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04 00:19
논지는 박정석 선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맵의 밸런싱과 형평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가요? ^^ 박정석 선수를 몰아 세운다고 보이지는 않아요.
03/10/04 00:24
오늘 박정석선수는 충분히 제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당연히 잘 싸우셨구요. 홍진호 선수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하셨죠. 전 100%기량을 발휘하셨다고 봅니다.
맵운이던 전략이였던 간에 오늘의 게임의 요지는 gg에서 나온 진한 감동이 아닐까요?
03/10/04 00:25
박정석 선수 잘했습니다. 아무도 박정석 선수를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맵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한 몇 몇 선수들이(박상익 선수, 홍진호 선수 등등) 아쉬워서 이런 글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3/10/04 00:28
박정석 선수가 잘해서 승리했습니다.
허나 저그가 불리했던 맵이라는 점도 잊혀져선 안됩니다. 박정석 선수에 대한 폄하가 아닌, 맵벨런스에 대한 우려라고 생각됩니다. 역경을 헤치고 찬란히 부활한 '불사조 영웅'이라는 이미지에 임팩트가 더해지기 위해서는, 홍진호 선수와의 패러독스 이외의 맵에서의 경기가 필요했다고는 생각합니다.
03/10/04 00:29
박정석 선수는 꼭 필요하지도 않은 아비터까지 뽑지 않았습니까..어떻게 보면 홍진호 선수가 뭔가 대비책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준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박경락 선수나 홍진호 선수 두 선수의 경기를 보면 정말 맵의 한계가 너무나 확연한 것 같습니다.
03/10/04 00:34
아무리 봐도 그맵은 플토가 대박 실수 하지 않는한 질수가 없군요 -_-
플토가 패러독스에서 저그를 만났건 운이 맞습니다 -_-;; 박정석같은 선수를 저그가 이맵에서 실력으로 이길순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03/10/04 00:35
그렇습니다! 잘하는 선수가 이기죠!
오늘 경기는 약간 박정석 선수가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하긴 했으나..결국 박정석 선수가 잘해서 이긴거죠 꼭 홍진호 선수 몫까지 다해서 우승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03/10/04 00:42
50kg님// '아비터'.. 필요했다고 보는데요..
전 캐리어가 나온 후 히드라에게 인터셉터가 팅팅 터지는것을 보고.. 스테이시스 필드로 얼리버리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요.. 히드라가 가득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웹과 셔틀리버로 히드라를 뚫기에는.. 자칫하다 김창선님의 말버릇처럼 '망하죠'..-_- 충분히 적시에 사용한 적당한 전술이라 봅니다
03/10/04 01:07
저도 약간은 그런 느낌을 받네요..이번 리그에서 박정석 선수가 총 5승을 거뒀는데 박정석이 잘했다 라는 의견도 많지만 상대가 못했다 혹은 맵이 웃어줬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죠..
03/10/04 01:37
전 홍진호선수의 팬입니다! 그러나 박정석선수가 잘했져.. 그러나 박수의 두번정도는 홍진호선수에게 갈수있다구 단호히 말할수 있습니다.
03/10/04 02:13
박정석 선수 최고 맞아요. ^^ 오해하신 것 같네요. 이번에 게시판이 떠들썩 한것은 박정석선수가 이유가 아니라 패러독스에서의 저그밸런싱 문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