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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4 18:02
한때 울티마에 빠져서 허우적 거렸죠^^ 게임은 역시나 보는 즐거움보다는 하는 즐거움 아닐까요?^^;; 이제부턴 오빠와 사생결단을 내어서라도 컴앞에서 즐겜을 하시길..^^
03/09/24 18:06
울티마 때문에 많이 정신 못차렸죠.. 근데 울티마보다 옛날 애플시절의 로드런너(?)인가 하는 게임의 마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던 생각이..
03/09/24 18:08
전 인디4로 게임을 보기시작했습니다....지금도 게임을 제가 해서 엔딩을 보느니 남이 하는 거 구경하는게 낫다는...게임치는 무슨 게임을 해도 잘 안되지요-_-;;; 제가 봐도 제가 게임하는 건 화가 납니다.
03/09/24 18:19
아.... 제 여동생은 강제로 앉혀서 "자! 오락 좀 해라 오락 좀!" 해도 절대 안하더군요....ㅠㅠ
그런 저이기에 오락으로 연결(?)된 남매지간이 보기 좋네요. 그런데 글 속의 IS시리즈는 혹시 YS시리즈를 말하는 것은 아닌지? IS...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친숙한 단어이군요. 왠지 그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주인공으로 성학승선수가 나오나요? 퍼퍽~ 그 YS를 도스용으로 그걸 처음 실행하던 어린 시절, 도대체 어떻게 몬스터를 죽이는 건지 몰라서 헤멨던 경험이 있습니다. 나중에 힘겹게 전투방식을 찾아내고난 후 밀려오는 허무함.... "그냥 박치기를 하시면 됩니다... -_-;" 아무튼 고전게임보면 옛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해보고요. 전 도스시절에는 페르시아왕자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그 게임이 땡기네요.^^
03/09/24 18:22
앗 제가 실수를 YS시리즈 맞습니다.. 고쳐야죠^^ 감사합니다.안개사용자님
영선님// 공감대가..ㅡㅠ 그래도 그 조막만한 손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엽습니다^^
03/09/24 20:24
저도 어렷을때 구경하는걸 좋아했어요 돈이 없어서 오락실서 구경을 많이 한것도 있지만 역시 뒤에서 오락 잘하는 형들을 동경의 눈으로 보고있었던 기억이... 그러다 부모님께 오락실 다닌다고 많이 혼났죠 ㅜ.ㅜ
03/09/24 20:46
그..그렇죠?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 드렸습니다. 부지런한 분들은 이미 일본에다가 ys6 주문까지 완료하셨더군요. 과연 한글화 되서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쩜프하는 아돌을 볼 수 있을런지 ^^; YS를 MSX로 즐긴 저의 경운 약간 세대가 올라가는 아픔이....--;;;;
03/09/24 21:03
초등학교때 애플컴퓨터로 로드런너를 하던 기억이 나네요.. 할줄도 모르면서 울티마가 유명한 게임이라면서 해볼려고 애를 썼던 기억도..
03/09/25 00:17
kid님 ^^;; 홈에 볼것이 없어요-0- 급조한거라서 ;; 오신다면 환영이지만요^^; 영선님 솓뚜껑이란 말에 제손을 보고 전 쓰러졌습니다... addict님 해깔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
03/09/25 09:16
'울티마 상자를 열었더니..;; 게임은 온데 간데 없고, 상자밖엔 먼지와 상자안엔 연습장과 울티마 맵만 남아 있군요^^'
저히 집에도 아직 제가 구입했던 정품의 패키지 들이 남아있는데... 인다아나존스4, 원숭이섬의 비밀2, X-Wing, 페르시아의 왕자2, 삼국지3,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등등등, 근대 중요한건 저히 아버지는 아직도 책꽂이에 꽂혀있는 저 패키지 들을 책으로 알고 계시다는... 알면 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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