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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0 18:59
헬스장에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재경기 때문에 못가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임선수가 이기면 오늘 운동 제끼고 지면은 당장 운동하러 갈껍니다.
03/10/10 19:21
결국 gg치는 임요환선수
테란없는 4강이 현실이 될꺼 같습니다. 대토스전 극약한 전태규선수 박용욱선수의 4강진출이 섣부른 예기지만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03/10/10 19:26
임요환 선수가 레이스와 터렛으로 박용욱선수의 본진을 포위했는데 박용욱 선수의 셔틀 3대가 포위를 뚫고 임요환 선수 본진에 드랍을 해서 GG받았습니다.
03/10/10 19:26
임요환 선수의 레이스 작전 좋았는데 한곳의 빈틈을 노려서 비수를 꽂는군요. 임요환 선수의 개인화면으로 볼때 배럭 내려놓은 곳에서 마린으로 올라가는 셔틀을 보긴했는데 셔틀이 속업이 되어있어서 차라리 본진에서 막아보려고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그 이외의 지역으로 왔으면 셔틀이 가기도 어려웠겠지만...
03/10/10 19:27
경기내용을 소개하자면 임요환선수 3스타게이트로 토스 압박전술이었습니다. 쎈터에 터렛깔아가면서 압박하고 박용욱선수는 셔틀드롭의 지상군위주의 경기를 했구요.
임요환선수가 박용욱선수의 기지를 레이스로 난입해서 옵저버 잡고 빠지는 순간 박용욱선수 빠지자마자 그순간 출발해서 한방드랍으로 경기 끝내버렸습니다-_-
03/10/10 19:29
the마린 님께서는 그냥 개그가 아니라면 글 지워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경기 시작도 안했는데 무슨 리버며 드라군까지...장난도 아니고...
03/10/10 19:31
또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임요환 선수는 같은 팀인 박용욱 선수의 패배를 바래야 하는 현실이군요. 박용욱 선수 4강 확률이 많이 높아졌네요.
03/10/10 19:32
-_- the마린님 댓글이 어떻게 시작합니까? '다음 경기'로 시작하죠?
박용욱 선수가 전태규 선수에게 진다는 예측을 사실인양 올린 댓글로 보이거든요. -_-;;;
03/10/10 19:33
Madjulia님 gg친건 아마 다크의 영향이 큰것 같은데요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gg쳤지 박용욱 선수가 gg친건 아니죠 그보다 더큰 문제는 처음에 "다음" 경기라는 말을 했다는게 더크죠
03/10/10 19:49
거의 박용욱선수 4강가면서 1.08이후 사상최초의 OSL 테란없는 4강이 되는 동시에 네이트배이후로 임요환 홍진호선수가 둘다 4강에 못올라가는 리그가 될꺼 같습니다.
03/10/10 19:50
전태규는 자기 진출할려고 열심히 경기하는데 여기 글 보면 누굴 위해서경기를 열심히 해야겠군.. 참 이러니 스타 팬이 딱 그숫자에서 왔다갔다...
03/10/10 20:06
결국 주최사에서는 우려하던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흥행 메이커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선수가 4강에서 전부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물론 프로토스 최고의 흥행메이커 박정석 강민선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요 인제 주최사측에서 결승 대박을 바라려면 한쪽은 박경락선수가 올라와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토스와 붙어도 정말 대박메치업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두 흥행 가능성이 높죠
03/10/10 20:10
결승전 대박 될 수 있습니다...
강민선수가 3,4위전으로 갈 경우 박 대박 결승전 됩니다. (강민 선수 팬들께서는 돌을 자제를... ^^)
03/10/10 20:10
중계해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준결승에서 박용욱선수는 박경락선수와 겨루게 되는데.... 둘이 연습할 때 박경락선수가 주로 이긴다고 하던데요. 박용욱선수가 좋은 전략을 짜서 멋진 경기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03/10/10 20:12
오늘 두 게임은 임요환, 전태규 선수가 못했다기 보다는 박용욱 선수가 잘한것 같습니다. 박용욱 선수 4강에서도 좋은 경기 펼쳐주시길........(전 박경락 선수 응원할 겁니다.) 그나저나 요새 부커진 활약이 대단하네요. 가을이라고 프로토스 푸쉬 엄청 주고, 요새는 또 ecw,wcw VS wwf각본을 이용한 새로운 각본을 만든데죠.(온게임넷 vs mbc게임, 겜티비)
03/10/10 20:12
이렇게 되면 순위가 바뀌게 되기때문에 듀얼대진표두 바뀌게됩니다..
스타리그 순위가..5위 홍진호 6위 서지훈 7위 전태규 8위 임요환 이렇게 되는군요....
03/10/10 20:14
토스vs토스 가 결승전이 나오면 흥행실패인가.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이 안나오면 흥행실패인가. 그럼 예선 16강 8강 4강 경기는 왜하는것일까? 아예 선수 고정을 해버리지요 토스 3명 결승올라간 좋은기분도 잠시 마음이 씁슬해지는군요.
03/10/10 20:14
우려하던 사태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월드컵 때도 변길섭 선수 vs 강도경 선수의 결승전인 nate배도, 이윤열 선수vs 조용호 선수의 결승전도 흥행에 성공한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언제나 늘 그 선수들만 올라가면 더 재미없을 듯 하네요.
03/10/10 20:19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 박정석 vs 박경락... 최악의 시나리오 박용욱vs 강민... 안타깝네요.. 이제는 다음시즌을 그냥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야겠습니다..
03/10/10 20:21
박용욱선수를 응원했기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번 리그 우승도 박용욱선수가 하길 바라고 있는데, 덧글들을 보니 좀 씁쓸하네요. 전
03/10/10 20:24
이번시즌 16강 시작때 부터 박용욱선수가 우승할것 같은 감이 들었는데요. 사실 오늘 떨어질듯한 감이 있었는데 올라가셨네요.... 점점 박용욱선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우승자 예상 : 주진철)
03/10/10 20:42
당연히 박서팬이야 그 순간에 전태규선수를 응원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전태규 선수가 이겨야 박서가 재경기를 하는데 그게 뭐가 이상하지;;;; 당연한걸 가지고 말하는게 더 우습네요
03/10/10 21:02
솔직히 박용욱 선수 응원하는 입장에선 적잖이 짜증납니다.
임선수와 박선수 경기여서 실력으로 이기는 것도 아니고, 박선수와 전선수가 경기하는데 꼭 그런 걸 공공연히 말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다 드는군요. 예전에 '어디에나 가라'라는 말이 자주 나왔었는데, 이럴 때 쓰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박용욱 선수가 이겨서 정말 다행이군요. 박용욱 선수 4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3/10/10 21:12
솔직히 말하면 흥행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antilaw님의 글에 전적 동감입니다. 간만에 와서 꼭 비트는 사람이 있지요... 무슨 심보인지...
03/10/10 21:19
흥행실패라니요?; 저는 지금 4강전, 3.4위전, 결승전 너무 기대되는데... 개인적으로는 박정석선수 대 박경락선수의 결승을 원합니다^^ 아무튼 박용욱선수 축하합니다. 오늘 재경기 박용욱선수 응원했는데^^ (임요환선수와 전태규선수는 너무 아쉽습니다만ㅠ_ㅠ) 출발드론팀님 4강에 올라가신 선수들과 그 선수들의 팬들께 상당히 실례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4강 올라간 선수들 중 한 분의 팬입니다.)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는 뭐고, 최악의 시나리오는 대체 어떤 기준입니까? 저는 어떤 선수 둘이 맞붙는 결승전이 되어도 멋질 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대단한 선수들이거든요.
03/10/10 22:01
'박용욱 올라가서 잘되었군.'하면 욕한마디 들을 분위기군요. 수준 이하의 댓글들은 좀 보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너나 가라!'니...응원하는 선수나 종족 떨어져서 기분나쁘시다고 댓글 마구 다는 행위를 방관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3/10/10 22:02
지금까지 플토없는 리그를 보아왔던(솔직히 올해 스타 관심없었습니다. pgr을 거의 세 달간 안들렸었다는,,) 제 입장에선 참으로 기대되는 경기들인데 말입니다.
03/10/10 22:08
박선수 올라가서 잘 되었군~ 하셔도 아무도 욕안합니다. 과민하신 거라고 제가 감히 단언드릴 수 있습니다. '너나 가라' 는 문구가 어떻게 나온 것인지 위 댓글 다 읽어보긴 하셧는지요?
03/10/10 22:24
출발드론팀님이라..
하긴. 님께서 전선수 vs 박선수 경기에서 '박용욱님 져라 져라!'했을때부터 뭔가 의심쩍다고 생각했지만,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 '어쩌란겨'식의 말을 쓴 걸 보고 일찌감치 상종을 말았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야 하는 데 말입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 눈만 어지럽힌 것 같아서 죄송스럽군요. antilaw님 / 대략 상황에 대한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당사자들간의 경기에서 네거티브한 응원이 나왔으면 이건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는데(그래도 기분 나쁜 건 마찬가지) 이해관계에 맞물려서까지 그런 소리 듣는 건 정말 싫군요. 그런 응원은 반대 선수 팬이 없는 팬카페가서 하면 안되는 겁니까? 꼭 반대선수 팬이 있다는 걸 뻔히 알고 있는 곳에서 그런 식의 응원까지 해야 하는 겁니까?
03/10/10 22:38
제가 미처 댓글을 꼼꼼히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박용욱님 져라 져라!' 정도까지 글이 올라온 줄은 몰랐군요. 지적해주신 꺄아~님께 감사드립니다.
03/10/10 23:19
켁...박용욱님 져라라니;;;;; 그래도 그 글이 안보이는거 보니까 운영자분들이 삭제하셨나 보네요 사실 그런글은 삽질 개천수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아...글고... 박서가 떨어졌다고 왜 흥행 걱정을 합니까? 온게임넷 관계자들이나 스폰서 회사 간부쯤 되는 분들인가보죠? 자기가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지 왜 찬물을 부으려는 심술을 부리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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