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04 00:37:04
Name Groove
Subject 과연 .. #박정석 vs 강민의# 경기가 어떻게 될지..!!

오늘 스타를 보던중

정확히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를 정말 멋지게

이기는걸 보는순간 !!

순간적으로

다음경기가 홍진호  vs 박정석 경기인데

만약 박정석 선수가 이긴다면

강민 vs 박정석 선수의 프토전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결국 박정석선수가 이겼네요..

생각만 해도 정말 멋진경기 일꺼같네요 ....ㅜㅜ  

강민선수도 정말 잘하는거 같지만

박정석선수는 원래 팀플 전문의 선수였고

프토전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할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헌터에서 올 토스 3:3: 4:4 얼마나 많이했겠습니까 . 경험이 다르죠!^^

그래서 저는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를 주고싶네요..

예전에 어느대횐 진 기억안나지만

이재훈 선수와의 프토전에서 맵은 기오틴이었던가요

순간적으로 질럿 한두기가 더 많아서

한방에 밀어버린걸 본적이있습니다

이재훈선수 어이없어 하시구~ ^^

그에겐 무언가가있는거 같습니다 (저의 황제 임요환선수처럼^^)

결승전이 누구랑 누구랑 붙던간에

저는 이 두 사람의 대결이

앞으로의 마이큐브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군요 ....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_random
03/10/04 00:39
수정 아이콘
단단함과 화려함이라는 비유는 어떨지....
사실 박정석 선수의 슈팅스톰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플토vs플토전에서는 보기 힘들겠지만..
거짓말같은시
03/10/04 00:40
수정 아이콘
정말 제가 좋아하는 선수 1,2위가 4강서 만나게 되 누굴응원해야할지..
하지만 강민선수를 쫌 더 좋아하니깐 강민선수에게 올인!!..^^
03/10/04 00:40
수정 아이콘
그동안 두 선수가 경기한 적 없었나요?(궁금궁금)
박정석테란김
03/10/04 00:42
수정 아이콘
50kg님// kpga 팀리그 1차시즌때 한빛vs지오의 대결에서 붙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강민선수의 승리였구요.
그리고 2002 wcg 1차예선(2차예선이였나?--)에서도 두 선수가 만나서 강민선수가 승리한 적도 있습니다.
03/10/04 00:42
수정 아이콘
저 .. 오늘 첨 으로 글 써지길래 ..글 올려봤거든요... 화장실다녀오고 한 1~2분사이에
이렇게 리플이 많이 올라오네요..^^; 역시 pgr 대단해요~!!
땡프로브러쉬
03/10/04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에게 올인입니다. 스타일이 멋있어요. 결승으로 날라!!
기묘진
03/10/04 00:43
수정 아이콘
성은 '강'씨요.. 이름은 '민의'.... 인줄 알았네요^^;;쿨럭;; 샵을 옆으로 옮기면 좋을텐데... 뭐 그냥 그렇다구요;;;켈룩
03/10/04 00:44
수정 아이콘
박정석 vs 이재훈 선수의 경기는 에버 프로리그에서의 경기 아닌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두 선수 모두 결승전 무대에 충분히 올라갈 역량있는 선수들이고, 그런만큼 이번 4강의 승자가 누구일지 예상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플플전 싫어하지만, 전략 vs 물량 이라 생각할수도 있어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Polaris_NEO
03/10/04 00:4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합니다..
가림토의 후계자 리치.. 전략가적면의 계승자 날라..
누가 이겨도.. 가림토는 자식싸움이라서.. 저 먼발치서 울먹이고있을지도..-_-;;
곽봉효
03/10/04 00:47
수정 아이콘
현재 pgr의 플토v플토 랭킹 1위와 4위이고 20전 이상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승률이 1위(강민) 2위(박정석)이군요.
03/10/04 00:49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는 강민선수를 평가절하 했습니다. 자신이 알 필요가 없는 프로토스유저라고 했었죠 ^^ 자식싸움이라는 기분보다는 둘다 실력있는 플토유저이지만 한명을 떨어져야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겠죠.(그건 모든 플토유저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시즈마루
03/10/04 00:49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은 강민선수의 우세인걸로 들었습니다 wcg예선에서 2:0강민승 엠비씨게임 1차팀리그에서 블레이드스톰 강민승 박정석선수가 이긴경기는 겜티비에서 섬맵인 사이런밖에 기억아 안나네요
두선수 경기가 이것보단 많았을텐데요
강민선수는 플토전 운영이 진짜 예술입니다
Kim_toss
03/10/04 00:53
수정 아이콘
두선수의 상대전적은..3:2로 강민선수의 우세입니다...
팀리그전에서 강민승!(블레이드 스톰)
WCG예선 강민 2:0승!(두 게임다 발할라 였습니다)
PGR대회에서 박정석 2:0승!(잘 모르겠네요^^;;)
입니다..제가 알기로는요..
저는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again2002Sky가 보고 싶어요..
Kim_toss
03/10/04 00:56
수정 아이콘
기요틴 개마고원 노스탤지어..등 힘싸움 형 맵에서 박정석 선수가 좀 유리할 것 같습니다..
Kim_toss
03/10/04 01:00
수정 아이콘
神 風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김동수 선수가 강민선수를 평가절하 했었나요? 제가 알기론..itv에서 해설하실때도..강민선수가..차세대 토스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03/10/04 01:01
수정 아이콘
神 風님// 글쎄요, 김동수 선수의 그 글은 저도 읽어봤는데, 강민선수에 대한 글 자체의 논조가 좀 배치되더라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문제의 그 내용 아랫쪽에는 "나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랬던 것 같다"는 내용도 있거든요. 김동수선수(?)에게 직접 "강민선수 어떻게 생각하세요?"하고 물어보지 않고서야 잘 모르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정석선수 대 강민선수, 제 개인적인 바람과 예상은 강민선수입니다. 강민선수는 엠겜과 온겜넷에서 대 플토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엠겜 메이저리그에서 탈락했기때문에(....-_ㅠ;) 연습 시간도 충분하구요. 박정석선수는 프로토스 연습상대가 부족한 데에 비해, 강민선수는 이재훈이라는 좋은 선수가 연습을 해줄 수 있죠.
물론, 박정석선수가 지더라도 그냥 지지는 않겠죠. 명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모시로 타케
03/10/04 01:0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정말 토스 대 토스 전 잘하죠..온겜넷 승률이 굉장히 좋은걸로..상대전적에서 뒤지지만 온겜넷에서라면 박정석 선수가 웬지 이길꺼 같네요..슈팅스톰+무당리버 화이팅!!
하얀 악몽
03/10/04 01:05
수정 아이콘
저는 누가 올라가도 좋으니 같은 종족 싸움만 안나오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결승전이 수능 이후에 하기를 바라고요.
평소에는 안갔어도 가을에는 꼬박갔었거든요. :D

가장 멋졌던 결승전은 임요환 : 김동수 선수의 결승전을 뽑고 싶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선수들이 경기전에 했던 말의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네요.
갑자기 김동수 선수 만세 모드군요 (-_-);
계란말이
03/10/04 01:18
수정 아이콘
神 風님//흠..저두 김동수선수의 글을 봤는데..평가절하한것보다는 좋게 쓴거같던데요..현재 토스중에 가장좋은성적을 올리고있다고 말이죠..
피카츄
03/10/04 01:32
수정 아이콘
정석 선수..요즘은 전략적 측면이 높던데요...오늘 스테시스 쓰는거나..저번에 할리큐레이션(?) 쓰는거나.....-..-
기영상
03/10/04 02:16
수정 아이콘
할리큐레이션은 아니죠^^;; 헐리누제이션이던가...이것도 아닌가....죄송 ㅡ.ㅜ 김동수 전 선수가 했던 말씀은 과거엔 나랑 비슷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알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 보니 그건 아닌거 같다...이런 얘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 박정석 선수와 박경락 선수의 결승이 보고 싶습니다. 일반 경기라면 박경락선수의 우세를 점치지만 결승에서만큼은 5판까지가는 치열한접전이 있을거 같네요^^
미소가득
03/10/04 02:3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플플전은 최고라고 하지만 강민 선수는 뭔가가 있는 선수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가 유리하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전에 pgr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강민 선수는 이기는 방법을 아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플플전 최고 박정석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느낌이네요. 상대전적도 앞서구요(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서 그래서 조마조마합니다 -_-)
박정석 선수 오늘 보여준 완벽한 모습 그대로 결승까지 가시길^^

p.s. 홀루시네이션입니다^^
칠렐레팔렐레
03/10/04 03:12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2002sky배 박정석 vs 홍진호의 멋진 준결승만큼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를 두 선수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
수빈이
03/10/04 09:15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vs 박경락선수의 결승전을 보고싶습니다. ^^;
김평수
03/10/04 12:1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도 그 글이 강민선수를 평가절하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기영상님 말씀대로 '과거엔 자신과 스타일이 비슷하여 알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보니 아닌거 같다'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요.
피팝현보
03/10/04 13:09
수정 아이콘
강민 vs 임요환 선수들의 경기가 다시 보고싶네요. 전략가들의 전투.. -_-
이번에는 제대로 힘싸움을 보여주는 경기를... ^^
Narnia_narA
03/10/04 14:36
수정 아이콘
후훗.. 예전에 한 때 이재훈 선수가 강민 선수와 플플전 하면 이재훈 선수가 10게임에 9게임은 진다고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 안 그렇겠지만.. 아마 강민 선수 플플전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듯 보입니다.
미나무
03/10/05 09:05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박욕욱 대 강민 전 이후로는 아주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좀 비슷한 양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기대?)을 해보지요. 강민 선수는 플플전애 상당히 강력하고, 강민 선수 역시 물량에 뒤지는 편이 아닙니다. 특히, 금요일날 경기는 정말 재방을 두번이나 더 봤지만, 다크가 나오기 까지의 증간 과정이 멋지더군요. 박정석 선수도 플플전을 잘 한다고 하니, 정말 멋진 경기가 나올 것 같아서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650 이를 벅벅 갈고 있는 임요환선수대홍진호선수의 개막전 [11] 초보랜덤3534 03/10/04 3534
13649 패러독스. 그리고 맵,맵,맵,맵. [8] Yang2340 03/10/04 2340
13645 [알림] 패러독스의 밸런스 문제. [15] 항즐이3662 03/10/04 3662
13644 미니맵을 보는건 높이나는 새와 같다 [5] Ace of Base2164 03/10/04 2164
13643 (공허한 상상) 종족의 상성을 극복해보자! [4] 뚜르1797 03/10/04 1797
13642 스타중에서 이런건좀 지켜줫음 좋겠다는 것들.. [11] 킬러2137 03/10/04 2137
13641 선수들 캐리커쳐 모음. ^^ [28] 박서의꿈3487 03/10/04 3487
13639 다들 패러독스논쟁에 휘말리시느라 말씀이 없으시네요.. [25] Madjulia2978 03/10/04 2978
13638 섬맵에서는... [11] Ace of Base1845 03/10/04 1845
13635 섬맵에서의 팀플레이. [1] 열외1422 03/10/04 1422
13634 요즘 베넷에서 저그보기가.. [5] 챠우챠우1954 03/10/04 1954
13633 과연 .. #박정석 vs 강민의# 경기가 어떻게 될지..!! [28] Groove2572 03/10/04 2572
13632 박정석 선수...그리 호락호락한 선수 아닙니다.. [16] 거짓말같은시2709 03/10/04 2709
13631 [통계] 허접하지만... wgtour의 탑20 종족분포 [7] CaRaT2489 03/10/03 2489
13629 MYCUBE 8강3주차 관련자료 [1] 信主NISSI2110 03/10/03 2110
13627 임요환 선수 최악의 경기 [55] Ace of Base6223 03/10/03 6223
13626 유부남과 스타크래프트 [12] 권순신1864 03/10/03 1864
13625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탑 매너 경쟁. [31] 초보유저7374 03/10/03 7374
13623 가림토의 계승자 강민? [6] Narnia_narA2446 03/10/03 2446
13622 [워3]이형주 선수 vs 장재호 선수 [8] NeoeN1583 03/10/03 1583
13621 한리그의 같은 종족의 싸움만으로의 우승? [12] 김춘재2142 03/10/03 2142
13620 온겜넷에 바라는 점! [18] 카무이1999 03/10/03 1999
13618 대 저그전, 프로토스의 역진행, 섬맵. [14] 코코둘라2047 03/10/03 20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