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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0 20:53
저도 그 생각을 했는데요. 조이기라인과 병력배치가 중앙의 캐논라인에 집중되어 있으니 차라리 맘먹고 아비터 뽑고 본진에 리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앙병력이 수비하러 빠지면 그때 본진에서 생산한 질럿부대로 중앙캐논 뚫고요. 물론 말하기보다 훨씬 어려운 작전이겠지만.. 오늘은 그야말로 조이기당한 후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졌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럴땐 차라리 모험이 낫죠..
03/10/10 20:53
가스의 압박은 그렇게 크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플토가 대테란전할때도 투가스 만으로도 드라군 템플러 맘껏 뽑거든요. 그러니까 제말은 템플러 몇기나 드라군몇기뽑을 가스 아껴두고 아비터 만드는데 필요한가스+스타게이트+업그레이드에 600만 투자하였음 어땟을까 생각 합니다.
후반에 최후의 접전을 앞두고 말이죠. 머 리콜도 꽤 유용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포토조이기를 당할경우 스테시스 필드가 범위도 넓고 시간도 진짜 길기 땜에 스테시스필드를 이용해서 각개격파하는게 더 유용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03/10/10 20:56
아비터보다는 리버가 더욱 효율적이지 않았을가요..
사정거리가 긴 리버 세기정도가 포토를 때리고 그러면 상대방은 리버를 잡을려고 달려들면 셔틀 아케이드 이렇게 했으면 좋지 않을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전태규 선수의 대 프토전 다음 시즌 기대가 되네요^^
03/10/11 06:38
조이기 당한다 싶으면 바로 질럿 게이트에서 한마리씩 다 찍고, 질럿 나오자마자 질럿이 앞장서며 일꾼 소수와 같이 입구 강행 돌파...
그것말고는 입구돌파의 돌파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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