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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9 01:22
박경락선수 생일파티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나도현선수와 박정석선수는 생일파티를 축하해 주러 같이 있었을 것 같네요.. 박경락선수 생일은 9월5일 이였는데 온게임넷 스타리그 때문에 이제사 생일파티를 하셨네요~~ 늦었지만 박경락선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03/09/29 01:26
원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가지신분들모두 "승부사"들이시죠..
정말 "승부사"라는 직업은 괜히 탄생되는게 아니죠...그만큼 노력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시는분들입니다. 그런분들이 정말 하루라도 연습을 않하실까요??^^;;
03/09/29 01:28
아. 그렇군요. 잘 찾아봤으면 많은 게이머들을 더 많은 볼 수 있었겠네요. ^^ 어쩐지 너무 경황이 없더라구요. 특히, 박경락선수. 축하드립니다~!
03/09/29 01:38
이리와/ 반박은 아니구요. ^^ 저도 님의 글에 동의합니다만, 단지 조금의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측면에서 쓴 겁니다. 하루 쉰다는 것은 하루종일도 아니고, 기껏해야 그날 전일이겠죠(일반인들에게 토요일같은). 그날이라도 편히 쉴 수 있다는거, 그거 좋지 않나요? ^^ 프로게이머란 직업이 안정(또 인정)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간 많은 고생과 희생이 따르겠지만, 그 직업이 진정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돈 버는 것만이 아니라 생활수준에서도 한번 업데이트 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생활수준이라고 표현하니 좀 거창하네요.. ^^;;)
03/09/29 02:52
프로게이머들 한편으론 상당히 애처롭습니다.혈기가 하늘높은지 모르고 치솟을땐데 몇평 남짓한 연습실 모니터에 앉아서 연습에 연습.....
하고 싶고,가고 싶은데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런것만 생각하면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각종대회 상금이라도 곱절로 올려줫음 하는 바램이...........(__)
03/09/29 03:23
프로게이머는 직업이죠... 그나이면 보통 대학생인데.. 공부를 제대로 하는 대학생이라면 오히려 프로게이머쪽이 더 여가를 즐길 시간이 많을것입니다. 배려하는건 좋지만 하나의 엄연한 직업이기에 지금정도의 스케쥴이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03/09/29 11:46
공부를 제대로 하는 대학생이라면 프로게이머 쪽이 여가가 더 많..다라..
저로선 전혀 알수 없는 이야기.. (흑.. ㅠ,.ㅜ) 쿨럭.. ;ㅇ;
03/09/29 12:42
뭐든지 제대로 하면 여가시간이 남지를 않죠
오히려 프로게이머쪽이 더 여가를 즐길 시간이 많을것 같지는 않을것 같은데... 리그가 늘어나는것은 게임계의 파이가 커지는 현상이니 기뻐할렵니다. 다만 여기저기 끌려다니다 지쳐 재능이 소비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뿐... 확실히 프로게이머 그거 밤새서 껨방에서 게임한거밖에 더 되냐?~라는 말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가 점점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정말로 '프로'가 되어가는듯...(나는 뭐냐..ㅠ.ㅜ)
03/09/29 14:39
딴지는 아닙니다만, 그 세사람 덩치 좋게 보셨나요?
제가 느끼기로는 정석선수는 그런대로 괜찮지만, 경락선수나 도현선수는 너무 말랐다는 느낌이...
03/09/29 17:15
그러게요.. 박경락 나도현 선수는 밥 좀 튼실하게 먹고(재균님 글을 보니 왜 그렇게 말랐는지 알겠더군요T-T) 겜 연습도 좋지만 나가서 운동도 하시고 몸도 좀 키우시고... 청춘인데, 더 자라고 더 크셔야죠^^ (키와 몸무게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_-;)
03/09/29 21:49
저도 똘레랑스님같은 생각을 했더랍니다.
상금올라가고 파이커지고 대기업도 참여하고... 물론 게이머들을 위해서 바람직한 현상인데... 그리고 그들은 프로니깐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한다고 하지만... 몇몇 선수들의 너무나 바쁜 일정에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가 어딘가에서 프로게이머 하면서 제일 아쉬운 것은 친구들을 못만나는 거라고 하더군요. 젊은 시절, 남들이 누린 것들을 희생하는 것만큼의 보람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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