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9/07 15:13:09
Name 더높은이상
Subject [잡담] 이런건 어떨까요...
음 문득 생각해본건데
스타리그 경기전에 선수들의 응원메세지나 선수소개할떄 음악이 나오잖아요
그음악을 각 선수들의 로고송처럼 만들면 어떨까요

wwe같은 경우도 나오는 선수에 따라 테마음악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스타리그도 선수에 따라 테마 음악이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단지 선수들이 많아지면 테마음악의 차별성을 두는게 좀 힘들것같기도 하지만

각 선수들의 팬까페에서 테마송을 만들면 어떨까 싶네요
피지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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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노을
03/09/07 15:21
수정 아이콘
일종의 응원콜이네요^^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 누구더라-_- 아무튼 All the thing she said를 테마음악으로 쓰는 선수가 있다는 생각이 스쳐가네요^^;; 저번 왕중왕전때 시도되었던 것 같긴 한데요+_+ 각자 테마한자;도 정하고, 테마음악도 정했었지 않나요?
피팝현보
03/09/07 15:28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에서도 요즘 개개인의 테마송을 쓰죠. 참 좋은거 같습니다... ^^;
박정석테란김
03/09/07 15:29
수정 아이콘
조정현선수: 竹, 임요환선수: 帝, 김동수선수: 力, 김정민선수: 正, 홍진호선수: 風로 알고 있는데 장진남선수만 그 한자가 생각나지 않은군요.
03/09/07 15:32
수정 아이콘
All the thing she said라면 올림푸스배 준결승 때 서지훈 선수의 영상 모음과 함께 나왔던 음악으로 기억하네요(이달의 게이머 이중헌 선수 편도 이 노래였던 것으로...). 올림푸스배 결승 때에는 홍진호 선수는 이현도씨의 삐에로, 서지훈 선수는 Disturbed의 The Game이 영상과 함께 나왔었죠. 좀더 확장해서 16강 선수들마다 영상과 테마송하나씩 정해서 보여주면 좋긴 좋겠는데, 하루에 여덟명이나 되면 시간이...
MetaltossNagun
03/09/07 15:32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에 KT왕중왕전인가.. 거기서 한번 해보지 않았나요? 각 선수들마다 음악이 다른거 같던데...
뜻모를헛소리
03/09/07 15:34
수정 아이콘
장진남선수는 speed였는데 아마도 속도를 뜻하는 한자가 아닐런지..
03/09/07 15:35
수정 아이콘
장진남 선수는 快(쾌) 였습니다..
coolasice
03/09/07 15:43
수정 아이콘
음..그러면 미리 자리에 앉아 있는게 아니고 결승전처럼 관중속에서
테마송과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는건가요?
멋지네요!
As Jonathan
03/09/07 16:53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이네요^^; 하지만, 테마송하나 선택하는데 엄청난 부담감이 들 듯 하네요.. 그게 대중적이게 되면 바꿀수도 없게 되잖아요^^
FreeComet
03/09/07 16:55
수정 아이콘
KT배때 테마음악 좋았죠. 조정현선수 테마음악은 왠지 재야의 총잡이를 연상하게 했던..
03/09/07 18:46
수정 아이콘
테마송~ 좋은 생각이에요! 테마송이라... ^-^
안전제일
03/09/07 19:21
수정 아이콘
좋은데요!
다만..선곡의 어려움은 있을듯^_^
바다로
03/09/07 20:14
수정 아이콘
선곡은 선수들이 하는건 어떨까요? 조 지명식때 인터뷰와 함께 자신의 메인송 발표를.. ^^
피팝현보
03/09/07 22:45
수정 아이콘
그러다가 혹시 노래가 겹치면 어쩌죠? (말도안되는상상중 ^^;;)
Kim_toss
03/09/08 01:3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이윤열 최연성 선수는 多가 어울리겠군요..^^;;
03/09/09 02:44
수정 아이콘
WWE같은 경우에는 선수가 직접 고르기도 하지만 가수들이 자신의 인기차원과 그 선수의 팬으로써 헌정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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