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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7 16:55
박경락 선수를 작년 ghem tv 2차리그 결승전을 통해서 봤습니다.
참 전 강도경 선수 팬이지만 이상하게 vod는 박경락 선수 중심으로 감상합니다.
03/10/07 16:59
자타가 공인하는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 가장 상대하기 짜증나는(-_-)플레이어죠^^ 프로게이머에게 이만한 칭찬은 없을듯..^^
03/10/07 17:01
기왕 박경락 선수의 VOD를 보신다면...
2차 듀얼토너먼트 박경락 vs 김정민 in 개마고원, 박경락 vs 김완철 in 버티고도 보셨나요? 그리고 MBC game 무료 VOD중에 2002 KPGA tour 4차리그 MEGA match의 2회 1부(박경락 vs 박정석 in 플레인스 투 힐), 5회 2부(박경락 vs 변길섭 in 리버 오브 플레임)도 꼭 보세요. KPGA tour 4차리그 특별전 VOD도 있거든요. 메가매치, 엑스트라매치 말고 VOD 세개만 있는거 있는데... 거기 젤 첫 경기 박경락 vs 서지훈 in 블레이드 스톰도 추천합니다. 혹시 안보신거 있으면 보세요. 추천합니다. -_-;;; 사실... 이 VOD들을 예전에 아는 동생한테 보여줬었거든요. 파나소닉배에서 뜨기 전에... 그 동생이 져그 하다가 힘들어서 테란으로 전향할까 고려중이었는데, 이 VOD들을 소개해줬더니 '씨X, 아니 뭐 이런 양X치가 다 있어' 라면서 온니 져그 하기로 마음을 굳혔답니다. -_-;;; 겜티비 2차리그 엠퍼러에서 한웅렬 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제대로된 '3방향 드랍'으로 이겼었는데... VOD가 없는듯... ㅜ.ㅜ
03/10/07 17:10
박경락 선수의 플레이를 보려고 서울에 올라 갔던 기억이(솔직히 서울간김에 간것이지만^^;) 어쨋든 서울에서 메가웹 간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박경락 선수의 플레이 때문이였죠 너무 멋집니다~
03/10/07 18:04
박경락선수.. ^^ 생각하면 웃음부터 납니다.
말을 할때는 정말 어리버리..(자신도 인정한... 하핫..^--^;)하지만.. 게임할때는.. 정말.. 누가 그를 이길지... 테란을 상대로 할때.. 정신없는 드랍과 공격.. 놀라울 뿐이져..^^ 전위와 경기를 하다가 같은팀의 모 선수들은 키보드를 던지기도 하고..욕을 하기도 했다는 군요..-_-; 그만큼 전위의 플레이가 악랄(?) 하다는 거겠져..^^ 항상.. 전위의 경기는 절 가슴 졸이게 만듭니다. 이윤열 선수와의 올림푸스배 16강경기때도 그랬고.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때도 그랬고..(파나소닉 8강때..) 올림푸스 3.4위전에서 히드라 웨이브를 봤을때도.. 어쩜 저렇게 재미있는지.. 그런 전위가 4강에 올라갔네요.. 세번연속으로.. 참 대단한 선숩니다...^^ 박경락선수...^^ 그 어리버리한 말투와 웃음.. 그리고 경기 플레이... 그 모든것이 어울리지 않을듯 하면서 잘 어울리기에..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경기에 열광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거든요..^^
03/10/07 18:18
저도 박경락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
전 저그유저였는데 테란유저로 바꿨지만.. 그래도 박경락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것은 변치않았어요 ^^ 정말 ARt적인 플레이.. 보는사람으로금 탄성이 튀어나오는 그의 플레이에 반해버렷죠 '' 앞으로도 그의 계속되는 Art함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박경락 팬이..
03/10/07 20:35
그러게요...박경락선수 이번 마이큐브 4강에서는 꼬옥 결승에 오르길 바랍니다..맞붙을 상대는 참으로 힘들겠지만...^^;;
하지만..모 제가 응원하고 있는 선수가 피투성이가 되고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정상의 자리에 서겠다고 하니 제아무리 상대가 전위라 해도 두럽지 않군요.^^;; 이번 결승 ..또 한번 집안싸움 해보자구요...전위, 리치 화이팅!!
03/10/07 22:59
이델님// 올인~ ^^* 이델님 응원하시는 그~선수를 저두 만빵 응원하지만 ^^ 어리버리 경락선수도 정말 많이 응원하고 싶습니다. ^^;
03/10/08 14:16
제가 박경락선수를 처음 배틀넷에서 본건 아마도 00년도였을겁니다.. 한참 스타크가 인기있을때였쬬.. 그때는 래더도 한참 유행하던시기여설 래더채널을 가면 래더하고싶어 난달난 사람들과 나모모에가면 래더1300++1400++을 찾아서 겜하고 싶은사람들로 북적이던 시절이였을겁니다. 그때같이 게임하는 형이 택견길드원이였는데 그 길드가 지금 쌈길드의 모체일겁니다..그 길드가 해체되며서부터 그길드 길마가 삼국지 길드를 만든걸로 형에게 들었었습니다.. 그때 나모모서 박경락선수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프로엔디 손승완선수도 그때 나모모서 몇번본적이 있는듯하네요.. 아니라면 얼쩔수업구요..
암튼,, 채널 나모모에서 개경락 개경락하면서 한겜하자면서 난리를 부리더시절에 박경락 선수를 처음알았습니다. 그당시에도 박경락선수에게 다른 프로팀에서 프로제의가 들어왔지만 중학생나이였던거로 기억되고,나이제한으로 인해서 프로겜머를 못한거로 기억합니다.. 그때형이 말하더군요.. 저녀석 분명히 프로겜머된다고,, 어느날 TV에서 박경락선수를 봤습니다.. 동일인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전위쌈 아디를 보고 그 형의 말이 실현이된것을 알았죠.. 아무튼,, 박경락선수 준우승하세요.. 우승은 임요환선수... 임요환선수가 올라가면...^^.. 아그리고 개경락개경락한거 죄송합니다..사실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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