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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8 02:33
스타리그 순위가 잘못되었네요.
5위 A조3위 6위 홍진호선수 7위 서지훈선수 8위 A조4위 9위 이윤열선수 10위 김현진선수 11위 베르트랑선수 12위 도진광선수 13위 박상익선수 14위 장진남선수 15위 조용호,주진철선수 입니다. 순위선정은 1차듀얼이 있기 전부터 순위선정 기준이 있었고, 그 기준은 온게임넷 홈피의 매거진->경기분석->엄재경... 에서 각대회 성적에서 순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10/08 02:55
저도 예상을 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확정순위는 A조 이윤열(T,KTF)vs챌린지공동7위, 조용호(Z,SouL)vs주진철(Z,KOR) B조 8강A조4위vs챌린지공동7위, 장진남(Z,AMD)vs챌린지2위 C조 서지훈(T,GO)vs챌린지공동9위, 박상익(Z,SouL)vs최수범(T,khan) D조 홍진호(Z,KTF)vs챌린지공동9위, 도진광(R,POS)vs이재훈(P,GO) E조 8강A조3위vs챌린지공동9위, 베르트랑(T,AMD)vs조정현(T,AMD) F조 스타리그4위vs챌린지공동9위, 김현진(T,orion)vs김성제(P,orion) 챌린지공동7위:이운재(T,무소속),김동진(T,Khan) 챌린지공동9위:성학승(Z,KTEC),나도현(T,hanbit),변길섭(T,hanbit),박성준(Z,POS) 챌린지결승전진출자:변은종(Z,SouL),박태민(Z,GO) 스타리그재경기:전태규(P,KOR),임요환(T,orion),박용욱(P,orion) 4강진출확정자:박경락(Z,hanbit),강민(P,GO),박정석(P,hanbit) 이렇게 됩니다. 개인적인 예상을 섞어보면...(재경기와 3-4위전, 챌린지결승에 대한 예상포함) A조 이윤열vs김동진, 조용호vs주진철 B조 임요환vs이운재, 장진남vs변은종 C조 서지훈vs성학승, 박상익vs최수범 D조 홍진호vs나도현, 도진광vs이재훈 E조 전태규vs박성준, 베르트랑vs조정현 F조 박용욱vs변길섭, 김현진vs김성제
03/10/08 02:59
순위선정 기준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네요...^^
信主님이 제시해주신 순위가 온게임넷에서 선정하는 기준인가 보군요. 그렇다면... 8강 A조 4위를 차지할 선수는 재경기끝에 탈락할 경우 1승 3패 혹은 1승 4패로 탈락, 1승 2패로 탈락한 서지훈 선수와 비교하여 패수가 많다는(혹은 승률이 낮다는) 이유로 8위로 밀리는 듯한데 재재경기끝에 탈락하게 된다면 2승 4패 혹은 2승 5패가 최종성적이 되는데 이렇게 되면 승률이 같지만 승수가 많아지는 경우와 상충한다고 보여집니다. 이 보다는 재경기의 기회를 가지고 전적을 더 쌓은 선수에게 높은 순위가 주어짐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16강에서 모두 1승 2패를 기록한 김현진, 베르트랑, 도진광, 박상익, 장진남 선수의 경우 박상익, 장진남 선수는 재경기 끝에 조4위를 기록하면서 13~16위 그룹으로 밀렸는데요. 대진 및 경기결과에 따라서 장진남 선수가 1패를 더 기록하게 된 것일뿐 박상익 선수에게 순위가 밀릴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구요. 위에서와 동일한 논리로 재경기 기회를 가진 도진광 선수가 베르트랑 선수에게 높은 순위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진 선수는 재경기에서 1승을 추가했으니 1승 2패 동일한 성적의 선수들 가운데 높은 순위가 맞는것 같구요. 정확한 순위선정 기준을 보지 못해서 추정하기에는 재경기를 공식전적에 포함하여 다승순으로 순위를 산정하고 승수가 동일시 패수가 적은 선수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럴 경우 이윤열 선수와 김현진 선수는 동일 순위가 될 것입니다. 이윤열 선수 2승 1패 후 재경기 2패하여 2승 3패, 김현진 선수 1승 2패 후 재경기 1승 1패하여 2승 3패. 이렇게 보면 역시 기준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보다 나은 논리가 제시되면 수긍을 하겠으나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순위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03/10/08 03:07
우선 재재경기에서 1승2패자와 재재경기 끝에 2승4패가 나올 경우의 순위는 지금까지 그러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
그 이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순위에서 제1순위는 각조순위, 제2순위는 정규리그에서의 성적, 제3순위는 승률인 듯 합니다. 재경기는 '더 주어진 기회'라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어진 기회이고, 개인적 노력에 의한 것은 아닌거죠. 그결과 같은 1승2패일 때, 재경기 후 2승3패인 경우엔 2번의 기회가 더 주어져서 1승1패를 기록한 것이므로 순위가 높은 경우이며, 1승4패가 되는 건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패가 많으므로 순위가 낮은 경우입니다. 마찬가지로 박상익-장진남선수의 관계는 장진남선수에게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고 졌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도진광선수에게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는데 졌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베르트랑선수보다 순위가 낮은 것입니다.
03/10/08 03:16
결국 재경기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대한 차이겠군요.
信主님의 답변이 이해력을 높이는데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하구요. 그런데도 서운함은 왜일까요?^^ 재경기는 상황에 따라 '더 주어진 기회'라기 보다 비록 그 기회를 놓쳤을 지언정 보다 많은 게임을 한 선수들에게 좀 더 애정이 가는건 왜일까요?^^ (물론 논리적으로는 상황이 준 기회이지 자신이 쟁취한 기회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재경기 마저도 선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위 댓글 마지막 줄은 안 적은걸로 생각하고 봐주시길...^^
03/10/08 03:26
제가 알테어님의 의견을 잘 이해했던 이유는, 스카이2002에서 알테어님과 꼭 같은 생각을 제가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유야 어떠했건 조금이라도 상위라운드에 가까운게 좋은게 아닐까하는...
아니더군요. --; 그래서 나중에 나름으로 고민해본 결과랍니다. ^^
03/10/08 06:09
원칙은, 순위 우선 승률 차선입니다. 재경기건 뭐건 순위 우선, 그후 승률입니다. 그리고 8강에서 동률일 경우, 16강에서의 성적을 반영합니다. 이 경우에도 16강에서의 순위 우선, 승률 차선입니다. 상위 3인 재경기와 하위 3인 재경기의 결과 순위와 승률이 같아질 수도 있고, 이 경우는 순위를 가를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동률로 처리해 온 걸로 기억합니다. 룰은 최대한 단순할 수록 좋은 거죠. 순위 우선, 승률 차선. 이걸로 어지간한 건 다 먹고 들어갑니다. ^^;
03/10/08 10:40
재경님 말씀대로라면 스타리그 9위는 이윤열, 김현진 두선수가 공동 9위 네요
같은 팀간 경기를 피할 수 있는 경우라면 대진에 반영하는 원칙에 따라 이윤열 vs 김성제, 김현진 vs 김동진(이운재)의 경우가 나올 것 같습니다.
03/10/08 13:56
5-8위 사이의 순서는 재경기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할 듯 싶습니다. 재경기가 2승/1승1패/2패로 끝나란 법은 없으니깐요.
만약 재경기에서 박용욱 선수가 2승으로 간단히 승부를 낸다면, 굳이 임요환:전태규 전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이렇게 진행된다면.. 5위에서 8위까지의 순서가 홍진호/전태규/서지훈/임요환 순이 됩니다. 만약 재경기에서 임요환:전태규 전을 방송 스케쥴상(-_-) 마저 해 버린다면 위 예측대로 A조 3위/홍진호/서지훈/A조 4위 순이 되고요. 재재경기까지 가서 결정나면... 복잡하니 생략. 재재경기가 3경기 다 갈 수도, 재재경기 2경기에서 끝날 수도 있으니깐요.
03/10/08 14:07
그러고보니 변길섭/나도현 두 선수의 자리는 바뀔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종족 배치든, 팀 안배든요. 다들 변길섭 선수를 S4와 붙는 위치에 두시네요. (박경락 선수가 4등을 하면 센터바락으로 응징-_-하기 위해서인가요?)
챌린지리그의 공동 등수 문제를 예전 성적을 기준으로 고정하는 건 어떨까요? 종족 배분도 좋지만요. 제안하자면 전 시즌의 성적은 어떨까요? 전시즌 스타리그 출신/전시즌 챌린지리그 출신/신인... 식까지 하면 대충 되지 않을까요? 챌린지 공동 7위는 이운재(파나소닉8위)->김동진(신인) 순으로. 공동 9위는 변길섭(파나소닉 9위)->성학승(파나소닉 15위)->나도현(2002 4차 챌린지리거)->박성준(신인) 식으로요. 신인에겐 좀 불리하긴 하지만요.
03/10/08 19:17
세상에... 스타리그 본선 예정표도 아니고.. 대략 난감하네요.. 어찌되었든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모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이 정말정말 강하지만.. 참..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제발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다 올라가길~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리고, 박경락 선수가 4위하면 정말 변길섭선수랑 붙게 되는군요. -_-; 그리된다면.. 센터바락이 통할것이냐, 아니면 감독님이 컴퓨터선을 뽑는 사태가 발생할것인가.. 그것이 문제군요. 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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