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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9 11:00
저도 참 궁금하던게 군대에서 여름날 작업하다 10분간 휴식하면 그 땡볕에 땀 뻘뻘 흘리다가도 옹기 종기 모여서 불까지 피우며 자학하는 모습이 참 신기하던데... 여름에 담배 불 피우면 덥지 않나요? +_+
03/09/19 11:08
저도 학생때부터 시작해서-_-(불량학생은 아니었어요)7년째 담배를 피고있는데요..정말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수십번도 더 금연을 시도해봤지만 이놈의 손은 자꾸 담배로 가데요..얼마전까진 하루에 2갑넘게피는 체인스모커;였는데 요즘은 많이 줄여서 1갑정도 핍니다..
뭐 담배야..맛있죠..기분따라선 정말 쓸때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아침에 일이나서 커피한잔+담배,새벽에 새벽공기+담배.. 마지막으로..식후연초 불로장생이라고..흔히들 식후땡..을 최고로 칩니다; 근데..자드님나이면 건강생각하셔서 좀 끊을때도 된것같은데요?-_-
03/09/19 11:14
커피와 담배, 식후땡, 화장실에서의 담배 등등의 기술에 능하게 되면 끊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이런 스킬들을 마스터 하고 난 뒤에 금연을 시작하면, 금단 현상이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답니다. T_T
03/09/19 11:17
정조가 참 골초였다고 하죠? 그 정국을 따져보면 골초인 것이 이해가 갑니다. 정조는 담배를 의약품으로 지정합니다. ㅇ0ㅇ; 가래(?)가 나오는 것을 담배때문이 아니라 담배가 그것을 없애준다라고 생각했었나봐요. 그리고 진정효과가 일품이니... (<-일품인지 전 잘 모르겠지만 -_-; 그렇다고 하니까 ... ) 지금과 상황이 참 다르죠... ^^;
03/09/19 11:25
흠... 저는 남성들 보다도 여성 흡연자들의 입지가 더 작아 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남성들이야 길에서 피면 되지만 여성들은 화장실에서 주로 피죠. 아직 까지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의 길거리 흡연은 많이 이루어 지고있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건물들은 화장실까지 금연 구역이 많은지라.... 저도 자드님의 글을일고 담배 한대 피고 왔습니다^^ 그런데 자드님의 글을 보면서 약간의 허전함이 느껴지는건 저뿐만인가요? 예전 자드님의 글쓰기에 너무 익숙 해져 있나 봅니다.
03/09/19 11:25
저는 담배는 안 피지만.. 초등학교때부터의 동네 친구들이 다들 담배 없이는 못 사는 녀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접 흡연율이 아마 장난이 아닐 정도인 놈입니다.(옷에는 언제나 담배냄새가.-_-;;)
자드님의 글과 답글들을 보면 꼭 담배를 배워봤으면 하는 소망이(소망이란 표현이 좀..) 아주 가끔씩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자드님 이런 잡답글을 언제나 행복하게 읽고 있는 옵저버 유저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옛날부터 자드님 팬이었습니다.)
03/09/19 11:29
대부분이 군용 담배로 88을 피우셨군요 ....
세대차이 느낍니다 -_ㅜ.. 전 군용담배로는 군솔 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솔 이었습니다. 훈련소 들어 갔을때 가지고 갔던 88 몽땅 뺐기고 (제가 바보였죠 -_ㅜ) 얼마 후 나누어준 군용 솔로 허기(??)를 때우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 담배.... 처음에는 친구들의 권유로(나아쁜 친구들 -_-) 호기심에서 몇 번 피워 봤습니다. 가끔 .. 1주일에 한갑도 안 피웠으니깐 고딩때 핀 담배는 별로 안 되었겠지만서도... 대학 와서 정말 많이 피웠네요 .... 담배 얘기가 나와서 저도 한가지 착각한걸 써 보고 싶네요... 이전에 집사람과 연얘하던 시절 ... 집사람에게 담배좀 피워도 되겠냐고 물어보고나서 허락을 얻었죠.. 그리고 나선 멋있게(-_-;;) 피워댔습니다. 도너츠도 만들고 물레방아도 만들고 ..... 집사람이 담배는 비록 피우지는 않을지언정... 제가 담배 피우는걸 가지고 난리 치지는 않는다. 내지는... 참아주긴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죠...(처음 도너츠 만들때는 많이 웃어주기까지 했군요 ㅡㅡa)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어떻게 됐냐구요???? 흠 이젠 베란다 나가서 담배 피웁니다. 이게 당연한 얘기지만 어쩐지 제가 결혼하기 전에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던건 아닌지 생각이 가끔 들어요.... ^^
03/09/19 11:32
담배는 피고 나면 진정이 되지만, 담배 자체는 흥분제의 역할을 합니다. 다만 담배를 필 때의 심호흡이 긴장감을 덜어주는 것이죠.
여담으로 술은 진정제임에도 불구하고, 뇌의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기에 술을 마시면 흥분하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03/09/19 11:34
어어억; 매트랩님이 우러러 보이기 시작합니다;
군솔... 담배를 배운지 2년이 되가는 저로서는 솔은 대해보지도 못한 미지의 담배인데말입니다 ^^; 전 담배연기가 참 좋습니다. 언젠가 담배연기야 말로 가장 혼란스러움을 보여준다고한 글을 읽은이후부터 담배필때 가만히 끝부터 불태우며 느긋하게 올라오는 담배연기를 보고만있게되더군요 ^^ 담배연기를 보시면 그효능(?)과 달리 참 이쁩니다. 바람타고 창문으로 날아가는 담배연기가 말이죠..
03/09/19 11:35
matlab 님 // 저도 담배를 베란다 나가서 피운답니다. 아마도, 이땅의 남편들의 땅은 베란다 뿐인것 같은데, 조만간 거기서도 쫓겨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꿋꿋이 화장실 흡연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도 언제 뺏기게 될지 모르겠군요.... T.T
03/09/19 11:40
딴지..인가?? 식후연초는 과연 불로초인가?
담배를 피우면 관략근이 느슨(?)해 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의 음식물이 빨리 아래로(?) 내려가는 거죠. 그러니까 식후에 담배를 피우면 소화가 잘 되는것 같은 것은 실상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가 덜 되어도 음식이 대충 내려가 버리는 효과랍니다. 같은 원리로 화장실에서의 담배도 마찬가지겠죠. 관략근이 느슨해져서 변이 잘 나오게 되는.. 그래서 남자들이 화장실에서 담배피느 습관을 들이면 담배가 없으면 화장실에 못가는 현상을 ^^ (뉴스에서 본 것입니다. 정확한 지식이 아님 -_-;) 저희 아버님이 술 담배를 워낙 사랑하시는 지라 간접흡연이 장난 아닙니다. 요즘엔 남자들이 베란다에 나가서 피고도 하지만 저희 아버님은 아직도 방에서 뻐끔 연기를 날리시죠. 요즘은 건강에 대한 방송이 많구,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더 위험하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해서, 아버님께 말씀 드리면 '넌 한 살때부터 마셔서 이미 늦었다'로 일관하시는 -_-;, 아버님과 떨어져서 산지 좀 되었는데, 어느날은 담배를 끊으신다 더군요. 그러면서 사탕은 살이 찌니까 마른 오징어를 질겅 씹으시고 계시더라구요. 몇일 뒤에 가서 뵈니 오징어 때문에 성치 않은 이 몇개가 나가버려서 몇 백만원을 들여서 이를 다시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담배를 다시 피우시는 ㅡ.ㅜ
03/09/19 12:14
허공을 응시하는 나의 검은 눈....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하얀 별.... 꿈을 꾸는 걸까....? // 대략 동감입니다 ^^ 내 폐포 하나하나까지 공기가 닿도록 힘껏 빨아 들일때 눈앞에 아른거리는 가로등 불빛.. 또한 꿈을꾸고 있는 것같은 느낌을 주죠...
03/09/19 12:20
처음 배울 때 파란솔 빨간솔 흰 솔 생각이 납니다.
마라도도 있었고 은하수 330원짜리 피우던 생각도 나네요.. 지금은 베란다에서도 금연조치 라서....두부 한 모, 콩나물 심부름 하면서 피웁니다.(남자 망신?)
03/09/19 12:39
...끊은지 두달 됐습니다만, 장난 아니고 정력에 좋습니다[...]
정력이라면 온갖 보양식을 다 드시는 한국 남자분들이 왜 담배를 안끊으시는지 의아하다는[?!] 다만 담배 끊었다고 뭐 많이 먹으면 낭패 ^^; 저는 '나는 마약중독자다' 생각하고 아예 집에서 나가질 않았죠. -ㅅ-;;; 뭐 사먹지도 않고 그냥 컴터만 붙잡고 앉아있다가 운동하고, 밥 량은 오히려 줄이고요... 스스로를 극한 상태로 몰아가면[...] 달리 생각나는게 많아서 담배 생각은 뒷전이랍니다 -ㅅ-;;; 한 달, 두 달 정도 끊은 적은 예전에도 있었는데 결국 다시 피게되었으나...이번엔 여친의 전적인 지원으로 성공 ^^/ 사실 담배피워서 멋있다는 여자가 열명 중에한명이면 담배피는 넘 짜증난다는 여자가 여덟명이기 때문에; (나머지 한명은 자신이 흡연자;) 여러모로 담배는 손해가 많습니다...담배 안피우니깐 용돈도 남네요; 최소 한달에 한보루는 피우지만, 왠지 보루 단위로 사면 진짜 골초가 된 기분이라 한갑씩 사니 비쌈...(게다가 말보로) 역시...안피우는 편이 좋은거 같습니다.
03/09/19 12:56
스타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잘 한다고 소문난 아는 사람에게. 나 게임하는 걸 지켜봐달라고 부탁했었지요..
잔뜩 긴장하면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분 첫 마디.. "담배 끄세요.."
03/09/19 13:06
다들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재밌는 글들이시네요. 저는 초등학교 때 호기심으로 할머니 담배 심부름 하면서 피워 봤던 당시 50원짜리 명승이 최초이고, 군대 시절에도 안피웠는데요. 저 군대 있을 때는 거북선이 지급되었고 제대 말년 되니까, 솔이 나오더라구요. 담배를 피우게 된 건, 수 년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담배를 피우는 걸 알게 되었고, 말렸어야 했는데, 여자친구 담배 사 주면서 같이 피우다 보니 지금까지 못 끊고 있네요. 그 때는 살렘을 피웠는데, 멘솔 종류는 좀 매워서 지금은 던힐로 바꿨습니다. 어딘가에서 보니까 던힐이 방부제 함량이 많아서 가래가 적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방부제가 -_-;;; 홍콩 담배인 DJ Mix도 딸기맛,레몬맛이 특이해서 좀 피우다가 다시 던힐로 고정. 식후 연초도 꿀맛이지만, 밤에 스타 한 게임 이기고 나서 피우는 담배도 어찌나 꿀 맛인지... 예전에 방송국 성우들은 목소리가 생명이다 보니, 굳이 담배를 피우는 분들의 경우는 가래가 안 생긴다는 은하수를 피웠다고 하더군요. 담배 맛이 순한 걸로 따지면, 세계를 통 털어서도 엑스포가 손 꼽히는 것 같은데, 포장 디자인이 좀 너무 하더라구요. 그래도 외국 나가보면 담배 한 갑 가격이 너무도 비싸서, 우리나라가 좋긴 합니다. 끊어야 할텐데 뭔 소리인지 -_-;; 하루 종일 안피우다가 저녁에 피우면, 약간 핑 도는 현상도 나고.. 기분은 좋더군요. 최소한 담배를 새로 피우기 시작하는 분들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3/09/19 13:22
에잉~ 여러붕~ (머..머냐..이 귀여운척...-_-)
금연하세용~ (켁...금연하시고 싶었던 분들도 짜증나서 담배를 피시겠군 -_-)
03/09/19 13:43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해 친구들로 부터 담배좀 끊으라는 구박을 당하는 친구가 항상 하던 말이 있습니다. " 이 좋은걸 왜 끊냐?" 대략 할 말이 없어집니다.
03/09/19 13:43
군에서 담배를 못 피던 저에게 억지로 담배 한대 물리며 "야! 이 담배 한개피 만 다피우면 니 군 생활 술술 풀린다"라고 윽박지르던 그 고참이 요즘은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 이후로 오기-_-;로 담배를 절대 안폈거든요.
03/09/19 13:45
담배 안피는 입장에서 레종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던힐은 다른 담배에 비해 성분이 극히 안좋다고 하던데... 건강을 위해 좀더 약한걸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7-8-9-30 해가 가면 갈수록 체력의 저하가 몸에 와 닿거든요.
03/09/19 13:59
레종도 괜찮지만...말보로 레드가 좋습니다. 사실 라이트 계열의 담배는 오히려 독한 담배보다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말보로 레드 하루 반갑 피우던 제가 던힐을 피우니깐 한갑 다피우고도 더 땡기더군요 -ㅅ-; 디스는 한갑 약간 덜피우고요... 돈도 더쓰고, 결국 말보로 레드가 독하지만 다른 담배 두개피 피우는거 보단 덜 해롭기 때문에...더 낫다는. 사실 안피우는게 제일 좋죠. 이미 끊었으므로 너무 좋음 [...] 일단 음식맛에 민감해져서 입이 고급(?)이 됐달지...이건 장점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고; 여자친구가 담배를 끊은거 자체도 좋아하지만 뭔가 밤을 더 기다리는 듯한[...] 쿨럭 여튼 약간 강해(?)집니다 -ㅅ-;;; 체력적으로도 훨씬 덜 지치는거 같네요. 건강이 돌아오는게 느껴집니다. 후후후
03/09/19 14:26
세츠나님의 의견에 100% 공감 !
저 역시 10여년간 레드를 피고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전 큰 마음 먹고 라이트 계열로 바꿔보았으나 결국 하루 4갑 -_-; 다시 레드로 복귀하고 말았습니다 레드 만세 !
03/09/19 14:27
올해 2월17일 부터 피우기 시작한 담배....
그 시작과 함께 담배는 늘 같이 했지만 그녀는 늘 제 맘속에만 있습니다...
03/09/19 14:33
전 담배를 피우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가 안피니까요. 하지만 제가 간식을 못 끊는 이유과 같을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평생 못 끊을 것 같네요...) 그렇지만요, 뭘 모르는 소리라 하실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피우지는 말아주세요. (물론 비흡연자요..)
아기 옆에서 담배피우는 이모부를 보며 어린 마음에도 적잖이 실망하던 기억이라든가, 자신은 피우지 않는데 남편으로 인한 간접흡연으로 폐암에 걸리신 할머니에 관한 얘기라든가, 우리 아버지가 담배를 끊고나서 집에 있는 것이 얼마나 쾌적해 졌는지 등등... 향수를 짙게 뿌리고 옆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두통을 유발시키는 행위처럼, 고의는 아니라도 조금더 배려가 필요한 경우라고 생각해주세요
03/09/19 14:41
저도 세츠나님 말씀처럼 레드로 바꿔보았는데 피는양은 안줄고 대신 두통과 속쓰림이 계속 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맨솔을 피고 있다는...
03/09/19 14:52
아아...굉장히 순한 담배 피시던 분들께는 부담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니코틴 량만 맞춰주는거기 때문에...
의식해서 양을 줄이면 약간만 피워도 견딜 수 있을텐데 말이죠 -ㅂ-; 다른 담배 피울때하고 같은 양으로 피누면 위장에 좀 부담되실겁니다. 침은 최대한 삼키지 않으시는걸 추천... 일일이 뱉으면 더 지저분하니 -ㅅ-; 저는 보통 집 근방에서 피우고 재떨이를 휴대(?)했었답니다.
03/09/19 15:38
흡연자 여러분들!! 자신의 건강과 주위분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를 조금만 줄이십시오~!!
근데 담배를 끊은 사람도.. 음주시에는 담배가 땡길 수 밖에 없는 ㅠㅠ 하여간 인간의 본능이란 -_-a
03/09/19 16:37
온리 디스... ^^;;
12년간 폈는데 담배 변천사가 엄청 부실하네요. 88 -> 군솔(-_-;;) -> 군팔 -> 디스................. 쭉...........
03/09/19 16:56
으음...동감입니다.. 거리에서 피우지는 맙시다.
보기도 안 좋고 길가는 사람 짜증나고 거리 더러워지고 공기도 나빠(?)집니다. 으으.. 그렇지만 저도 가끔 길가다 피웁니다..반성하겠습니다.
03/09/19 17:25
제가 첨 군대갔을때는 "솔" 상병쯤되서 "88"로 바뀌었죠...
담배라는것을 처음 배울때부터 지금까지 "일부종사"를 주장하며 "88"만을 피고 있는데, 군대서 "군솔"을 피울때 외도아닌 외도를 하며 수절하지 못한것이 한으로 남는군요^^ 저에게 "88"은 담배로서의 의미와 함께 추억, 동반자? 이런셈이죠... 저는 자기 담배 다 피고..... 간혹 얻어피우면서 에이xx 88이네 하시는 분들이 젤 싫습니다. ^^;; 88 Forever~
03/09/19 17:27
저도 힘겹게 끊었답니다..
비록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과거는..-_-a) 근 5년피다가 끊으려니까.. 힘들더군요;; 아직까지 뭘 먹던간에 터는버릇(-_-;)이 있고.. 가끔씩 필요할때 겁나 땡기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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