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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3 21:51
어렵지도 길지도 않은 글인데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 좋으시겠습니다~ 아쉬우시겠어요~ 뭐 이런 말을 하기는 너무 어색하잖아요?^^ 글을 자주 쓰다 보시면 '공감대'를 이끄는 능력이 생기실 것 같네요. 글에 개성을 부여해주세요 ^ㅡ^
03/10/13 21:59
댓글은 없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린님의 글을 관심있게 보셨을 꺼예요. 그나저나 전용준캐스터와 가림토님께 싸인을 받으셨다니..-_-++++
03/10/13 22:17
흠.. 심판으로서; 이야기를 해드리면. 선수들이 경기하는 플로어 내에는 자원봉사자, 선수, 감독들, 심판들, 취재팀들 밖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무대 경기도 각 종목마다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계속해서 스타만을 보실수는 없구요; 한 종목당 두경기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3/10/13 22:46
저도 오늘 구경갔다 왔어요~ 그래도 저보단 나으시네요. 뻘쭘히 돌아다니다(너무나 뻘쭘했어요) 베르뜨랑선수 경기 하나 보고 꼴랑 공책하나 받고, 싸인 못받고;(부럽습니다!) 예선전 상황 현장 관람이 가능할까..해서 갔는데 좀 아쉬웠죠^^; 친구가 나중에 자원봉사하자하자~그랬는데 다음 개최국이 미국=_=
03/10/13 23:12
자원봉사하는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데 예선전상황 현장 관람도 쉽지 않습니다;
플로어에 들어갈 수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경기하는 쪽으로는 심판진과 통역 밖에 못들어가기 때문에;;; 그리고 일이 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있지요..ㅠ.- (오늘 한게임도 구경 못한;;)
03/10/13 23:31
전용준 캐스터님...
상당히 젊어보이시더군요~~!!! 화면으로 볼땐 항상 무게감 있어보이고 맏형같아 보이셨는데... 실제로 보니 막내 분위기를 풍기시면서 너무 귀여웠어요...^^; 옆에 김동수 해설위원에게는 "모르시겠지만 이 선수는 지금은 활동은 안하지만 전엔 프로게이머였답니다." 라는 농담적인 말에 웃었구요..^^
03/10/13 23:43
출범한 지 몇년째인데 아직도 관객에 대한 배려는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나마 작년 대전에서는 플로어 끝단 쪽에서 관객들이 바라볼 수 는 있었는데 그것도 안되나보죠? ㅡㅡ
03/10/13 23:55
선수들이 정말 좋은 생각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지만. 별로 쓸데없는 생각을 가진 선수들도 많습니다. 이번 시즌에 플로어 입장을 허락하지 않은 건. 그런 선수들이 고국으로 돌아가서 엄청난 불평불만 을 날렸기 때문 같네요. 사실 오늘 상당한 제재 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플레시가 경기중에 터졌죠. 관중 입장을 허락하면 통제 불능-_- 난리 부르스 예상됩니다. 관객 의 입장으로서만 보지 마시고. 진행원의 입장에서도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3/10/14 01:22
관객이 플로어에 가는건 좀 위험할것 같네요. 그렇지만 예선 경기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어떻게든 나왔음..하는 바램이 있어요(하루에 몇 게임 없는 방송 중계를 생으로 본다는 이득 이외는 얼마 없죠). 경기장 2층 플로어에 입장은 가능했지만 입장객도 없다시피 하고, 실제 예선전이 이렇구나..하는것 이외에 가서 보는 잇점이 부족한듯 싶더군요(부대행사도 있고 이것저것 있었지만 더 즐기고 싶은건 게임이었으니까요). 간판은 올림픽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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