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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4 00:39
단단함과 화려함이라는 비유는 어떨지....
사실 박정석 선수의 슈팅스톰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플토vs플토전에서는 보기 힘들겠지만..
03/10/04 00:40
정말 제가 좋아하는 선수 1,2위가 4강서 만나게 되 누굴응원해야할지..
하지만 강민선수를 쫌 더 좋아하니깐 강민선수에게 올인!!..^^
03/10/04 00:42
50kg님// kpga 팀리그 1차시즌때 한빛vs지오의 대결에서 붙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강민선수의 승리였구요.
그리고 2002 wcg 1차예선(2차예선이였나?--)에서도 두 선수가 만나서 강민선수가 승리한 적도 있습니다.
03/10/04 00:42
저 .. 오늘 첨 으로 글 써지길래 ..글 올려봤거든요... 화장실다녀오고 한 1~2분사이에
이렇게 리플이 많이 올라오네요..^^; 역시 pgr 대단해요~!!
03/10/04 00:43
성은 '강'씨요.. 이름은 '민의'.... 인줄 알았네요^^;;쿨럭;; 샵을 옆으로 옮기면 좋을텐데... 뭐 그냥 그렇다구요;;;켈룩
03/10/04 00:44
박정석 vs 이재훈 선수의 경기는 에버 프로리그에서의 경기 아닌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두 선수 모두 결승전 무대에 충분히 올라갈 역량있는 선수들이고, 그런만큼 이번 4강의 승자가 누구일지 예상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플플전 싫어하지만, 전략 vs 물량 이라 생각할수도 있어 좀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03/10/04 00:46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합니다..
가림토의 후계자 리치.. 전략가적면의 계승자 날라.. 누가 이겨도.. 가림토는 자식싸움이라서.. 저 먼발치서 울먹이고있을지도..-_-;;
03/10/04 00:49
김동수선수는 강민선수를 평가절하 했습니다. 자신이 알 필요가 없는 프로토스유저라고 했었죠 ^^ 자식싸움이라는 기분보다는 둘다 실력있는 플토유저이지만 한명을 떨어져야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겠죠.(그건 모든 플토유저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03/10/04 00:49
상대전적은 강민선수의 우세인걸로 들었습니다 wcg예선에서 2:0강민승 엠비씨게임 1차팀리그에서 블레이드스톰 강민승 박정석선수가 이긴경기는 겜티비에서 섬맵인 사이런밖에 기억아 안나네요
두선수 경기가 이것보단 많았을텐데요 강민선수는 플토전 운영이 진짜 예술입니다
03/10/04 00:53
두선수의 상대전적은..3:2로 강민선수의 우세입니다...
팀리그전에서 강민승!(블레이드 스톰) WCG예선 강민 2:0승!(두 게임다 발할라 였습니다) PGR대회에서 박정석 2:0승!(잘 모르겠네요^^;;) 입니다..제가 알기로는요.. 저는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again2002Sky가 보고 싶어요..
03/10/04 01:00
神 風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김동수 선수가 강민선수를 평가절하 했었나요? 제가 알기론..itv에서 해설하실때도..강민선수가..차세대 토스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03/10/04 01:01
神 風님// 글쎄요, 김동수 선수의 그 글은 저도 읽어봤는데, 강민선수에 대한 글 자체의 논조가 좀 배치되더라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문제의 그 내용 아랫쪽에는 "나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랬던 것 같다"는 내용도 있거든요. 김동수선수(?)에게 직접 "강민선수 어떻게 생각하세요?"하고 물어보지 않고서야 잘 모르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정석선수 대 강민선수, 제 개인적인 바람과 예상은 강민선수입니다. 강민선수는 엠겜과 온겜넷에서 대 플토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엠겜 메이저리그에서 탈락했기때문에(....-_ㅠ;) 연습 시간도 충분하구요. 박정석선수는 프로토스 연습상대가 부족한 데에 비해, 강민선수는 이재훈이라는 좋은 선수가 연습을 해줄 수 있죠. 물론, 박정석선수가 지더라도 그냥 지지는 않겠죠. 명경기를 기대해 봅니다^-^
03/10/04 01:04
박정석 선수..정말 토스 대 토스 전 잘하죠..온겜넷 승률이 굉장히 좋은걸로..상대전적에서 뒤지지만 온겜넷에서라면 박정석 선수가 웬지 이길꺼 같네요..슈팅스톰+무당리버 화이팅!!
03/10/04 01:05
저는 누가 올라가도 좋으니 같은 종족 싸움만 안나오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결승전이 수능 이후에 하기를 바라고요.
평소에는 안갔어도 가을에는 꼬박갔었거든요. :D 가장 멋졌던 결승전은 임요환 : 김동수 선수의 결승전을 뽑고 싶습니다.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선수들이 경기전에 했던 말의 느낌이 아직도 살아있네요. 갑자기 김동수 선수 만세 모드군요 (-_-);
03/10/04 01:18
神 風님//흠..저두 김동수선수의 글을 봤는데..평가절하한것보다는 좋게 쓴거같던데요..현재 토스중에 가장좋은성적을 올리고있다고 말이죠..
03/10/04 02:16
할리큐레이션은 아니죠^^;; 헐리누제이션이던가...이것도 아닌가....죄송 ㅡ.ㅜ 김동수 전 선수가 했던 말씀은 과거엔 나랑 비슷한 스타일이기 때문에 알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지금 보니 그건 아닌거 같다...이런 얘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 박정석 선수와 박경락 선수의 결승이 보고 싶습니다. 일반 경기라면 박경락선수의 우세를 점치지만 결승에서만큼은 5판까지가는 치열한접전이 있을거 같네요^^
03/10/04 02:35
박정석 선수가 플플전은 최고라고 하지만 강민 선수는 뭔가가 있는 선수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가 유리하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전에 pgr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강민 선수는 이기는 방법을 아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플플전 최고 박정석 선수에게도 밀리지 않는 느낌이네요. 상대전적도 앞서구요(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서 그래서 조마조마합니다 -_-) 박정석 선수 오늘 보여준 완벽한 모습 그대로 결승까지 가시길^^ p.s. 홀루시네이션입니다^^
03/10/04 03:12
전 박정석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2002sky배 박정석 vs 홍진호의 멋진 준결승만큼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를 두 선수 모두에게 부탁드립니다.
03/10/04 12:19
제 기억으로도 그 글이 강민선수를 평가절하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기영상님 말씀대로 '과거엔 자신과 스타일이 비슷하여 알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보니 아닌거 같다' 이런 내용이었던거 같은데요.
03/10/04 14:36
후훗.. 예전에 한 때 이재훈 선수가 강민 선수와 플플전 하면 이재훈 선수가 10게임에 9게임은 진다고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 안 그렇겠지만.. 아마 강민 선수 플플전에서 무언가를 보여줄 듯 보입니다.
03/10/05 09:05
플플전은 박욕욱 대 강민 전 이후로는 아주 좋아합니다. 이번에도 좀 비슷한 양상이 되지 않을까 예상(기대?)을 해보지요. 강민 선수는 플플전애 상당히 강력하고, 강민 선수 역시 물량에 뒤지는 편이 아닙니다. 특히, 금요일날 경기는 정말 재방을 두번이나 더 봤지만, 다크가 나오기 까지의 증간 과정이 멋지더군요. 박정석 선수도 플플전을 잘 한다고 하니, 정말 멋진 경기가 나올 것 같아서 벌써 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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