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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8 00:12
원게이트는 손이 더 많이 가는데...컨트롤이야 투게이트보다 적게 필요할지 몰라도 매끄럽게 운영하려면 상당히 세심하게 신경쓰셔야 합니다.
03/10/08 00:14
APM이 60 안팎이라면 좀...느리신 것 같네요^^; 저그전은 무턱대고 연습하는 것보다 유용한 빌드를 외우고 리플레이로 복습하신 후에 게임에 임하시는 게 도움이 되겠죠.
03/10/08 00:51
APM이랑 스타실력이 꼭 정비례하는것은 아니지만 60이면 좀 많이 느리시네요. 음...전 왜 저그유저인데 테란상대하는건 쉽고 플토상대하는건 어려울까요....;;;
03/10/08 01:25
경험부족이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저그전에 대한 자신감도 부족하신듯 싶구요. APM 수치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꾸준히 연습하세요. 제가 드릴수 있는 답은 이것밖에 없네요. 조금은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
03/10/08 01:40
구라미남님//전 플토가 쉽고 테란전은 애초에 마인드도 안 잡혀있습니다ㅡㅡ;;
APM 60이면 느리긴 하지만 아주 나쁠 건 없습니다. 실력이 좋아서 APM이 높은 거지 APM이 높으면 실력이 좋은 게 아니니까요. 제가 아는 분들 중에 프로게이머에 준하는 실력을 지니셨는데도 APM100 내외에서 왔다갔다 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스톰 샤~워님//뭐, 빌드 하나만 파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대저그전 원게이트 리버만 미친듯이 팠습니다ㅡㅡ;; 상대가 뮤타 가도 셔틀 속업되면서 리버 게릴라를 하죠^^ 공방에서는 그럭저럭 저그 상대로 5할은 나오고, 아는 사람이랑 할때는 상대가 그 리버에 부담을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좀 어설프게 하드코어라도 하면 당황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ㅡㅡv 전 무슨 종족으로 하건 APM이 120~130 정도지만(테란의 경우 본진에서 생산을 못하기 때문에ㅡㅡ;;) 공방에서 10판 하면 일고여덟판 정도 이길까말까합니다^^ 용기를 내십쇼!
03/10/08 01:41
저도 저그유저인데 플토가 상대하기 더 어렵던데.. ㅠ_ㅠ 저도 APM 빨라봐야 100, 보통은 70선 왔다갔다합니다. 근데 테란 상대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APM 200넘는 테란들 (물론 헛손질 테란이겠지만 ;;)도 그다지 무섭지 않는..
03/10/08 01:42
윗분들 말씀대로 빌드 하나만 파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대 테란전 저만의 빌드가 하나 완전히 서 있거든요. 반면 대 플토 전은 다소 흔들흔들..
03/10/08 01:45
저도 대 저그전 자신이 없어서 태란으로 합니다만 ;;; 요새는요 저는 간혹 리버를 쓰곤 하는데...대박리버하나터지면 이길때도 있죠 힘들긴해두..근데 60이면 쫌 느리긴하신거 같습니다만.. 전 플토유저지만 대저그전은 태란으로....
03/10/08 01:52
요새 유행하는 전략이 있는데 님께서 1게잇을 선호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대충 적어보면 원게잇->커세어->로보->아둔+질롯발업->리버 처음 커세어를 통해서 히드라를 강제하시구요 발업질롯과 리버를 쓰는 전략입니다 정확한 빌드는 저도 모릅니다 그럼 이만-_-;
03/10/08 01:58
음... 이런 대답을 원하시는 것같지는 않지만...
공방에서 저그를 상대하는 데에는 하드코어만한 것이 없답니다... 충분히 연습하셔서 제대로 된 하드코어만 구사할 수 있게 되신다면, 스톰 샤~워님의 대 저그전 성적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9, 10 게이트 혹은 10,12 게이트를 적절히 구사하시고, 질럿을 끊임업이 생산하면 저그를 압박하는 방법을 배우십시오. 고수 저그라면 쉽게 막혀버리곤 하지만, 본문이 고수를 이길 독특한 전략을 원하시는 것같지는 않기에... 기본적인 전략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03/10/08 02:55
그런데 제 생각에는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로 제 힘을 발휘하기에는 apm60은 좀 부족한 것 같네요..컨트롤 생산이 같이 따라주어야 하는게 저그전인데..제 생각에는 순간순간 화면전환 속도라던가 컨트롤과 본진 관리의 전환 속도를 늘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03/10/08 03:39
좋아하시는 프로게이머의 리플레이를 구해서 비전을 프로토스만 켜놓고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프로브 숫자 조절하는 법을 익히고 나서 꽤 좋아졌답니다. 프로 게이머들 마다 약간씩 독특한 노하우가 있더라구요. ^^
03/10/08 07:55
저는 예전에 저그상대할때 테란을 했는데(저번에 재보니까 apm 190)
프로토스로 하면 그렇게 못한것도 없는데 계속 지더군요 하지만 하드코어 성공하면 왠만하면 이김니다 진짜 하드코어가 제일로 좋습니다
03/10/08 09:27
대저그전 프로토스의 가장 중요한 점은 타이밍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톰샤워님의 스타일이 제 예전 대저그전 플토 스타일하고 많이 닮아있으신듯..거의 한방 프로토스..이런 제가 타이밍만으로 승률이 절반이상 올라갔다면 오바일까요?(그렇다면 그전의 승률은? √(’∀ `√)
03/10/08 09:36
저도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손이 느려 기본이 안된다면 타이밍이 진정한 승부처가 됩니다. 리플레이 보시면서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보세요~~
03/10/08 13:54
음.. 물론 손 속도가 전부는 아니지만, APM 60이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제 주변 분들이 적어도 정석(테란의 경우 vs 프로토스에선 메카닉이다..뭐 이런 것을)이 뭔지를 아는 실력이라면 100은 넘어가던데.. 물론 손속도 느리다고 꼭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60으로선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게임을 많이 하시면 저절로 올라가게 되있으니 결론은 겜을 많이..-_-;
03/10/08 16:28
제 생각도 우선 '고수분들의 많은 리플을 배우면서 빌드를 하나 하나씩 완전히 익힌다'가 좋을듯 싶네요. 물론 손이 덜 가는 빌드를요;
그리고 짬짬히 자신이 저그를 선택하여 대 프로토스전을 경험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밍, 약점등을 알기에 제격이죠. 그리고 빌드만이 아니라 자신이 특히 잘쓸수있는 유닛을 하나쯤 길러보는것도 위험할때는 상당히 좋겠죠. 김성제선수 하면 리버를 잘쓴다! 라는게 떠오르는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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