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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7 05:21
누구는 프로게이머..이기고 누구는 어찌저찌어찌저찌 되고...
어찌저찌어찌저찌의 내용은 비밀..-_- ;; 아 근데 이름보고 프로게이머 분인줄 알았습니다.. 좋으셨겠어요..부럽습니다..ㅇ.ㅇ/
03/10/07 10:45
강민 선수랑 겜 했다는거 자체만으로도 부럽네요...
게다가 이긴 분이 여자^^wow. 쓸데없는 딴지?하나 강민 선수는 국기봉,신우진,최진우 선수가 활동하던 1세대 시절에도 티비에서 본것같은데 (그당시엔 임선수가 없었죠 아마...;;) 님이 임요환 선수가 뜨고부터 강민선수를 좋아했다면, 강민 선수가 프로게이머 등록을 늦게 한건가요?
03/10/07 15:10
강민 선수는 강도경 선수가 아마추어이던 시절에 이미 프로게이머였습니다^^ 배틀탑인지 KIGL인지 준결승에서 '프로게이머' 강민 선수가 '아마추어' 강민 선수를 격파한 바 있죠. 결승에서는 맵 아쉬리고, 저그 윤현희 선수의 테란에-_- 강민 선수가 패했습니다. 윤현희 선수도 프로게이머였던 것으로 기억.
03/10/07 17:38
제가 작년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준프로로 등록이 되있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정확하게 kpga사이트에서 준프로에서 프로로 등록된건 얼마안됬을텐데요..
03/10/07 19:04
저도 준프로가 맞는 듯 싶습니다. 예전 게임아이 주장원전 시절 엄재경시가 강민선수를 소개할 때 '준프로'라고 소개했던 기억이 납니다...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이 설명 좀 해주시죠..
03/10/07 22:26
지금 프로게이머들이 등록된 단체가 KPGA인데요. 강민선수가 나왔던 배틀탑 대회등이 열리던 시절은 아마 KPGA가 생기기 이전이 아닌가 싶어요. 그 이후로 강민선수는 꽤 오랫동안 게임을 쉬었죠. 그러다가 작년초(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네요)쯤부터 방송경기에 모습을 비추고 준프로로 등록이 되었다가 다시 프로게이머로 등록이 된 것 같습니다.
03/10/08 00:06
아자님 말씀 들으니 저도 그 게임이 기억이 나네요..여하튼 프로란 개념이 하나의 허가 내지 인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당시 준프로였다는게 맞을 듯 싶네요...
아무튼 그 당시에도 강민선수의 어쩌면 엽기적일수도 있는 전략성은 유명했던걸로 압니다. 저도 가끔 프로게이머 이겼다는 사람들을 보는데...대개 1회성전략으로 이긴 경우가 대부분이던데..저글링+러커로 캐논+질럿을 뚫었다면 대단한거네요..(어쩌면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지는 상당히 전형적인 케이스 중 하나) 생각있으시면 채널에서 한 겜 하죠..-_-++ 보니까 나이도 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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