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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18 11:41
=] 잼네요.. ^^; 저런거 작업~ 높은 사람이 절대 안해요.. 사병이 하져... 스타를 즐기던 세대가 대거 군대에 갔으니... 탁월한 선택!
03/09/18 11:43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군요-_-;;;;;;;;;;;;;;;;
제가 스타할때도 MP3로 켜고 매일 듣는음악이군요!!!! 제 글을 몇번 보신분은 아실듯-.-
03/09/18 11:52
오.. 좋은 발상이고, 효과도 있을 것 같군요...
일단 잠은 안오게 하는 효과가 생각나고.. 그런데.. 이렇게 공공목적으로 쓰이는 것도 저작권과 관련이 있게 되는 것인가요 ?
03/09/18 11:52
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분들께는 너무나도 익숙한 음악.... 음악이 나오는 순간 저는 화면이 스타화면으로 보이더군요... 중독인가?
03/09/18 12:27
창선님~ 창선님의 댓글을 보면서 수도없이 안타까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해설자셨는데, 오늘 댓글이 저에게는 꽤나 충격으로 다가오네요. 다른곳에서 저 글을 보았다면 아무렇지도 않았겠지만, pgr에서의 저런 통신체적 줄임글을 보니, 그것도 창선님의 글이라는 걸 알고나니 씁쓸한 감 지울 수 없습니다. 이 댓글 올리고 나면 많은 분들이 별거 아닌 거 가지고 난리라면서 야단치시겠죠? 비난을 듣더라도 한소리해야겠기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하지만, 어린 초등학생의 글이라면 수정을 요구하면서, 스타계의 주요인물들에 대해서만 관대한다면, 그건 잘못된 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감히 댓글남깁니다.
03/09/18 12:44
희미렴님]거의 Pgr에서만 볼 수 있는 지나친 엄숙주의.
동감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볼때는 진짜 '별것'아닌데 신경질적인 반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벼운 글에 가벼운 댓글하나 달 때도 주의해야된다는게 너무 숨막힐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나요?
03/09/18 12:45
숨막히시는군요! 신경질적으로 보이시는 군요!
그렇게 보이시는 모든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절대 신경질적 반응은 아니라고 변명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pgr도 서서히 변해간다는 뜻이겠네요. 앞으로는 그냥 조용히 관망만 해야겠습니다. 특유의 분위기를 엄숙이라시니 웬지 죄를 짓는 듯하네요. pgr도 변해가는데 왜 저는 그게 그리도 싫은건지...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고리타분한 뒷방 늙은이'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웬지모를 너털웃음과 함께...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불쾌해보이시는 모든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립니다.
03/09/18 12:51
뭐...희미렴님께서 불쾌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테고, 그 이유 또한 이해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풀어질 때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금 예민하셨어요~ 그리고 저는 피지알이 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피지알 시작할때부터 글을 읽어온 사람입니다. 하지만예전에도 저런 정도의 표현은 얼마든지 있었어요^^ 항상 중요한 것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상황이 '어떤 상황이냐'가 중요하죠^^ 지금 올라온 글은 그렇게까지 예민하게 반응하실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03/09/18 12:57
에구...또 다시 본문에서는 문제되지 않는 댓글에서의 논쟁이...
희미렴님// 저는 긴글에서는 통신체가 거슬리지만, 짦은 댓글에선 저정도 이모티콘과 통신체는 괜찮다고 보는데요. 남을 비방하거나 지나친 외계어, 지나치게 귀여운척(?)만 아니라면 말이죠^^ 하지만 긴 글에서만은 어느정도 진지함이 묻어나는게 희미렴님의 말씀대로 어느정도 pgr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충분하다고 봅니다. 약간 어리버리한 기준이지만 개인적으론 그렇습니다^^ (요즘 pgr이 변해가는건 저도 느낍니다. 하지만 모두모두 좋게 노력합시다~~^^/)
03/09/18 13:04
소모적 논쟁으로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괜시리 제가 고요한 호수가에 짱돌을 던진 격이 되는 것 같아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던 여선생님, 이슬만 먹고 살것 같던 여선생님이 화장실을 드나든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을 아시는지요? 약간 어색하고 바보같은 비유이긴 하지만, 웬지 그런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창선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설자십니다. 다른 많은 해설자분들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분이거든요. 아무튼 더 이상의 댓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다행히 모두들 제 맘 알아주시는 듯 해서 감사드리고, 지나치게 예민했던 점 거듭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다른 모든 분들께는 사죄드리지만, 제가 아껴왔던 '창선'님께는 사과드릴수가 없네요. ^^; 제가 아껴왔던 분이시기에...
03/09/18 13:30
아 무섭구나[...] 과연 스타의 위력이란 이런 것이군요 -ㅅ-;;;
희미렴/ 아 그리고, 이모티콘이나 통신어체 자체가 지금은 혐오화되어 버린 것 같지만, 사실은 그 자체가 원래부터 경원시 되어야할 물건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뭐랄까, '그런걸 쓰는 사람들의 보통의 행동' 같은게 그렇게 만들었다고나 할까요? 보통의 양식있는 사람들이 장난으로 사용한다면, 그게 그렇게 무섭게[?!] 다가오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이성적 판단에 따라) 고정관념을 깨!!! ...야 할 때도 있지 않나 싶네요 ^^;
03/09/18 13:48
창선님이 딱 두개 줄여서 썼군요 잼네요, 하져... 저정도는 충분히 애교로 봐줄수 있다고 봅니다. 엄연히 여기 규칙이란게 있지만 법은 아니죠. 그때그때 상황에맞게 허용가능 범위라는게 있습니다. 희미렴님은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어떤 원칙을 정해놓고 지키며 살아왔는지 궁금하군요. 그건 불가능하죠. 너무 딱딱하면 부러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03/09/18 13:51
하하-_-;; -_-;.;;;;; 지금 키보드를 두드리면서도 웃고 있습니다 -_-;;;; 정말 재미있네요-_- 원츄입니다;
03/09/18 13:53
pgr21의 규정에 통신어체에 대한 규제가 명문화되어 있지는 않는 걸로 아는데요.. 아닌가요 ? ;; pgr 다운되기 전에는 자주 와보질 못해서..
03/09/18 14:02
음.. 대략 블리자드의 음모.. -_-a
한국을 스타중독증의 나라로 만들더니, 민방위까지 그 세력을 넓히다니.. 근데 왜 이렇게 저 화면에 저 BGM이 잘 어울리는지 ㅠㅠ
03/09/18 14:02
pgr 에 '게임 해설자는 이모티콘 통신체 사용 댓글 절대불허' 란 규제
가 있는것도 아니고..ㅡㅡ; 창선님이 아니라 그 어떤 누구라도 저 정도의 댓글로 수정을 요구할사람은 이곳에 없을거 같군요.
03/09/18 14:24
너무 많은 분들이 보시면 실제 민방위교육받는 분들이 보는데 많은 압박이 느껴집니다. 따라서 다른곳으로 퍼가지는 마세요... 부탁...
03/09/18 14:29
제가 아주좋아하는 해설자님인 김창선님에대해 그런식으로 평가를 내리시는 희미렴님에대해 많이 화가 나는군요...무슨 해설자분들은 신격화 시키시는데..다같은 사람입니다....김창선님의 댓글에 뭐가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님진짜 웃깁니다..당장 댓글 삭제 바랍니다...
03/09/18 15:30
거짓말같은시간..님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님 글 무섭습니다.-_-;;
지금 계속 들리는데 이상한 건 배경음악은 잘 들리는데 황현정 아나운서가 하는 말은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하하..이러면 교육이 제대로 될까요? 하하.. 암튼 멋있네요.
03/09/18 17:34
스타크래프트 배경음악이 끝난 후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네요..
"The Great Yellow River." 라는 곡인데요, 악기 '오카리나'의 소리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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