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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0 00:18
하하하하.. 제가 수능보는 해에는
2006 독일 월드컵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답니다^^; 저는 친구들에 비해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덜하니까 다행이지만요
03/09/10 00:22
전 수능전날 집에 일찍와서 새벽까지 놀았습니다.-_-v
하긴..아는 모 선배는 일찍잔다고 10시에 잠들었다가 새벽2시에 깨서 한잠도 못자고 시험보러간선배도 있었습니다.^^;; 적절한 활동은 숙면을 유도하고 숙면은 좋은 컨디션을 부릅니다!(이런 책임못질 말이라니!)
03/09/10 00:33
...저랑 나이가 같겠네요.. 전 이미 대학생이긴 하지만 어쨌든.....수능 전의 마인드컨트롤은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어느정도 자신감을 미리 심어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긴장완화등의 목적의 약물(?)들은 미리미리테스트 한번 씩 해두시는게.. 그리고 수능 10일전쯤부터 공부안된다고 무작정 놀거나 그러는 것도 부작용이 날 수 있으니.. 마음한쪽으로 부담감이 쌓일 수 있답니다. 그러니 그냥 소설책 읽는 맘으로라도 책 한장 한장 읽으시면서 보내는 게 오히려 좋을 수도 있어요..
남은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03/09/10 00:33
모 선배님과 같은... ^^;;;
전 수능 전날 저녁먹고.. 한 8~9시쯤 잠들었었죠... 아침에 5시쯤 일어나서... 온집안 식구를 다 깨웠던 기억이 있네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03/09/10 00:52
제글을 읽었는데 문법적으로 말이 안되는 부분이 좀 있네요..수정했습니다..몇몇분들께서는 화려한 수능전초전을 치루신거 같군요..-_-:
약물테스트는..해볼 가치가 있는거 같은데요^-^:그러고보니 전에 밤새서 공부할때 박카스4병먹고 뻗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03/09/10 01:33
사실 밤새서 공부하는 건 절대 비추입니다. 밤새서 공부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조는 건... 수험생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특히 지금처럼 한 50일 남았을때는.. 생체리듬을 수능에 맞추어 놓는 게 좋아요.. 아침에는 절대 졸지 말고요..
03/09/10 10:31
전 수능전날 수능예비소집할때..pc방가서 스타하느라고 예비소집 못가버렸던--;;; 그래도 뭐 수능은 망치진 않아서 나름대로 명문대학으로 불리는 학교 가긴했는데..;;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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