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 소리바다엔 잘 안나오는 음악도 다소 되니까요..

무슨 노랜지 듣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벅스에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음질은...쿨럭;;)

첫번째..

Crucible - Halford

작년 2002 스카이배 경기시작전 음악입니다

결승전에서 용준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내와 함께 시작되던 4경기들..

장엄하면서도 비장한 느낌이 나는 이 음악..항상 제가 스타할때 함께듣는 음악이죠

본격적으로 온게임넷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음악입니다

두번째..

Last Resort - Papa Roach

그렇습니다..가장 지명도가 높기도 한.. 올림푸스배에 쓰였던 선수소개 음악이죠

결승전에서도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장막-_-? 을 걷어내면서 등장할때 쓰인

순도100% 폼나는 음악입니다

메인 기타리프소리가 맘에 들어서 잠시 기타를 쳐봤는데 초보자인 저로써는 약간 버벅대

기도한 노래죠 -_-::


세번째...


800 - Saliva


정확히 언제 시즌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죄송합니다 -_-:::)

다음 선수들 소개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오리지날 음원으로 들었을땐 처음에 당황하기도 했었죠..

아프리카 원주민 음악을 연상케 하는...::: 하지만 후렴부분은 정말 귀에 꽃힙니다



네번째...



이빨 - Crash


온게임넷에서 저번시즌에 비중있게 음악부분을 다룬 크레쉬의 곡입니다

전개부터 절정까지 짜임새 있는 곡이라고 할수..있습니다-_-

전체적으로 봤을때에도 상당히 분위기를 잘 탄 곡이구요..

저는 이런 노래의 소름돋는 긴장감을 몹시 견딜수 없어*-_-* 합니다




마지막은..


Psychedelic Storm - Crash


저번시즌의 오프닝 그리고 이번시즌의 오프닝 노래이기도 합니다

용준님께서

"전국에 계신 게임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장 4개월 동안 펼칠...(이하생략-_-)"


멋지게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실때도 도입부의 기타리프가 돌림노래-_-::: 식으로

계속 이어진답니다..

pgr님들은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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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의 좋은 음악들로 스타를 시작하는 녀석의 잡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