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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6 21:53
으음... 제 생각에는 박정석 선수가 리버를 선택한게 좀 잘못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역전한 박경락 선수. 역시 무섭습니다. 4강 안에 드는 선수다운 실력이었습니다.
03/09/26 22:00
박경락 선수 또 4강에 무사히 안착.. +_+ 3개 대회 연속 4강 진출이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엔 결승까지 가시길^^ 박정석 선수와 함께요^^
03/09/26 22:08
저도... 리버보다는 일반적인 패턴이 더 나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노스텔지어에서는 앞마당에 가스가 없다는 특징때문에 저글링+러커를 선택하리라 판단했기 때문이었을것 같지만요.
03/09/27 00:28
마지막 해설진들에 말들...
두선수 모두다 잘했어요.. 도진광 선수와 임요환 선수 경기에 이어서.. 이말이 왜 이렇게 속상... 씁슬.. 할까요.. 초반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강력한 하드코어로 박경락선수 되돌릴수 없는 상황까지 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경기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리버체제에 상극은 뮤탈리스크 체제이다.. 확실히 맞는말입니다. 리버 뽑았는데 상대가 뮤탈쓰면 -_-그냥 끝나는 경기 일테지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질럿으로 스파이어도 부수고 리버로 드론을 못잡았는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였습니다. 많은 수도 아니였지만 박경락선수의 드론수를 감안한다면 타격이 없다고말할수 없을것입니다. 그 후에 말도 안되는 박경락선수의 경기운영으로 경기는 뒤집어 졌습니다.. 저도 스타를 안지 5년.. 쭉 토스를 해오면서 오늘만큼.. 정말 오늘만큼 토스가 싫어진 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예전에 서지훈선수와 홍진호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서지훈선수가 이겼을때.. 해설자가 이런말을 했지요. 두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그말이 나간뒤.. 온게임넷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왔더래요.. 서지훈 홍진호 두선수 정말 최고의 경기를 했다. 정말 수준급이다. 하지만.. 두선수 최선을 다했는데.. 두선수가 똑같이 최선을 다했는데 승자는 서지훈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인거 압니다만.. 너무 답답한 나머지 -_- 이런글 올립니다. 이해해주시길...ㅠ.ㅠ)
03/09/27 00:36
박정석 선수...왜 굳이 리버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토스가 재미 많이 본 상황에서...무난하게 질템으로 갔다면...적어도 저그가 어떠한 체제라도 망하진 않는데.. 뮤타라면..망할 수 밖에 없는 리버쪽을 선택한 것이 좀 아쉽네요.. 역시 박정석 선수는 2게이트 플레이가 제대로 인듯..
03/09/27 11:54
박정석선수는 질럿 드랍으로 스파이어에 대한 견제 역시 리버 전략 계산에 포함한 듯이 보였습니다. 다만, 스파이어가 계산보다 일찍 완성됐고, 뮤탈이 떴다는 것이 문제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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