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27 13:57
홍진호 선수, 이미 저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_-;;
다음은 지노님이 어제 까페에 남긴 글 중 일부입니다. 이제 다음주에 박정석선수와 경기가 있는데 파라독스 -_- 정말 암울합니다 ㅠ_ㅠ 현재까지로썬 자신이 없는건 사실이지만, 남은 기간 일주일 동안 이 자신감을 최대한 올려놓고 게임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_^v 종족은 뭐로 할꺼냐고요?@_@ 저그로 합니다 아직 남들이 꺠지못한벽 제가 한번 깨보고 싶군요 ~ 크크^,^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려요(_ _) 그리고, 팬으로써 그런 기대를 하는것도 꼭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03/09/27 13:59
지노선수가 어제 벌써 올렸더군요... 저그로 하겠다고... 물론 아직 자신은 없다고 했지만 그글을 보고나지 일주일후에 어떤모습으로 돌알올까 벌써 두근두근.... 마치 드래곤볼에서 시간에 방에 들어간 손오공을 기다리는 기분이랄까...
03/09/27 14:02
모두 다 홍진호 선수를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홍진호 선수는 저그의 자존심 이잖아요. Pride of Zerg.. ^^
03/09/27 14:14
박정석군과 프로토스의 압박....
시간의 방에 들어간 손오공도 셀과의 승부는 확신 못합니다.. 일주일동안 전 저그유저들의 힘을 모아 원기옥이라도 만들어야 할 듯.. 무천도사는 대안을 알고 있을 듯..!!
03/09/27 14:15
legendofprotoss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 합니다.
무슨 종족을 하든 그건 홍진호 선수에게 달린 것이며, 그 맵에서 가장 좋은 종족으로 가장 좋은 전략으로 맞서서 위로 올라가서 우승하는 것이 진정한 "프로"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주일간 홍진호 선수의 연습결과가 정말 암울이라고 결론이 난다면 어떡할까요? parodoxxx에서 프토의 커세어 두부대에 리버 4마리 조합을 저그가 깨는게 현재로서는 보이지 않는 거 같은데.. 만약 천재 저그 홍진호 선수의 결론도 그렇게 난다면.. 더 나은 수를 찾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홍진호 선수가 테란이나 프토로 나온다면 parodoxxx 맵은 전면적으로 다시 한번 고려해봐야 되지 않나 싶네요) 홍진호 선수를 결승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03/09/27 14:21
예전 스노우 바운드에서 박정석 선수를 원사이드하게 이긴 경험도 있고 홍진호선수 아무리 암울하다해도 언제나 파해법을 들고나오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구요,, 기대됩니다...
03/09/27 14:22
홍진호선수의 저그지존으로써 자존심이 있죠... 저그로 하신다고 했으니 저그로 하실겁니다^^만약 다른종족선택했는데 지신다면... 그게 더 안좋지 않나요?
03/09/27 14:22
아무도 강요한 적 없습니다..!
그런건 게이머 본인이 스스로 선택할 일이죠.. 개인적으로는 종족선택도 전략의 한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에게 너무 부담주는 행동들은 삼가했으면 좋겠네요..^^
03/09/27 14:47
다른 종족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실력입니다.
파해법도 못 찾았는데 타종족 실력이 안되면 그냥 저그해서 죽을 수 밖에 없는겁니다-_-;; 본인의 실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프로'입니다. 그러나. 이왕 저그로 하기로 결정하셨으니 정말 멋진 파해법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03/09/27 14:54
만일, 지노님이 파해법을 찾아서 그게 성공한다면...
배넷에서는 그 전술밖에 나돌지 않겠네요... -_-;;(프로토스는 모두 땡큐 한다는;;)
03/09/27 18:16
홍진호 선수에게 딴 종족을 강요하지 마십시오.
이기기 위한 선택이든 아니든 홍진호 선수가 택할 문제입니다. 이 글은 딴 종족을 강요하는 글 같습니다. 이기든 지든 홍진호 선수는 폭풍 저그이지 폭풍 테란이나 폭풍 플토가 아닙니다.
03/09/27 19:25
맵이 파라독스이긴 하지만, 원래 프로토스유저에게 주종이 아닌 프로토스로 덤비는 것은 오히려 저그로 기습 전략을 쓰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괜찮은 선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