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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3 12:18
자자.. 점심시간입니다. 밥먹으로 갑시다~
늘 그렇게 생각하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살기 위해 입안에다 무언가를 끊임없이 집어넣어야 하고 매일 하루 세번 적당한 열량과 영양의 음식물을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면 때론 에휴.. 한숨이 나오지만.. 막상 음식들을 생각하면 즐거워지니.. 저는 먹기위해 돈을 버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제 돈으로 생활비를 벌어서 꾸역꾸역. 카드값내고 전기세 전화세 인터넷 비용 도시가스 비용 내고 각종 생활비로 돈쓰고 등록금 모으고 월세내고 그런 생활이 반복되다가.. 신문에 로또 기사를 보면 저도 모르게 홀깃 해지죠.. 그리고 잠시나마 행복한 요행을 기대해봅니다. "1등만 당첨되면.. 으..흠 일단 차를 사고....."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좋은 기회는 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로또에 노력을.. 쿨럭..(농담입니다.) 오늘도 성실히 보내기 위해 노력합시다. 그래야 밥맛이 더 좋다는...
03/10/13 16:14
따끈따끈한, 치즈가 주우욱- 늘어지는, 약간은 느끼한,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오늘은 먹고싶었던, 그런 피자를 먹고 있습니다^^ 한조각 드실래요?(슬쩍)
03/10/13 17:13
어제는 비가 살랑살랑오는데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더군요.하루종일 흰우유 몇모금으로 버티다가 밤10시경 갑자기 뇌리에 김치부침게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입에서 계속 침이 살살 돌면서 결국 어기적 일어나 부침가루와 김치를 버무려서 지글지글..하루종일 굶다가 김치부침게만 4장을 먹었더니..잘려고 누울때까지 속이 부글거리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할려고 세면대 앞에 서서 보니 꺄악~얼굴이 호빵맨..마음의 양식이든 몸의 양식이든 균형잡힌 식단이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수습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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