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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5 21:28
맵은 어떻게 됐나요?
과연 이걸 임요환 선수 우승이라고 할 수 있는건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벤트전이지만..상금도 걸려있고 할텐데 말이죠.. 이윤열 선수 아픈거 빨리 나시고.. 임요환 선수 어찌됐든..축하드리고요.. 박정석 선수 홍진호 선수도 힙내세요~
03/10/05 21:29
그러게요..이윤열 선수가 기권했으면, 이윤열 선수와 싸운 홍진호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든가, 박정석 선수가 우승이어야 하는데
03/10/05 21:31
와우~ 우승보다도 임요환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2:0으로 이겼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네요!! 그동안 얼마나 맘속으로 슬퍼라 했었는지;; 그리고 이윤열 선수 아프지 마세요.. 몸조리 잘하시길..
03/10/05 21:36
난감..ㅡ,.ㅡ;; 운영진 측에서는 어쩔수 없었을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오셨을텐데.. 어쨌든 결승전은 치르는 것이 오신 팬들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댔든.. 박서 우승....;;;
03/10/05 21:37
요환님의 휀인 저로서는 에헤라디야~ 지만. 그래도 웬지 찜찜하네요..^^;; 이벤트전에 상금도 없었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할렵니다.
03/10/05 21:47
음... 현장에서 상금 300만원 이런 말을 했었다는데.. 어떻게 된 건지 정확한 소식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만약 상금이 있었다면... 번외경기가 낫지 않았을런지...
03/10/05 21:54
임요환선수가 우승했다는것보다는 연패를 끊고 플토극강에게 2승을 했다는게 더 다가오네요.. 요환선수 오늘 칼갈고 왔나봅니다
허나 이벤트전에서 암만 이긴들 본경기에서 잘해야할터인데...
03/10/05 21:55
윤열 선수 얼마나 아픈지 걱정하는 걸 잊었군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ㅜ,.ㅠ;; 찾아 주신 팬들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03/10/05 21:55
윤열 선수 걱정이네요.. 드뎌 박서가 승리를 기록했네요..몇 게임만인지..역시 결승에 강한가..^^ 이거 언제 방송하죠? 알려주세요.
03/10/05 22:09
요환선수 팬으로서는 1차전이기고 결승 올라가셔서 우승한것이면 찜찜해하지 않고 축하해드릴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여^^; 어쨌든 저도 윗분들처럼 정석님께 2연승했다는 것이 더 기쁘네요..^^ 그리고 윤열님도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그 약해보이는 윤열님이 아프시다니 더 걱정되네여..ㅠ.ㅠ
03/10/05 22:12
이윤열선수 얼마나 아팠으면 결승전도 포기하고 병원을;;
걱정되네요..ㅠ_ㅠ 빨리 나으시길.. 그리고 임요환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03/10/05 22:24
잠깐...포스트 임요환 선수 대 홍진호 선수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병민 선수 대 심소명 선수"의 대결의 승자는...? 그거 프리매치로 했다고 들었는데요.
03/10/05 23:34
지난 8.15경기도 그렇고... 역시 "황제의 운"이란 대단하군요...
물론 운이란 실력의 다른 모습이긴 합니다만 여러모로 박서는 운이 좋다는 것만은 분명하죠~~
03/10/05 23:35
상금은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4위 각각 100만원 였습니다.
이윤열 선수 게임전에 인터뷰 할때나 게임할때도 크게 아파보이지는 않았는데 결승전 직전에 갑자기 병원에 갔다고 해서 대략 난감 -_-;; 이윤열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03/10/05 23:38
윤열님이 빨리 회복하셔서 다시한번 "앞마당 먹은 이윤열"이라는 관용구의 위력을 보여 주셨으면..."너 참 앞마당 먹은 이윤열 같구나...^^"
03/10/05 23:44
리본킁킁이님 프리미어리그때문이라면 말이 안되죠..
프리미어리그는 오후 2시에 있었고 4대 천왕전은 그 이후에 있었는데요? 윤열선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끝나고 바로 4대 천왕전에 합류하신거죠..
03/10/05 23:45
이윤열선수 요즘들어 왜 자꾸 안좋은 소식만 들리는지.. 걱정스럽네요. 너무 잘해서, 지지 않을 것 같아서 약간 정이 안가던 그때처럼 강력한 플레이 보여주시길~!!
03/10/06 00:21
난해한 돌발상황으로 인한 우승이 아니었다면.. 저도 스킨쉽 님처럼 꽃가루 날리며 '에헤라디야~' 를 외치겠지만.. 그 독종 윤열 선수가 경기를 포기할 정도라니.. 걱정을 안 할수가 없군요. 빨리 낫기를 빌겠습니다.
그 숱한 우승경력을 가진 임선수에게 300만원짜리 이벤트 대회가 특별할게 무어냐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최근 혼조를 보이는 대 토스전의 승리라 각별하게 와닿는군요. 축하드립니다.
03/10/06 12:56
아마 이윤열 선수 프리미어 리그 마치고 긴장이 확 풀리는 바람에 몸에 이상이 왔던 거 같네요 그래도 요즘 이윤열 선수 계속 이기고 있는 거 보니까 무적 나다의 부활이 시작된 거 같네요
03/10/06 17:20
긴장이 풀려서 몸에 이상이 오다니ㅜㅜ 역시 아무리 최강의 나다지만 어린 소년이라는 게 느껴져서 가슴 아픕니다. (물론 지금은 성인이고, 예전엔 더 어렸지만) 그 앳된 얼굴로 내도록 게임만 하는 모습과 비쩍 마른 팔다리를 볼 때마다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플까요. 플레이는 강철 같아도 천식에 병치레에 사실은 너무나도 연약한 이윤열 선수이신데.. 화이팅! ㅜ_ㅜ
03/10/06 17:36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오죠..^^군주란..자고로 결단력 있게 행동해야 하며 운명(불확실성)을 개척해야 한다. 훌륭한 군주에겐 운도 함께 해야 한다는 소리죠.."황제의 운"이란 말에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03/10/06 19:20
이윤열 선수가 아프다니 걱정이네요.. ㅠ.ㅠ
해원님 말씀대로 타향살이할때는 아플 때가 가장 서럽다는데... 그렇지 않아도 팔다리가 가늘어서 늘 안쓰러워 보이던데.. 얼릉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주길 바랍니다.. 암튼 요즘 최고의 상승세를 올리는 플토의 선두주자 박정석 선수와 최강 나다의 경기를 못본게 무척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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