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9/09 22:34:26 |
Name |
Ace of Base |
Subject |
심상치 않은 패러독스와 저그의 관계 |
안녕하세요~
웨스트 theAceofBase의 제주청년입니다^^~
오늘도 글 한 세트...공격적인 글 올라갑니다 --
오늘 임정호 선수와 나도현 선수의 2경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해설평을 들어보니 원사이드하게 나도현 선수가 이긴듯이
말씀하시더군요.
그 전에 장진수 선수도 테란 우주방어에 잡히고 공중 해법이 한계에 부딪힌
저그로써는 당분간 이리저리 혜매일거 같네요.
기요틴 역시 플토의 강력한 입구 게이트 더블넥이 퍼지면서
저그가 생각해야할께 늘어났는데 거기다 패러독스까지..
저그가 이곳에서 분발해도 어려운 상황인데
업친데 덥친 격입니다.
<신 개마고원>
테란 > 저그
저그 > 플토
플토 = 테란
<노스탤지어>
테란 = 저그
저그 ? 플토
플토 > 테란
<기요틴>
플토 > 테란
저그 > 테란
플토 > 저그
<패러독스>
플토 > 저그
테란 > 저그
플토 ? 테란
가위바위보 형식의 3종족간의 밸런스...
저그가 이제는 가위바위보중 오로지 하나만 내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테란유저로써도 오늘 경기를 보고 저그와 맵에 대해 안타까움이 듭니다.
어쨌든 저그가 어떻게 상대 종족을 이길지 그림이 안그려집니다.
아직은 얼마 진행되지 않은점에서 모르지만
나중은 나중이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플토가 전멸해던 지난 시절에 게시판 논쟁이 떠오르는군요.
p.s 오늘 김동진 선수 정말 잘하더군요...
오랜만에 신인에게서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이^^
임정호 선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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