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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1 16:52
저는 고2인데 수능이 앞으로 약 430일??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전 언제나 반성만...하죠.. 차라리 제가 '이건 잘못된거야' 이런 생각이 없다면... 마음만은 편하지 않을지...(뒷감당은..-_-)
03/09/11 17:54
귀천님// 그 반성하는 마음 저도 겪어봐서 잘 아는데요~ 그 압박당하는 듯한 마음. 430일만 참으시고 공부 열심히 사셔서 목표 꼭 이루세요^^
03/09/11 22:56
저로서는 이번 추석이 정말 힘들었던 날로 기억 될듯 합니다.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셔서 기브스를 하시고 시집 간 큰 누나는 올해엔 도와 주러 오지 못하고 결국 그 많은 추석 음식 준비를 작은 누나와 저 둘이서 했습니다. 설겆이를 안하는 대신 집안 청소부터 힘쓰는 모든 일까지..점심때 정리를 다하고 친구네 집 몇군데 인사 하러 다니고 지금 들어 왔는데 정말 힘드네요. 여자분들 추석때 스트레스 쌓이는 걸 징하게 체험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외가집 식구들이 오신다는데 추석 연휴에 쉬지도 못할거 같아 한숨이 나오네요. 오랫만에 식구들 얼굴 보는건 좋지만요... 여담이지만 어머니는 제가 만든 동그랑땡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계속 잔소리를 하셔서 계속 싸웠답니다..--; 첨에야 이쁘게 만들려고 했지만 계속 하다보니 계속 커지고 두꺼워 지더라고요..얼렁 얼렁 끝내고 싶은 마음에..--; 나중에 며느리가 동그랑땡 그렇게 못생기게 만들면 더 갈굴거라며 협박을 하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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