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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12 01:35:57
Name Ace of Base
Subject 흠.....나도 생각나서 홍진호 선수에 대해서 글 한 세트
테란 플토는 상당한 실력 평준화를 이뤄왔지만
저그 역시 그러기는 마찬가지일겁니다.

하지만(김도형 해설님 버전으로).......

홍진호 선수는 오랫동안 저그 최강이라는 말을 들어오네요.
크나 큰 슬럼프도 없다고 볼수 있고..

저는 저그 게이머에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습니다.
그나마 성학승 선수와 임정호 선수는 상당한 팬입니다.

홍진호 선수의 오늘 플레이를 보면서
변치 않는 그의 스타일 '받을테면 다 받아라~!'
하는걸 보며

역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냐 다 받아주마..~ 한들
계속되는 저그의 공격 거기다 갈수록 더욱 난이도 높아지는 레벨의 유닛이
나오면서 zizi를 받아내는 모습.

계속 실속없는 공격하며 소모전을 펼치다 상대방의 한방을
못막고 패배하는 걸 몇번 봤지만...
결국 '몇번일뿐'

정말 오래도록 저그의 황제 자리를 지켜오고 있지만
단 한가지...

소개서에 큰 대회 '우승' 이라는 것이  없다는게 '옥의 티'군요.....


이번 대회 정석군과의 패러독스의 대결에서 화려한 지지를 보내고
오늘이나 지난번 관객의 위치 누출 사건, 올림푸스 결승 등.....
아무튼 여러가지로 저그하면 저는 홍진호 선수를 요즘 자꾸 떠오르게 하네요.

우리 박서 행님과는 대조되는 결과여서 아쉽습니다.~

이번 대회만큼은
Yellow_bo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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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불패
03/10/12 02:03
수정 아이콘
박서가 군대가면 폭풍만 바라볼듯...ㅠ_ㅠ
임진수(임요환, 홍진호, 김동수)의 열혈 팬인데 머잖아 홍저그만 남겠네요...
친구들에게 홍진호선수를 소개할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무관의 제왕...

설령 그가 우승을 못하더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않으렵니다...
우승경험없는것으로는 그의 실력을 가릴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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