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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1 09:35
밑의 존경하는 사람들의 좋은 글에서도 댓글을 아껴온 제가 읽어 올라오면서 결국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군요..
잔잔한 감동 감사합니다.. 박용욱의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가 밑에 있었는데, 정말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03/09/21 10:18
전에 한번 보았던 그림이지만.. 볼수록 "느낌"을 다르게 하여 주는 그림이군요..
처음 보았을 때는 다른사람의 생각을 미리 "제단"하는 저의 나쁜(?) 생활 모습에 반성을 하였었고... 지금 또 보니, 타성에 젖어가는 나의 생활을 다시 돌아 보게 하였고... 또한, 표현을 그림으로 하는 것이 얼마나 쉽게 다른사람에게 이해 시킬 수 있는 지를 배우게 되는군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03/09/21 13:27
저 분인지, 아니면 이 얘기를 듣고 따라한 분인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을 지하철에서 실제로 뵌 적이 있습니다. 이 얘기는 듣기 전이지만요. 아...정말 저 자신이 부끄럽고, 가슴이 찡하더군요. 눈물이 흘렀습니다. 내가 겨우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나는 이따위로 살아왔나, 자학도 들고요. 오래된 얘기지만 다시 봐도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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