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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20 13:37
그런언급을 안하는게 나았을듯한데요..
기욤이나 기욤팬분 입장에서보면 불쾌할테고.. 박성준선수 입장에서도 뭐..불리한조건에서 이겼다..고 좋은것도 아닌거같네요. 프로게이머가..그리고 그게임관련자들의 준비성이 부족했다는걸 말하는거죠
03/09/20 14:48
사운드 문제는 박성준 선수가 시작했을 때 알았다면 문제를 제기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네요. 올림푸스 1차전 결승때도 서지훈 선수가 사운드 문제로 사인을 냈었죠. 그나저나, 매 경기마다 마우스 셋팅하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닐 듯 싶습니다. 기다리는 팬들도 많이 지루해하고, 시청자도 지루해하고,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메가웹 컴퓨터 하나로 스타도 하고, 워3도 하고, C&C도 하고, 에이지 오브 미솔로지 이런것도 하고, 많이 하는것 같던데.. 메가웹 컴퓨터의 업그레이드를 ^^
03/09/20 14:54
글쎄요. 전 선풍기저그님의 말씀에 동의할 수 없군요.
선수는 최상의 조건에서 방송경기에 임할 권리가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죠. 선수가 사운드 안듣고 경기한다는 것은 너무나 불공평한 경기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두 선수 모두 사운드 끄고 하게 하는게 낫지요. 이것은 전적으로 온게임넷의 책임이며, 불이익을 받은 박성준선수 측에서 '우리가 불리한 조건에서 게임을 했다'는 말조차 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불이익은 어디에 가서 하소연 해야 하나요. 프로게임계의 발전을 위해서 입다물고 있어란 것두 아니구요.
03/09/20 15:01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군요
선풍기 저그님 말씀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왜 저런 상황에서 기욤 선수와 관련해서 생각을 해야 할지가 자뭇 궁금하군요 프로게이머가 준비성이 부족했다는 건 그건 사운드 없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행동같은데요.그렇지 않고 사운드가 안 들리는데 게임을 시작할 바보는 없습니다
03/09/20 15:16
'불리'한 조건에서 '이겼다' 를 강조한다면 분명 좋지 않은 모습일 겁니다.
그랬다면 기욤선수나 기욤선수 팬여러분들께서 불쾌해하시겠지요. 하지만 저 글은 '그런 불이익이 있었다' 를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이며, '앞으로 다른 선수들의 경기에서는 저런 일이 되도록 생기지 않도록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를 생각해보고자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선풍기저그님.. 어떤 부분에서 박성준 선수의 준비성이 부족했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알려주시겠습니까? 그리고.. 기욤 '선수' 라고 호칭하셔야 할 듯 합니다.
03/09/20 21:39
'冬' 님 생각 이 제 생각이고. 저 코멘트 를 달아주신 코치 님의 생각과도 동일하다고 봅니다. / 선수들은 언제나 '최상의 조건' 에서 경기 할 수 있어야죠. 동양 팀 선수들이 MBCgame 때 항상 모니터를 바꾸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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