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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8 14:27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번에 언제였는지 몰라도 조정현 선수와의 테테전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조만간 메이저대회에서 볼수있을꺼라는 믿음이 생기더군요.
03/09/18 14:30
올해초였는지,작년말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game tv에서 무슨 소규모 대회를 가졌는데요. 기욤.홍진호.박정석. 김정민 등등 8명인가가 출연해서 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박정석선수를 2:1로 이기고 우승한 그 대회입니다. i-tv가 아니구요.
03/09/18 14:31
정민 선수의 부진은 실력의 저하라기 보다는 감의 부재라고 봅니다. 승리했을때의 감각을 잃어버린..(언젠가 요환 선수가 말씀하신거 같은데..) 이런 선수들에게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것이 대회출전이라 보는데요..마침 엠비씨게임 마이너리그에도 출전중이시고, 아직 멀었지만 (너무 좋은 성적인 2위여서) 랭킹결정전에도 출전중이시니까...승리만 해준다면.....예전에 황제자리를 찬탈하려는 귀족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날이...머지 않은듯....정민 선수가 했던말을 믿읍시다. "Trust Me"
03/09/18 14:34
올해초에 엠비씨게임에서 했던 대회인듯고수 대항전(?)같은 거였는데 1위했었죠.
1월 초였는데 박정석선수와 했던 그 처절한 장기전이 기억나네요 맞나요 kobi님?
03/09/18 14:36
아...저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ㅠㅠ 김정민 선수, 여러가지 수단을 강구하고 계시는데 소득이 적은 것 같아서...
프로게이머 중에서, 김현진 선수와 김정민 선수의 얼굴을 제일 좋아합니다. [...?!] 아니 얼굴만 좋아하는건 아니...쿨럭쿨럭쿨럭 피리를 불어라 재규어~ [응?]
03/09/18 14:39
수정하겠습니다. 이제까지 game tv로 알았네요. 확인해보니
Ghemtv 이군요. 이 방송국 고수대항전에서 우승했었습니다. 베르트랑.임요환선수도 출전했었군요.
03/09/18 14:39
전, 왜 이글을 보고 ChRh가 생각날까요?
The Marine과 ChRh의 비상을 보고 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두선수가 경기화면에 나오면, 채널을 돌렸다는...ㅡ,.ㅡ 아, 물론 두 선수가 싫어서가 절대로 아니고 패자의 모습으로 물러나는 뒷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입니다.
03/09/18 14:43
시릴로님.. 사실 제목이 원래는 김정민.최인규 그들의 부진의
끝은? 이였는데요. 제가 시간이 좀 부족해서 최인규선수에 대한 글은 담에 따로 올릴려고 했습니다. 원래는 2선수에 대해 글을 올릴려고 했었는뎅.....
03/09/18 14:46
kobi님의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한번 해볼까했는 데..
kobi님과는 달리 최인규선수에 대한 독설(?)이 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03/09/18 15:12
김정민 선수의 부진은 어느정도 벗어낫다고 봅니다
itv 랭킹전에서 7연승도 기록햇엇고 대 테란전에 극강이라고 불리는 나도현 선수와 2:1의 접전까지 갓엇고 이제 많은 게임으로 예전의 감을 찾을 수 잇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3/09/18 15:39
김정민 선수가 지금도 부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전의 전성기의 시절보다도 지금의 다른 게이머의 실력들이 워낙 강해져서...지금의 김정민 선수가 전성기 시절의 실력을 회복하더라도 예전의 승률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강해졌죠...앞으로 또 얼마나 강해질지 모르는 것이 게이머들이죠..
03/09/18 15:46
과거 임요환선수와 쌍벽을 이루던 당시의 카리스마는 많이 잃어버렸지만
실력은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단지 신예선수들의 실력이 급상승했다고 생각되네요.
03/09/18 16:07
김정민선수..예전에는 대 테란전 대 플토전 저그전 전부다 저거 김정민 맞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대 테란전 대 플토전 전보다 훨씬 강해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탄탄함에 게릴라 물량 뒤떨어 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다만 테란의 숙적(?)인 대 저그전에서 예전만큼의 타이밍 한방러쉬 그리고 마린메딕 컨트롤이 아직 살아나지 않은것 같습니다..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저그유저들에 비해 김정민선수의 대 저그전은 더 떨어졌다고 보입니다..살아있는 마린의 원조인 김정민 선수의 대 저그전이 다시 살아나길 바랍니다..
03/09/18 17:23
저또한 김정민 선수의 부진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살아났고, 그는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 신예 게이머들의 실력의 급성장이 김정민 선수의 비상을 방해할 뿐입니다. 하지만 전에도 게이머들은 무척 강했습니다. 김정민, 그라면 지금의 춘추전국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3/09/18 20:11
저는 분명히 곧 김정민선수가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감히 기대해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더마린, 김정민이기에 이렇게 믿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최인규선수도 오늘 경기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도 곧 예전처럼 일어설 것이라는걸^^
03/09/18 22:09
chrh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분위기를 잘 타는 편이죠. 기세를 타고 다시 날아올라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다시 한번!! 주저하지 않는 게임운영에서 이기고 진다면, 그는 곧 부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03/09/18 22:52
김정민 선수의 부진(?)의 이유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는 강했고 강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강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강한 면이 다른 이들에 의해서 계속 꺾이면서 조금씩 자신의 강함을 믿지 못하고 있달까요... 자신의 판단을 스스로가 믿지 못하니 타이밍이 나빠지고 전진하는 발걸음이 무거워지는것 같습니다. 프로라는 것은 이기기 위해서 게임을 하지만 그전에 게임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_^ 그가 그 스스로를 믿을때, 그때가 빨리왔으면 합니다.
03/09/19 00:07
저도 메카닉은 이제 어느정도 올라섰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바이오닉 운영에서 예전만 못한듯한.. 저그유저의 평균 실력이 늘어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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