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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2 22:31
음 이번엔 왠지 SKY2001이 떠오르는 느낌입니다. 당시 임요환선수는 조창우선수를 잡고 박정석 선수에게 패배 김재훈선수를 잡고 2/1로 박정석선수에 이어 조2위로 8강갔는데 당시 8강전상대가 김대건, 김동수, 세르게이 였습니다. 테테전을 크게 메카닉의범주(물론 프토전과는 확실히 다르지만)로 본다면 이번과 비슷하게 되네요..당시 다른 8강조도 박정석 김정민 홍진호 안형모(저그2 테란1 프토1)이었는데...상당히 비슷한 느낌입
니다....대략 가을의 전설 분위기로 가고있는듯합니다ㅡ.ㅡ
03/09/12 22:33
헉 네이트배가 재미잇엇나요??
네이트배때 임.진.수 이 세 사람이 다 떨어지고 월드컵 때문에 흥행도 못햇다고 들엇는데..전 개인적으로 올림푸스배가 재밋엇습니다^^
03/09/12 22:35
전 요즘 마이큐브배..(순간 패러독스배라고 썼다고 수정을..-_-;;)의 임요환 선수를 지난 2002SKY배의 박정석 선수의 데자뷰라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_+ 우승까지 거머쥐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응원중이랍니다..^^
03/09/12 22:37
네이트배는 상당히 흥미 진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인규선수의 부활(보다는 테란으로의 변신!)도 그렇고..한웅렬선수 변길섭 선수...정재호 손승완선수 같은 신인(osl의)들의 활약...무엇보다 네이트배를 기점으로 반해버린 모선수덕분에.^_^ 4강이 3테란에 1저그여서 다들 테테전 결승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놀라워했었지요. 뭐..결승은 저그vs테란이었습니다.^^ (어쩌면 축구에는 관심없는 사람이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03/09/12 23:21
월드컵이라는 특수상황과 임.진.수의 초반 탈락으로 확실히 빛을 못본 대회지만, 정말 흥미로운 대회였습니다. 네이트배는! 그래서 아쉽지요. 변길섭선수의 우승이 덩달아 빛을 못보니... (더불어... ㅜ.ㅜ)
03/09/13 00:06
네이트배...최인규 선수의 테란 완전 전향이 안타까운 반면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부활을 알린것은 기쁜 대회였죠...네이트 배가 재밌던 것은 대회 내내 최인규 선수의 호성적을 들었기 때문이었져..ㅋ 4강에서 변길섭선수한테 역전당한것이 안타깝네요..충분히 우승 페이스였는데..ㅡㅡㅋ
03/09/13 01:39
전 개인적의로 02스카이배의 박정석의 드라마....최고로꼽습니다.... 대강도경 대홍진호 ...정말 ...잼있는경기많았죠 ..드리고 황제의 10연승...하....^ ^;
03/09/13 11:31
네이트배는 아무래도 최프로밖에 기억이 안나네요.홍선수를 포비든존에서 잡아내던 모습,한웅렬선수를 레이쓰 탱크로 잡아내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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