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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5 00:13
전태큐->전태규 선수 호칭도 붙여주세요.
그리고 방향키 컨트롤 말하는데 임요환선수는 마우스로 이동하는걸 별로 안좋아하죠.그래서 방향키를 많이 쓰는듯..
03/10/05 00:41
안현기님이 말씀 하시는 예전의 화려한 모습을 보일때의 임요환선수도 - -
방향키컨트롤 사용했습니다 ;; 임선수의 약간의 부진을 이런식으로 해석하시다니 난-_-감 Yo
03/10/05 00:52
loadingangels// 그게 아니구요. 마우스 대신 키보드의 화살표 키(전후좌우)를 이용해서 화면 스크롤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통신체는 자제해 주셨으면 ^^a
03/10/05 00:59
'그런데 왜 임요환은 또 다크가 있음을 확인하고도 본진에 터넷 하나조차 건설하지 않았을까요..' <-- 그만큼 벌처컨트롤에 자신있고, 또한 임선수의 생각은 전태규 선수가 다크를 뺄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겁니다. 임선수의 벌처를 보고 전선수의 다크가 들어간 것은 결과적으로는 좋은 행동이긴 했지만, 보통때 같았으면 마인에 죽어서 결국 다크를 날리게 되죠.. 프로게이머들의 세계는 심오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볼때에는 '저것은 실수다' '왜 저랬지?' 라는 생각이 우리에겐 들지만, 그들만의 생각에서는 엄청난 심리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03/10/05 01:16
제 생각은... 프로게이머들은 다 준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튼 범인들은 혹시가다 리버나, 다크들어와서 만약준비를 못하면,,아~~ 졌다. 하면 말지만... 프로게이머들은 아니라구 생각하는데요. 만약에 하나도 생각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구석구석 정찰을 하는거구요..그 자신감은 지나친 만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03/10/05 01:33
이번에도 졌습니다. 이기면 4강이 유력한데 말이죠. 그렇지만 그래서 저는 임요환을 좋아합니다. 항상 2001년같은 이미지였다면 벌써 질렸을지도 모르죠. 절대 강자가 아닌 위태한 그 모습이 좋습니다.
03/10/05 01:45
선수라는 호칭을 붙여주세요.
전태큐-전태규 선수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더블컴맨더-더블커맨드로 수정 부탁 드립니다. 타템-다템 으로 수정 부탁드립니다. 잔컨트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버릇 뿐이죠..^.^;;
03/10/05 01:54
임요환선수도 일주일내내 열심히 연습했을겁니다. 기 중에도 열심히 했을테고.. 임요환 선수도 다 생각이 있어서 터렛 안 지었을겁니다. 다만 그 생각이 약간 빗나갔을뿐... 패배가 가장 뼈아픈 사람도 임요환 선수 자신입니다.
방향키로 컨트롤 하는 건 그게 마우스 보다 더 빨라서 일뿐입니다. 다른 프로게이머들도 많이 쓸 거로 예상됩니다만..(잘을 몰라서리;) 비난인지 비판인지도 모르겠고 위와 같은 글 아래에도 충분히 많습니다. 대체 무엇에 대해 말씀하시려는건지 모르겠네요.
03/10/05 06:47
다구리라는 말도 적합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오히려 지적된 부분을 고치시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 지적들어가 있는 부분들은 이미 피지알 게시판 규칙 혹은 규정에 다 있는 부분입니다. 먼저 다 읽어보세요.
03/10/05 09:34
아무래도.. 그부분에도 고도의 심리전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임요환선수는 그 다크는 75미네랄은 더 아껴서라도 벌처 하나 더 생산할려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벌처의 마인으로 충분히 막아낼수 있다고 생각했을것 같고여.. 그런데 그 심리전에서 전태규선수가 이긴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03/10/05 11:33
솔직히 심리전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크가 몇기인줄도 모르는데 '내 벌쳐로 다크를 다 잡겠어~'라고 임테란이 생각할지가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임테란은 수비를 단단히 그리고 수비하는데 투자하기를 아까워하지 않기로 유명한데 말이죠. 여러가지로 종합해 볼때 심리전은 다소 억지가 있습니다. 아마 임선수가 다소 당황해서 평소의 플레이가 발휘되지 못한것 같습니다.아무리 경험이 많은선수라 해도 그렇게 중요한경기에서 의외의 상황이 벌어지면 당황하게 마련이죠.
03/10/05 11:52
to NO.1...
전 No.1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임선수가 다크를 본것은 길로틴의 12시와 2시사이였습니다. 아무리 당황했다고는 하지만 본진으로 탱크 몇기, 벌쳐 몇기, 마린 몇 마리를 본진으로 뺴는 시간에는 상당한 갭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당황했기로서니 그 많은 시간동안 터렛하나 짓지 않았다는 것은 실수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현기'님 말처럼 큰 자신감이 만용으로 게임을 그르쳤다고 보는게 옳을듯 싶습니다
03/10/05 15:52
Kimera님/ 임선수가 대 전태규선수와의 일전에 '큰자신감을 가지고 만용'을 부렸으리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상대전적에서도 전태규선수가 앞서고 맵도 다소 토스에게 좋은 기요틴입니다. 또 토스에게 정식메카닉이 약한 임선수입니다. 객관적으로 분명 임선수가 밀리는데 '큰 자신감으로 만용'을 부렸을까요? 그리고 설사 당황해서 실수한것이 아니라고 해도 단지 터렛을 짓지않은것을 '심리전'이라고 표현하는것은 비약이죠.
03/10/05 16:49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2000년부터 요환님을 봐온 저로선 절대 정석메카닉이 약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그럼 서지훈 선수가 박정석선수에게 다템 러시 해서 진건 서지훈 선수가 원팩 더블 할줄 몰라서 진건가요? 그리고 벌처 뽑았으니 엔지니어링 베이 짓지 않은 것도 만용에 속하나요? 왜 그런걸 걸고 넘어지시나요. 요환님이 토스에게 약한건 팬들에 기대보단 부흥하지 못하는 게 맞겠죠. 전 절대로 약하다고 평가하고 싶지 않군요..
03/10/05 16:58
레디삐~*님/ 저도 2000년부터 임테란을 봐왔습니다. 제가보기엔 임테란의 메카닉이 다소 약하게 보입니다. 바카닉이나 타이밍러쉬로 커버해 왔었죠.물론 이건 각자 관점의 차이니 다르게 생각할수 있습니다.그리고 만용을 부렸다는건 제가 한 표현이 아닙니다. 전 만용이 아니다란 쪽의 입장이죠;; 또 '걸고 넘어지시나요?'이표현은 다소 거슬립니다. 전 제생각을 말했을뿐 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걸고넘어진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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