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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7 22:51
모든 건 그 사람이 와서 해결해 줄 겁니다. 나는 그 사람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때가서 생각해 봐야 할 일...하지만 팀이 무시된다 하더라도 종족의 문제는 논해지지 않을 정도로 무사히 된건 다행.
03/10/07 22:53
굳이 팀이라고 순서를 바꿔야 하는걸까요?-_- 장진남 장진수 선수가 형제라고 같은조 배정 된다고 바꿔 주는것은 없잖습니까?(같은조 된적은 이번이 첨인듯 싶지만..) 팀 리그도 아니고 그냥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베르뜨랑 vs 조정현이 보고 싶습니다-_-;;)
03/10/07 23:18
저 역시 같은 팀이라고 해서 듀얼대진까지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듀얼토너먼트는 스타리그, 챌린지리그의 순위대로 조가 짜여지는 원칙이 이미 있습니다. 팀보다는 원칙이 우선 아닐까요?
그리고 챌린지리그 1~6위를 제외하고는 아직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챌린지공동7위:이운재(T,KTF),김동진(T,Khan) 챌린지공동9위:성학승(Z,KTEC),나도현(T,hanbit),변길섭(T,hanbit),박성준(Z,POS) 다른말이지만 김현진선수와 김성제선수가 또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었군요. 어제 마이너MSL에서 김성제선수가 승리해 김현진선수와 같은 조가 되시더니.. (누굴 응원해야할지-_-;)
03/10/07 23:24
방송에서 엄재경님이 여러번 강조하셨듯이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 스타리그는 팀대항대회가 아닌 개인전입니다.
스타리그 조지명이야 선수들이 같은팀하고 싸우는걸 꺼려 일부러 지명을 안하는건 이해하지만 다른리그에서는 개인전이므로 대진에 상관없이 자신의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
03/10/07 23:25
제 3차 듀얼 토너먼트 F 조는 이재훈(슈마) 선수와 세 명의 한빛 선수(박경락, 변길섭, 나도현)로 구성되기도 했었지요. ^^;
03/10/07 23:31
그리고 선수들간 상대를 지명하는 조지명을 빼고는 다른조편성 같은건 종족배분이나 팀배려없이 철저하게 원칙대로 했으면 합니다. ^^
03/10/07 23:52
4조는 화려하군요... 옐로우의 듀얼이라.. 참으로 어색하기만 하네요..^^
그치만 옐로우기에 믿겠습니다!!^^ 참... 4조에 나도현 선수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네요.. 테란이기도 하구요.. 한빛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번에도 변길섭선수나 나도현 선수가 4조에 들어간다면.. 또한번 옐로우를 배신 해야 겠네요...ㅠ_ㅠ 어찌됐건.. 한빛의 모든 팀원들. 그리고 홍진호 선수.. 이재훈선수등등 모든 선수들의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물론.. 그중의 반. 12명의 선수들의 좋은 결과는 바랄 수 없게 됐네요..^_^)
03/10/07 23:57
전 이제 논란이란 단어가 싫습니다. 맵이던, 조배정이던, 리그방식이던, 제가 지금 오버하는걸지도 모르지만 그냥 지금 그대로 나가는것도 좋겠네요. 어차피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를 응원하고 그 선수를 믿으면 되겠지요.
03/10/08 00:12
팀, 종족을 배려치 않는것이 원칙으로 잡을려면, 한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공동순위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순위가 있다면, 조를 편성하는 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무조건적으로 간여가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는 공동순위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조가 확정되고(종조이나 팀을 불문하고), 누구는 공동순위가 때문에 C조나 D조로 선택이(누가 선택하던지 간에) 가능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종족, 팀의 배려치 않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면, 점수제든, 시간제든, 또는 추첨제든 순위를 결정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03/10/08 00:30
편성하는 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간여하는 부분은 굉장히 적습니다. 공동순위자에 대한 규칙(종족안배원칙, 팀안배원칙)이 분명히 존재하는 가운데 편성자의 주관이 간여하는 부분은 굉장히 작아지며, 또 한사람에 의한 편성이 아니라 회의를 통한 여러사람의 결정이랍니다.
03/10/08 01:37
이런, 목동과 천재가 또 같은조네요, 정말 저 둘은.. 이번 듀얼 대진이 좀 난감하기는 합니다만, 즐겁기는 하겠습니다<-; 뭐, 저야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제발 듀얼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03/10/08 01:41
1조.....무섭네요...어떻게 어떻게 붙는지는 모르겠지만 테테전, 저그전 끼리 붙는게 아니라면...
김동진 선수 바이오닉 극강유저여서 주진철, 조용호 선수도 맘놓지 못할테고 이윤열 선수.. 이젠 주진철 선수 징크스를 깼지만 여전히 상대전적에선 주진철 선수가 우위인걸로 기억하는데.. 이윤열-조용호 선수들은 명성이 모든걸 말해주고... 대략 난감하네요;
03/10/08 11:24
저 역시도 듀얼 토너먼트, 첼린지 리그, 스타리그는 팀에 구애 받지 않고 그냥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팀이라고 경기에서 안붙는다면, 개인리그가 아니죠. 팀대항 리그가 있는 마당에 뭐하러 개인리그에서까지 팀에 따라 조 편성을 해주어야 합니까? 거기에 듀얼 대진은 상당히 공평하게 서로의 순위에 맞도록 편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스타리그 하위권 선수가 첼린지 리그 고위권 선수와 붙는 식으로 어디에서건 좋은 성적을 거두면 나름대로 유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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