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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9 23:50
좋은 추억 만드셨겠네요 ^^ 부럽습니다~ 시작할때랑 끝마칠때 밤하늘에 불꽃이 펑펑 터지는데~ 으아~ 정말 멋있었어요 T_T
이번 부산경기를 계기로 다음 지방투어부터는 좀 더 넓은곳을 섭외하지않을까 감히 예상해봅니다 ^_^ 관중 3만도 문제없을거 같아요. 하하하; genie님// 다음부터 평소처럼 메가웹에서 진행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03/09/19 23:50
2만명 까지는 아니었을겁니다.. 좌석이 5천석 이라고 하던데.. 한 만~만5천명 정도 온것 같더군요..^-^
그런데.. 오늘 온겜넷 입장시키는거 진짜 짜증났습니다..-_- 오늘 제 친구가 10시부터 와서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10번째 정도로 왔다고 하더군요..) 4시쯤.. 갑자기 교복입은 학생들이 밀고 올라오더니 들어가란 말도 없었는데 갑자기 100미터 달리기를 하더군요..-_-;; 결국.. 제 친구보다 4시간 이상 늦게온 학생들이 앞자리 다~ 차지하고..-_-; 진짜 허무했어요..-.- 차라리 온 순서대로 앉게 하던가.. 뒤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통제도 안하면서 계속 서있기만하고.. 친구 찾으러 올라갈 때는 진짜 일행인지 스탭이 따라가서 확인하덤만.. 그걸 왜했는지 모르겠네요-_- 그래도.. 오늘 경기는 너무 재미었습니다..^-^
03/09/20 00:08
오늘 정말 축제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간만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런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경기를 직접보러가시는 군요 옥의티라고 하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입장할때의 무질서가 젤 아쉽네요 갑자기 밑에서 부터 뛰어올라오던데 정말 무섭더군요 무슨 멧돼지때가 올라오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그때문에 다친 사람도 나왔구요 분명 밑에서 처음에 몇명이 시작했을터인데 처음에 조금만 통제를 했으면 좀더 즐거운 관전이 될뻔했습니다 앞쪽에서 선수들을 보고싶었는데 결국 멀티비젼만 보고 와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03/09/20 00:14
제가 사는 도시에 새로 들어설 예정인 어떤 빌딩엔 찜질방에서 메가웹같은 경기장도 만든다는 군요. 이 사실을 건물 부지를 지나가다 발견했죠.(물론 계획변경의 여지는 있습니다)
몇년 뒤에 온겜넷에 제가 방청객으로 나올련지... -_-;; 참고로 그 도시는 창원입니다.(전 학교땜에 부산에 못갔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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