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24 11:09:20
Name 초보랜덤
Subject 이번주 4대 빅메치
MBC GAME 2개
온게임넷에서 2개를 뽑았습니다.
먼저 MBC GAME
MSL 승자조 대박 저그전 대박 테란전이 이번주에
한 세트로 열립니다.
먼저 조용호선수와홍진호선수의 대박 저그전
맵은 건틀렛-TG
입구도 많고 정말 저글링 싸움때문에 멀미날 지도 모르겠네요
조용호선수 정말 저그전의 3대괴물로 알려져있는데요
홍진호선수만 만났다 하면 약해지는 조용호선수 이번에는 그 징크스를 꺨수 있을지
홍진호선수는 조용호선수에게 이렇게 예기하고 싶을껍니다. 따른저그한텐 극강이더라도
나한텐 안됀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대결 정말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와나도현선수의 대결
이 대결 기대하시는 분도 엄청나게 많으실꺼 같네요 맵은 반섬맵 U-BOAT
현재 두선수의 공식전적 2:0 나도현선수 우세입니다.
특히 프로리그에서의 감동을 기억하시는 분은 이 대결 엄청 기대하실껍니다.
저의 개인적 바램은 나도현선수가 이기고 패자조에서 최연성선수 올라와서요
이윤열선수와최연성선수의 REMATCH 보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기대 만빵하고 봤는데 허무하게 끝나서요
이번에는 ONGAMENET
A조 신개마고원 임요환선수대강민선수
밑에서도 하도 많이 예기해서 지겨우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관심가고 흥분 되는 경기라서 그렀습니다.
양종족 최고 전략가들끼리의 대결 그러나 맵은 신개마고원 힘싸움위주의 맵
강민선수 이맵에서 이윤열선수에게만 2패를 당했는데 그 2경기다 온게임넷 테란대토스 최고의 명승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 이맵에서 2승2패인데요 박정석선수에게만 1승2패 도진광선수에게 1승입니다.
과연 두종족의 최고 전략가들이 맞붙는 대결 과연 어떤 경기가 나올지
B조 노스텔지어 서지훈선수대홍진호선수
이 경기는 홍진호선수에게는 한풀이의 맵과 상대가 걸렸네요
올림푸스 결승에서 시작을 깔끔하게 한 맵이 노스텔지어
그러나 마지막을 아쉽게 장식한 맵 역시 노스텔지어
이 반대 상황이 서지훈선수 겠죠 물론
현재 이맵에서는 1:1 온게임넷 총전적으로는 4:3으로 서지훈선수 우세
과연 노스텔지어에서의 결승전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이경기에 따라서 탈락이 결정날수도 있기 때문에 올림푸스 결승급 처절경기가 나올꺼 같습니다.
이 4대빅메치 정말 흥분되고요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03/09/24 11:27
수정 아이콘
이런. . .공부해야 되는데. 이렇게 기대치를 부풀려 놓으시면 어쩝니까. 안 볼 수가 없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 대 강민 선수, 서지훈 선수 대 홍진호 선수의 경기가 정말 기대되는군요.
꽃단장메딕
03/09/24 11:32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가 뛰어넘은 홍저그의 압박을 조용호선수도 견뎌낼수 있을지..기대가 되구요..新테란과 神테란의 경기...나다가 승리했으면 좋겠네요..루저스의 압박은..이제 그만 -_-*
스파이크 슈피
03/09/24 11:49
수정 아이콘
엠겜 이윤열 vs 나도현..나도현 선수의 우세를 점쳤었지만 맵이 반섬맵이라 모르겠네요. 예전에 들은말이 있어서..구is시절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팀내 연습경기에서 지상맵에서 경기하면 5:5,반섬맵에서는 8:2정도로 이윤열 선수가 앞선다고 하더군요. 반섬맵 극강 임요환 선수 상대로 말이죠..물론 실전과 연습은 다르겠지만..
테마저그
03/09/24 13:01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이기는데요. 제가 타임머신 타고 갔다가 와봤는데... 무탈리스크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업글이 앞서서 농락하면서 홍진호 선수가 이깁답니다. ^_^
수빈이
03/09/24 13:31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연습하기 정말 힘들겠네요. 저그전 극강 두선수와 대전이라...
정말 누구를 응원하기 힘든 빅매치들 입니다. 조용호선수의 복수가 가능할지도 궁금하고.. 서지훈선수 부산에서의 아품을 달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홍진호선수 결승갔으면 좋겠는데... 두 "신" 대결에서는 나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패배이후 들려 올 소리들이 겁납니다.. ^^;
사고뭉치
03/09/24 14:18
수정 아이콘
어휴~ 홍진호선수 연달아 있는 경기 준비하려면... 정말 힘들겠군요...
스팀팩질럿
03/09/24 16:3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조용호선수 이번 MSL에서는 홍진호선수를 이겨줬으면 하네요..
홍진호 징크스.. 장진남선수 처럼 오래 이어질까봐 걱정이... ^^ㅋ
crazyzin
03/09/25 10:21
수정 아이콘
진호선수.. 이번에 두경기 모두 잡으시고 양대리그 우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69 질문게시판... [2] Legend0fProToss1814 03/09/24 1814
13268 信主NISSI1758 03/09/24 1758
13267 [스타소설] 유리장갑 - 4 - [10] 신문종1572 03/09/24 1572
13266 [잡담] Boxer의 가을은... [28] 낭만드랍쉽3714 03/09/24 3714
13265 옛날 게임의 추억.... (보기만 했던 게임의 추억?) [16] 파란마녀2306 03/09/24 2306
13264 [레슨]대화 [9] 미남불패1848 03/09/24 1848
13263 (정보) 2003 대구게임페스티벌[DGF2003]전국게임대회 [1] 아이리스2112 03/09/24 2112
13262 [잡담] 무언가 찜찜하다. [3] 서쪽으로 gogo~1965 03/09/24 1965
13261 [스타소설] 유리장갑 - 3 - [10] 신문종1635 03/09/24 1635
13260 [잡담] 내가 스타를 다시 시작하던날.. [1] 박경석1836 03/09/24 1836
13259 스타크래프트, 불감증. 그리고 사랑. [14] 신문종1908 03/09/24 1908
13258 [분위기상잡담] 누군가 당신에게 스타를 가르쳐달라고 하거든 [9] open2511 03/09/24 2511
13257 [잡담]3개 방송국 스타크래프트 본선 통합랭킹 [32] Altair~★4286 03/09/24 4286
13256 [잡담]좋아하는 마음, 두려움, 조건. [13] 귀여운호랑이1674 03/09/24 1674
13255 스타 가르치기 아류작!!;; [7] stay2170 03/09/24 2170
13254 [비교]2003년 9월 21일 - "함온스" GAMER RANKING (누적) [7] Altair~★1532 03/09/24 1532
13252 이번주 4대 빅메치 [8] 초보랜덤3280 03/09/24 3280
13251 여긴 채혈원(?) 입니다. [1] UnknOwn-MuMyuNG1569 03/09/24 1569
13250 [잡담]귀향. [23] Daviforever2131 03/09/24 2131
13249 [잡담] 난 스타를 즐길수 없다.. [8] 은하늘이2423 03/09/24 2423
13247 스타 가르치기.......두번째 이야기 [40] neogeese3491 03/09/24 3491
13245 (To. Yellow) 누군가를 응원하는 것이 이렇게 가슴 아플 수도 있다는 것을… [19] 또다른스타3277 03/09/24 3277
13243 PgR 프로게이머 랭킹 - Total Ranking 변경 [14] Altair~★3930 03/09/23 39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