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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9/12 11:57:21
Name 삭제됨
Subject 이니셜D의 캐릭터와 프로게이머의 비교(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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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저그
03/09/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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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만화를 30번씩이나 보시다니 엄청난 매니아군요..
전 김전일이나 H2 레드문 오늘부터우리는 아일랜드 몬스터정도는 3번이상 보긴했지만... 10번이상 본건 없는데..
03/09/12 12:24
수정 아이콘
이니셜 D의 열렬한 팬이신가보군요^^ 저도 이니셜 D의 광팬-_-입니다..
사실 만화보다는 오락실에 있는 게임더 열중을 하긴 하지만요 ^^
료우스케와 임요환선수는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공공도로에서의 패배를 불허하다가 타쿠미에게 1패를 당한후
공동도로 주행을 거의안한다는면은 패배후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임요환선수의 실제모습과는 상당히 틀리긴 하지만요^^(물론 료우스케는 직접 주행하기보단 프로젝트D의 리더로 활동하지요)
차의 절대속도나 성능에 의존하지 않고 드라이버의 드라이빙스킬에 의존하는건 그의 게임스타일과 부합하는거 같습니다^^
김평수
03/09/1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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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D가 어떤만화인지 아직도 잘 모르는데..-_-+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청개구리
03/09/12 12:52
수정 아이콘
만화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봤습니다.
일단 애니메이션은 엄청 훌륭합니다.

음악 : 100 점 , 음향효과 : 100점 , 자동차 그림 : 100점 , 인물그림 : 50점

이정도가 저의 평가지만 실제로 애니메이션 보시면 드립트 할때 타이어 마찰 소리라던지 엔진 소리 자동차 질주 할때의 박진감은 음악들과 어우러져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싶은 작품입니다. ^^
플루토나모
03/09/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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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D는 대충 어떤줄거리죠?
03/09/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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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D 자동차메카닉좋아한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 특히 잘모르고있다고 해도 배틀특유의 느낌을 잘사린 만화죠 그림체도 처음엔 마음에썩들지 않았는데 어느새 정겨워지더군요 이니셜D의 의미도 아직 안나왔구요 그냥 D프로젝트라고만하는데 과연 그 D의의미가 멀까요 정말 재미있는만화입니다 타쿠미보단 역시 료유스케의 케릭터성이 끝내주죠 안보신분계시면 한번꼭보시길 강추 ...
03/09/12 13:57
수정 아이콘
자동차의 배틀이 주요 내용이죠. 두부집의 배달로 어렸을 적부터 은근슬쩍(-_-) 실력을 키워온 주인공이 어느날 혜성같이 등장하는..-_-;; 이 만화를 보고 나니 보통 차들의 주행에 대해서도 말이 많아지게 되더군요. 옆에 있는 사람은 미친 사람 보듯 쳐다봅니다만..^^;; 어쨌든 저 역시 강추입니다. 료우스케와 임선수가 어울린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 글을 보고 나니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최연성 선수가 과연 타쿠미 급으로 성장할 것인가.. 새삼 기대가 갑니다.*.*
길버그
03/09/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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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만화의 히로인이 원조교제라니...허허-_-;
clonrainbow
03/09/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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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타쿠미가 최연성 선수라 ^^; 재밌네요
03/09/12 18:32
수정 아이콘
안돼요. 타쿠미가 최연성선수라니...너무해요. 너무해요. ㅠ,.ㅜ
그치만 료우스케가 임요환 선수라는 것에는 어느정도 동의할 수도.
사실 전에 모님하고도 그런 이야길 했었는데 인간적인 부분이라면
타쿠미하고 가장 비슷한 캐익의 게이머는 '박경락'선수인 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배틀할 때' = 게임할 때 vs '평상시의 어리버리함' !!!!!
03/09/12 18:33
수정 아이콘
캐익이라니...캐릭터. 캐릭터.
실버랜서
03/09/13 01:17
수정 아이콘
두문자 D.. 한동안 미친듯이 봤었습니다. ^^;;
하지만 아키나의 하행 드리프트를 시도하다 사망사고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등골이 오싹했었지요.
겨울에 뿌려진 모래가 여전히 남아있는 하행 커브에서 휘청거리는 버스를 탔던 기억을 떠올리면 그런 드리프트는 절대로 체험하기 싫다는 생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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