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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4 01:13
으악 지상맵에서 셔틀 속업 사라지면..ㅠㅠ 지상맵에서도 리버를 쓰려면 셔틀 속업 안할 수가 없던데요 저는;;; 셔틀 속업이 없으면 섬맵 양상이 크게 바뀌나요? 저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_-a 어차피 섬맵에서의 프로토스의 힘은 커세어의 기동성인것 같은데..
03/10/04 01:16
계속되는 맵의 이야기로군요. 맵과 관련해 종족의 밸런스 이야기가 나오면 결과는 없다고 봅니다. 그 밸런스를 해소하는게 유저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만약 고쳐진다면 맵의 밸런스던 패치던 프로게이머 입장이 아닌 ㅍ프로게이머보다 더 많은 일반 유저들의 입장으로 봐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10/04 01:19
그럼 저그는 오버로드의 수송업글 불가능하게 만들고 새로운 수송선 유닛을 하나 주어야 할까요-_-ㅋ 셔틀의 속도는 단지 플토의 특성일 뿐일듯 한데요..
03/10/04 01:24
채러티와 이번 패러독스를 제외한다면 섬맵에서 저그와 플토의 밸런스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분명히 플토가 유리한 것 같지만 실제 전적인 50:5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03/10/04 01:43
갑자기 셔틀의 속업얘기가 왜 나오는건지 모르겠군요. 상당히 쌩뚱맞네요. 섬맵때문에 셔틀의 속업을 없애야 한다니요.. 언뜻 유재석님 말씀처럼 벼룩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네요..-_- 그리고 리드비나님 가을의 전설이 맵으로 이뤄지다니요. 강민,박정석선수가 들으면 섭섭하겠네요.
03/10/04 02:03
흠.....패러독스에서의 현상을 다른 섬맵으로까지 확장시키진 말았으면 하군요..커세어 웹과 리버의 조합은 엄청난 자원이 필요한 전략입니다. 그것을 빠른시간안에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패러독스에서의 프로토스의 강함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다른 섬맵에서는 안정적인 멀티 확보 이전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또 사용하다 한번 잃으면 그만큼 엄청난 타격을 될 수 있는 위험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섬맵에서(패러독스제외한)커세어 셔틀리버의 조합을 점점 막기 힘들다는 말씀은 약간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리고 셔틀 속업을 없앨려면 드랍쉽정도의 속도는 줘야죠 ㅡㅡ; 셔틀속업이 200/200이라는 엄청난 자원이 들어서 쉽게 못하는 것이지 플토선수들이 필요없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가을의 전설은 맵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코카배때 임요환 선수의 우승도 라그나로크덕분이라고 할 수 있고 그럼 온게임넷 사상최초의 2연패의 의미도 퇴색하겠죠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를 맵탓으로 돌리는 것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3/10/04 02:05
아 그리고 셔틀 속업을 없애면 섬맵에서 테란한테 거의 못 이깁니다. 안그래도 골리앗 4마리가 드랍쉽1기에 들어가는 것부터 테란이 유리한데ㅡㅡ;
03/10/04 02:06
글+코멘트 옮김
================================== 이직신 패러독스..-_-; 정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어버린 기분.. 처음에 나올당시에 신선하다, 저그가 힘들겠다 등등의 의견에서 출발하여.. 임요환vs도진광이 나온 후에는 재밌는맵이다, 멋진맵이다 등등 찬사가 쏟아져나오며 한동안 베넷에서 " 1:1패러독스에서..." "1:1 어게인임요환 " " 1:1흥미진진패독" 등등등...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는데.. 결국 벽에 부딪히는군요..-_-; 이제 남은 유일한 저그유저 박경락선수가 패러독스에서 멋지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면 좋을텐데... 뭐 제시하더라도 다음리그까지 연장사용하는건 힘들지 않을까싶습니다... 맵교체가 이루어진다면야... 예전의 말많던 개마고원 5시도 이제는 잠잠하니.. IP Address : 61.76.121.217 이직신 (2003-10-04 01:02:59) 더하자면 박정석선수가 맵빨로 이겼다는게 아닙니다... 전체적인 지금까지의 경기를 보면 저그가 패러독스에서는 약한모습이 보이기에... 엿 (2003-10-04 01:15:12) 패러독스앞에 (네오)라는 이름이 붙을때까지는 저그유저의 새로운 전략을 기대해보는 수 밖에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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