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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01 08:02:33
Name La_Storia
Subject 개인적인 바램은.

2001년은 임요환선수의 해였죠.
온게임넷 전시즌 결승진출, 2연패, 1번의 준우승. WCG전승우승.
12승1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의 한빛배.
최고의 명승부중 하나로 기록되는 코크배 결승.

그 이후로 임요환선수는 2002스카이배에서 한번 더 결승에올라가지만 준우승에 머무릅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다 갈리겠지만
전 왠지 이번시즌은 임요환선수가 우승을 해야하는게 가장 멋지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다음해에 은퇴설이 나도는 가운데
2번이나 가을의 전설앞에 준우승을 한 선수가 3번째 시도에서 우승을 한다.
멋지지않습니까-_-=b

요환선수 우승한지도 오래됐고, 한번쯤 황제의 면모를 보여주길 바라는 따름입니다.

16강에서 도진광선수와의 에피소드가득한; 경기도있었고, 재경기, 8강에서도 1승 1패.
박용욱선수와의 패러독스에서 또한번의 명승부.

뭔가 전초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

결승전은, GO팀인 강민선수를 정말 좋아하지만; 강민선수는 엠겜에서 저번시즌 우승하셧으니; 이번엔 임진록이 최고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임요환선수의 우승을 바라면, 홍진호선수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큰일이군요;

음음; 어쨌든, 박서의 오랫만의 (온게임넷)우승을 보고싶습니다.
2년만의 우승이면, 과한 욕심도 아닐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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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su Takako
03/10/01 08:30
수정 아이콘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박서가 가을의 전설의 종지부를 멋지게 찍어 주엇으면 좋겟습니다...
결승전 상대는 아무나 괜찮고요 (옐로우는 좀...또 다시 그에게 그런 시련을 주는건;;;)
아무튼..이번 주 정말 기대가 많이 가네요 ^0^
리드비나
03/10/01 09:28
수정 아이콘
안되여~ 올 가을은 옐로우의 가을이 되었으면 ^.^ 물론 박서에게 멋진 은퇴선물두 괘안을듯 싶습니다만
서영호
03/10/01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바램입니다만..
그게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임요환이라는 생각나서..
요번 만큼은 꼭 챔피언 등극을 바라며..
03/10/01 12:07
수정 아이콘
이번에야말로 진호 선수가 우승해야죠. ^^
결승전은 임요환 vs 홍진호 카드였으면 합니다.
그를 번번히 좌절시켰던 자에게 이번에야말로 승리를 거뒀으면 합니다.

그러나-_-;; 왠지 우승자는 한빛 팀에서 나올 거 같군요. ^^;;
Altair~★
03/10/01 12:12
수정 아이콘
바램→바람
*^^*
David Cone
03/10/01 15:14
수정 아이콘
두번이나 가을의 제물이었던 임요환 선수에게 동정이 조금 가긴 하지만... 현재의 기량이나 페이스나 징크스(?) 등으로 봐서는
이번 시즌은 임요환에서 강민으로 스타크래프트의 대표 아이콘이 자연스레 이양되는 시즌...일듯(?) 싶습니다. MSL에 이어서 OSL까지 강민이 접수한다면 강민천하가 완성되는거죠.
물론 결승상대는 징크스(?)대로 박서였으면 좋겠읍니다.:)
한빛짱
03/10/01 15:30
수정 아이콘
무조건 이번엔 박경락 선수에게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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