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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01 20:38
플레인즈투힐은 인제 지겹군요-_-;짐레이너스 메모리도 인제 지겹구요
더 이상 새로운 뭔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 맵은 이 2맵은 교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무리 밸런스가 잘맞고 명승부가 나온다고 해도 팬들이 지겨워하면 별 소용없죠-_-;)
03/10/01 20:38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맵인 로템이... 사실 각종 공식맵들을 모두 연습하기엔 프로게이머들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맵을 보고싶어하는 시청자들도 많다는것을 잊어서는 않되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템만 빼고 새로운 맵 하나만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쩝
03/10/01 20:39
근데 의심하는건 좀 죄송하지만
경기를 펼칠 두 명의 선수가 사전 접촉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여러가지 맵을 연습하는것은 힘들지도 모르니깐.. -_- 프로게이머들이 더 바빠지겠군요...
03/10/01 20:45
안녕하세요, 이번 프리미어 리그 담당PD 중 한명인 장재혁입니다. 지금 현재 생방송을 통해 밝혀 드렸던 데로, 이번 대회에서 MBC 게임이나 game TV가 관여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회 진행 방식부터 맵 선정까지 모두 협회에서 주관한 것이죠. 양 방송사는 단지 '중계'만을 할 뿐입니다. 예를 들면, 프로야구나 프로축구가 협회에서 모든 것을 진행하고 각 방송사는 이를 중계만 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이번 대회 맵은 아마도 협회에서 선수들의 연습과 밸런스 등을 고려하여 가장 '무난한' 맵을 선정했을 것이란 판단입니다. 아마도, 다음에도 이런 대회가 열리게 된다면, 협회에서 직접 맵 제작을 하고, 테스트를 해서 새로운 맵을 도입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3년의 WCG처럼, 방송사에서 제작한 맵이 아니라, 협회에서 제작한 맵을 사용한다는 것이겠죠. 참고로, 데저트 로스트템플 이전에 포레스트 오브 아비스가 선정되었었는데, 선수들이 연습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이번 대회에서는 누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3/10/01 20:45
로템이야 워낙에 국민맵이나 그렇다 치더라도 플레인즈 투힐과 짐레이너스 메모리는 심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플레인즈 투힐은 Game - q시절부터 쓰기시작해서 도대체 몇년을 울궈먹는건지 ㅡㅡ;;;; 레이너스 메모리도 맵타일만 바뀔뿐 바뀌는 건 전혀 없는데 말입니다. 신규맵 3~4개를 추가했더라고 하더라도 선수들은 프리미어 맵들만 죽어라 연습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MBCgame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왜 이렇게 날리는지 모르겠습니다. OSL압도는 무리일지라도 대등은 충분히 가능했는데요. 스폰서비만 오르면 머합니까? 방송제반능력은 그대로인데 말입니다. 여러모로 실망입니다. 이젠 부디 대박나길 정화수떠놓고 기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03/10/01 21:02
아.. 저 네개의 맵을 게임티비쪽에서도 쓴다는 거군요.
최소한 양대리그만이라도 맵이 달라야 하는거 아닌지.... 새맵을 추가해도 선수들이 엄청 연습할거라는 유니펠릭스 님의 말에 동감하구요.. 아니면 지금 부터라도 새맵을 준비해서 리그 중간에 넣어주면 안될까요? 그때까지 밸런스 테스트도 하구 해서 준비하면 될거 같은데.. 흠..
03/10/01 22:47
우울..하군요. 물론 저 맵들이 오래 쓰일만큼 좋은경기도 많고..이래저래 장점도 많지만.
정말로..마이너리그 도입은 안했으면 하게됩니다. 겜tv4차리그 예선 꼴이 날까봐 겁이나는군요.
03/10/02 19:56
머..새맵도...기대했었던건사실입니다만.. 맵들을..보니...재미없는겜은 ..
나오지않겠다..그정도생각이드네요 ....저만그런가? 선수들입장에선 환영할만하겠는데요 ^ ^;;;; (물론 팬들입장에선 실망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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