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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 15:56
숨막히는 재경기에, 최초(?)의 지방투어.
그것도 8강 첫경기를 스타의 메카로 알려진 부산에서... 화제거리가 너무 많았지요.^^;; 단순한 선후발주자의 비교로만 보시기에는 온게임넷에서 유리한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엠겜의 리그가 조금더 상위 랭크의 경기로 바뀐다면(승자 4강정도..) 엠겜역시 화제의 중심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걸요.^_^
03/09/20 16:28
개인적으로.. 엠겜에서도 온겜넷 처럼... 선수들의 경기전 여러 데이타등을... 자세히 알려줬으면.. 하는점과 다음리그 시드8명은 조금 아쉽네요...
03/09/20 16:42
일단 저희 동네인 성남에도 온게임넷과 i-TV만 나오고, MBC게임은 나오지 않습니다. 서울대 부근에 사는 제 여동생집에는 온게임넷과 MBC게임 둘다 나오더군요. 대구 사는 할머니댁에는 온게임넷, MBC게임, 겜티비 모두 나오더군요. (부러워라!) 스카이라이프는 온게임넷은 나오지 않고 MBC 게임과 겜티비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제가 이글을 왜 쓴건지;;;
03/09/20 19:13
LordOfSap님 2001년 7월달인가요?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때
대전에서 했었죠 그게 아마 최초지방투어였죠.그 후 10월달에 KPGA가 지방에서 했죠.
03/09/20 19:58
대전세이백화점에서 한게 최초로 기억합니다.
다만 그때 관객석은 야외에 선수 경기석은 건물내에있었지요.^^; 세이백화점내의 메가웹 개장기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이벤트전은 아니었지만.) 홍진호선수가 대전출신이란걸 그떄 처음 알았습니다.^_^
03/09/21 00:24
전 tv가 없습니다. vod로만 게임방송을 보죠.
그래서 그런지 사흘안에 무료 vod가 뜨는 온겜이 더 끌리더군요. (그 극악의 접속률에도 불구하구요.) 온겜의 무료전환기간인 사흘은 정말 절묘하게 잡은 것 같습니다. pgr에서 문자중계를 보고 두근거리면서 기다리다가 딱 사흘 후에 접속하여 보면, tv를 보시는 분들과 별 차이없이 그 생생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엠겜의 보름은 너무 길죠... 문자중계보고 하루, 이틀, 사흘...지나다보면 어떤경기가 있었는지 다 까먹습니다. 그러다가 접속해서 그냥 그날그날 떠있는 무료vod들을 보면 이게 언제적 게임인지... 아주 오래된 게임들을 열어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한마디로 현장감도, 생생함도 없이 수년전 녹화해놓은 스포츠를 하릴없이 틀어놓고 보는 느낌이죠. 요즘은 아예 엠겜 문자중계는 잘 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봐도 실제 게임을 볼때되면 다 까먹고, 두근거림도 사라지니까요. 해설진이나 맵이나 경기수준 등에서는 온겜이나 엠겜이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할때, 과연 vod 시청자들은 어느쪽을 볼까요?
03/09/21 03:00
저도 양쪽 유료 vod 회원입니다만
업데이트가 빠른 온게임넷이 좋습니다. -_- 엠겜은 가끔 너무 업뎃이 느리고.. 무료는 더욱 업뎃이 느리고.. -_-
03/09/22 08:56
VOD 업데이트 문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추석연휴동안, 화요일날 펼쳐졌던 KPGA 팀리그 부터 VOD 가 전혀 올라오지 않았죠. 다음주 월요일날 VOD 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나마 목요일 스타리그 까지, 그리고 금요일 워3리그는 화요일날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온게임넷은 정확히 기억은 않나지만, 챌리지 리그 까지 수요일날 올라 왔던것 같고, 나머지 금요일 스타리그 까지의 VOD 는 토요일날 올라 왔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토요일날 출근을 않했고, (저도 그렇고)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MBCgame 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리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를 즐겁게 보내게 해준 온게임넷에 좋은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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