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10/05 01:49:40 |
Name |
estrolls |
Subject |
꿈속에 나타난....강민선수..-_- |
어젯밤에 꿈을 꿨습니다...
원래 꿈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니라서 꿈을 잘 기억하는 편인데..
이번엔 진짜 생생하더군요...^^
꿈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어느 연습실이었는데..아마도 전에 제가 있던 그 연습실 같았는데
황당하게도...로템에서 강민선수와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6시테란..강민선수 12시 프로토스...
저는..투팩..-_-;;;셔틀 하나가 날아오더군요..
그러면서 입구막은쪽에 보니까....스타포트 하나가 보였는데..
분명..제가 지은게 아닌데...
스타포트에서....
스타포트에서..
스타포트에서...셔틀이 나오더군요..ㅡ_ㅡ;;;;;;;;;;;;;;;;;
꿈속에서도...엄청 당황스러웠던....-0-;
아뭏튼..경기를 끝내고 배틀넷상에서 이야기하는중이었는데..
갑자기 모니터에서 쑤욱~하고 나오는 강민선수(흡사..공포영화틱한..-_-)
그러면서 이런이야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강민선수에게 어떤 꼬마한명을
소개 시켜줬습니다.게임 잘하는 친구라고 하면서요...
그 꼬마는..예전에 제가 있었던 연습실에서 있던 프로게이머지망생이었던듯 하네요..
아마 항즐이님이나 강민선수는 누구인지 아실테구요...^^
음료수 먹고 싶다고 해서..망고 2개 사다가 같이 먹고..분명.망고였습니다..-_-;
통닭도 먹고...또 이야기를 나누는데...
군입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그런데..좀 웃기는게..심각하게 군입대 이야기중인데
인문계가 나오고...이공계가 나오고...쿨럭..-0-;;;
중간에 개그우먼 김지혜씨 나와서
"오빠~나 갈께~"이러면서 가버리고.........^^;;
그참..잠에서 깨고 나서도...한참을 웃었지요..
다름아닌 스타포트에서 나오는 셔틀 생각에..드랍쉽도 아닌 셔틀이..^^;;
어쨌든...꿈속에서나마 강민선수를 보게 되서 무척 기쁘더군요..
그래서..오랜만에 로또했는데.....3게임 했습니다.6천원이지요..
자그만치...
4등 당첨됬습니다...^^v
이래저래 기분좋은 주말이었습니다.
쓰고보니...내용이 이상해져버린...-_-;;;;;;;;
뱀다리-꿈속에서 100원인가..100환이던가...를 봤는데..
이게 혹시 강민선수 우승상금일까 하는 좀 억지스런 생각도 해봤는데
알고보니 준우승이 1000만원이더군요...-_-
불안한 마음이..쿨럭...우승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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