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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4 14:54
MBC게임의 마이너리그는 넣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본선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슷한(방식은 전혀 다르지만)리그의 챌린지의 전적이 들어가는데 마이너리그도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MBC게임의 2001 KPGA와 2002 KPGA 1차~2차리그 2002 KPGA 3차~4차리그의 포인트가 어떻게 착용될 지 기대되는군요. 수고하시길~~
03/09/24 18:07
차별화는 좋지 않다는 분이 많아서 얘기하기 꺼려지는군요. 저는 온겜과 엠겜의 포인트를 다르게 작성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겜비씨(시절)를 두번 우승했을 때의 이윤열 선수보다 온겜을 한번 우승한 변길섭 선수의 상금랭킹이 더 높지 않았습니까? 상금에서 이 정도의 차이가 났었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이나 노력이라고 같을 수 없고, 포인트를 다르게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03/09/24 18:11
라운드별 포인트 차별은 당연한 부분이니 이의가 없으신 모양입니다.
리그별 포인트 차별은 현실적인 부분을 랭킹에 반영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드렸으면 좋겠으나 댓글이 허락하는 범위도 있는지라... 그저 제가 산정하는 랭킹의 특징정도로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마다 랭킹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가 주안점을 둬서 다루고자 하는 부분은 선수들의 현실적인 집중도와 플러스+ α 입니다. 게임을 하는 선수의 입장에서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라운드별, 리그별 포인트의 차등 적용은 제가 적용하고자 하는 랭킹의핵심이며 가장 커다란 특징입니다.^^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완성해서 선보이겠습니다.
03/09/24 19:08
리그별 차등 포인트와 라운드별 차등포인트...둘다 찬성입니다.^^;
실제 영향력을 무시할수는 없는것이니까요.(온게임넷 우승과 엠비씨게임 우승의 여파가 다른것 아시지 않습니까?) 마이너 리그는 가능하시다면 전적에 넣어주셨으면 합니다.(이..일이 너무 많을까요?--;;) 수고해주세요! 기대할께요~
03/09/24 19:22
일이 조금 많을지는 몰라도 ,방송사별 차별포인트를 하더라도, 차별포인트를 없이 계산했을때의 결과도 같이 발표를 했으면 좋을듯합니다.
PS : 100,60,40은 너무많은 차이가 나는것같네요. MBC게임만 나오는 지역도 있는데. 온게임: (Ghem+MBCgame)은 너무 표차가 크다고생각합니다. 100,80,60정도로 하면몰라도 너무 차이가 나는것같네요. mbc게임의 영향력이 낮다고하더라도 거의 온게임넷 절반정도로 보는것은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어떤 스포츠도 그런형태로 랭킹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따로 상금랭킹을 정할지는 몰라도 말이죠.)
03/09/24 23:25
아직 겜티비가 아직 살아있을 무렵, 대개의 프로게이머들이 그들의 '목표' 를 물을때 그리는 큰 그림은 '온게임넷과 wcg의 석권' 쪽이었습니다. 상금의 규모와 대중적 인지도, 상징성 등의 면에서 겜비씨와 겜티비에 비해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어느 대회 할것없이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우선순위' 는 어느 정도 존재하던 것이 현실이지요. 차별포인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03/09/25 00:38
리그별, 라운드별 차등 산정의 아이디어는 매우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MBC Game의 포인트가 좀 과소평가 된 감이 없지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70~80 정도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역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대단한 작업을 시작하시는데 맘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기대할께요^^
03/09/25 01:04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그간의 차등 적용과 지금의 점수차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MSL을 대외하면 총삼금의 규모가 달랐습니다. 현재의 리그간의 차등 적용과 그 전폭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MSL이 조금더 지나게 된다면(상금규모와 대회 규모를 더 키워서 OSL과 같아지거나 더 좋아진다면) 차등적용에 수준을 바꿀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은 지근의 100:60:40 이 적당하도 생각합니다.
03/09/25 12:03
포인트는 방송국 아닌가요?
만약 상금이 중요한 변수라면 WCG, 벼룩시장배등등도 다 전적에 포함해야겠지요.. 방송경기전적에 한정하신건 선수들의 노력정도를 나름대로 측정(?)코자하심이 아니라, 팬들에게 얼마나 많은 승리를 보여주었는가? 얼마나 자주 방송에 노출되었는가? 등등 아닌가요? 이런 데이타는 우리가 막연히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이미지에 대한 백업데이타라는 의미가 있을듯하고요..광고주들이 그 정보를 가진다면, 자사제품에 가장 적합한 프로게이머를 선정하는데 중요한 데이타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시청율이 온겜과 엠겜의 포인트차별을 두는 근거가 되었으면 설명이 되겠지만, 상금으로 인한 포인트차별은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03/09/25 13:07
나 돌아갈래 님 / 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는지요.
"리그의 규모, 상금, 팬들의 관심도 등을 반영하여...후략" 라는 문구에 설명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 차별근거에 상금"만" 포함되는게 아닙니다. 리그의 규모, 팬들의 관심을 고려하는데 시청률이 고려대상이 아닐까요? 벼룩시장배는 일회성리그라 제외되었고, WCG의 경우 국내 선수의 참가숫자를 고려하여 제외하였습니다. 둘 모두 정규리그가 아닌게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지만 경기방식이나 경기성격상 해당 랭킹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른 기준에 의해 산정되는 랭킹을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03/09/25 16:02
Altair~★ 님 / 죄송합니다..제가 글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군요..
글쓰기도 본의도와는 상관없이 약간 책하는 분위기로 나갔구요.. 그냥 자삭할까하다가 그것도 예가 아닐것 같아, 리플답니다.. 항상 의미있는 통계를 만드시는 Altair~★ 님.. 언제나 님의 통계는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언짢으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럼 계속 수고(? *^^*)하시구요..좋은 저녁되십시요..
03/10/02 10:57
투덜이스머프님 //
다른 어떤 스포츠도 그런형태로 랭킹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축구, 테니스, 골프 등 랭킹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그 랭킹에는 상금규모, 참가대상범위 등을 고려한 대회별 가중치를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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