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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9 22:02
저같으면 배울것 같습니다.
근데 학원비가 문제일듯 하네요. 학원비가 어느 정도임에 따라서.. 예를 들어 , 한시간에 얼마라고 하면 한시간동안 , 엄청난 장기전을 펼친다면 , 한게임을 하고 얼마를 줘야하니깐요.. 그렇다면 몇 게임당 얼마씩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같으면 정말 찬성입니다. 아..물론 지방의 서러움을 딛고 서울에 가서 배워야 하겠지만요.. 지방에도 생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요즘 , 청소년들은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가장 선호합니다. 저도 물론이구요.. 실력이 안되는 청소년들을 프로게이머나 프로게이머관계자분이 직접 실습으로 가르친다. 좋은 생각입니다. (아..코멘트에는 , 이모티콘을 달아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03/10/09 22:02
학원있었습니다. 이번트성으로 끝난 분위기였구여
저번에 래더의 효용성이 떨어지고 프로구단이 생기면서 고수만날 기회가 적어지면서 학원은 지금 필요한거라고 엄제경님인지 누구신지 방송에서 언급하셨었죠. 프로게이머들의 수입창출면에서도 긍정적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03/10/09 22:02
실제 일본에서도 버추어파이터 전문학원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이지만 망한걸로 알고있구요. 일본도 오타쿠(어떻게보면 매니악) 문화가 저희보다 더 발달한 나라인데도 성공을 이야기하지 못하는것을 보면 우리나라라고 특별히 "성공을 할것이다" 라고 얘기는 할수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막상 프로게이머입장에서도 대회 스케쥴때문에 연습량도 상위 게이머분들은 부족할텐데 그런것까지 하실 수 있을지...
03/10/09 22:03
제 생각으로는 아닙니다. 이유를 길게 썼다가 도로 지웠네요. 전 왜 이리도 글솜씨가 없을까요? 글솜씨가 없는것도 힘듭니다.
03/10/09 22:23
제 생각에는 '학원'이라는 개념보다는 바둑의 기원처럼 해서 언제든 가서 지도 게임을 받을수있는거였음 괜찮을듯 합니다(1게임에 얼마 이런식으루..) 매달 강습료를 일정히 내고 하는 학원식은 성공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스타기원'에 계시는 게이머분은 물론 일정시간마다 교체되구 말이죠 ^^;; 그러고보면 인기 게이머가 있을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지도 ^^;;
03/10/09 22:29
전문 학원은 아직 좀 힘들겠지만,
PC방과 겸업하는 것이라면 가능성이 있을 듯 합니다. 와서 그냥 게임할 사람은 하고, 제대로 배우고 싶은 사람은 따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프로게임팀이나,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운영하는 PC방이라면 더 좋겠구요.
03/10/09 23:10
게임 상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적어도 로템에서 만큼은 프로게이머 못지않은 아마추어 유저들도 아주 많죠. 게임방송의 대중화,리플레이의 보급,많은수의 고수들,좋은 클랜.. 등등의 이유로 프로게이머 양성학원이란 생기기 어려울듯하네요.
03/10/09 23:30
아 김환영님 그렇습니까? 새로운 걸 알았네요. 자세한 정보를 주시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요.
(그리고 '있'정도는 앞으로 고쳐주세요. ~여의 어미도 pgr에서는 자제입니다.)
03/10/09 23:39
맵핵이 사라지고..-_-;;
래더가 다시 살아난다면.. 워3는 래더 체계가 잘 되어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스타크래프트.. 안타깝군요 ㅠ.ㅠ
03/10/09 23:40
흠 양성학원이라.. 왠지 강사들이 하는일보다 좋은 연습상대를 구할수있다는 점이 메리트 일수 있겠네요 왠지 프로게이머가 되기로 결심했으면 저런 학원이 아닌 다른길을 찾아 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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