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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7 15:08
음 .. 홍진호선수를 예를 들자면 팬카페분들이 응원할때는 거의 " 진호님 ~ 조추첨 잘하세요 ! "이런식으로 성을 빼고 XX님이라고 부르더군요 .. XXX님은 저도 어색한감이 좀 있네요 -_- ; XX님이나 XXX선수가 제일 적당한게 아닐까요 ? 저의 주관적인 생각 -_- ;
03/09/07 15:18
피지알에서 선수에 대한 존칭은 기본적인 준수사항입니다. 뭐 님을 붙이건 선수를 붙이건은 각자 마음이겠지만, 뭐가 되었든 붙여주는 게 좋지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님, 그냥 보통인 선수는 선수로 붙였었느데, 요즘은 그냥 선수로 통일해버렸습니다^^;;
03/09/07 15:27
선수가 가장 무난하고 자연스럽더군요 .. ^^; 전 팬카페 가서는 진호님 .. 요환님 .. 이렇게 부르고 ; 그냥 평상시에는 선수로 ;
03/09/07 15:30
피쥐알에선 선수나 님을 붙이는 것이 특수문화이고 권장사항이기도 하죠. 여기서 물으시면 선수나 님으로 부르자는 대답이 많을 것 같네요.
여기선 그 호칭이 관심과 애정도라기 보다는 회원간 예의를 지키는 수준에서 한 게이머도 한 회원으로 간주해서 존칭을 쓰자는 분위기 같습니다. 그런데 대개 피쥐알에서 운동선수나 연예인을 부를 때 선수나 님을 잘 붙이지 않는데 아마 다수에게 알려진 사람들의 이름은 대개 고유명사(?)로 인식해서 쓰던 버릇데로 ***님, ***선수라는 호칭이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이 게시판에서 쓸 땐 분위기상 선수나 님이라고 적어 보기도 했는데 요샌 아이디자체를 그냥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서, 나다, 옐로우, 가림토, 리치, 젤로스, 날라... 이런 식으로요.
03/09/07 15:40
아 .. 그렇군요 .. 그런데 영어로 된 아이디들을 한글로 보니 약간 어색한 -_- ; 특히 젤로스 ! -_- ; 그거 팬티됩니다 -_-+ 제로스임 ! ;; 자세한건 씨유엔베틀넷에서 서지훈선수 특집편을 보시기를 -_- ;
03/09/07 15:53
저도 선수를 꼭 붙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성을 빼고 이름 뒤에 선수를 붙이구요. '김동수 선수', '진남 선수' 식이지요. ^^
03/09/07 16:02
상황설명을 제대로 해주셔야죠..님께서 그렇게 글을쓰시면 컴마동이 안좋게 보이겠네요.분명히 님께서 임요환조합(마베+사대천왕),이윤열조합(미니휠+펠로우즈)이런것을 쓰는것에 대해서 무조건 님자를 붙이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지않았나요? 선수를 가르키는것도 아닌데..님자를 붙여야한다는둥..무조건 선수에게는 님자를 붙이는게 옳지않느냐고 글쓰시지않았나요? 연예인들 부를때 전부 님자붙여서 부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상황에따라서 맞게 부르는거죠.
03/09/07 16:02
운동선수나 연예인과는 달리, 피지알에서 프로게이머는 직접 글의 독자이기도 하니까.. 연예인과는 다르게 존칭을 붙이는게 좋겠죠. 직접 그들이 읽는 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래도 아뒤를 부를 땐 영어이고 닉인데 존칭을 붙일 필요는 없겠죠..? ...... 날라, 리치..이건 그냥 불러도 별 이상하지는 않은듯 싶은데..
03/09/07 16:07
EndlessRuin님이 쪽지 주셔서 위에 젤로스 -> 제로스로 수정합니다. 음~ 영어를 한글로 제대로 옮기긴 어렵긴 한데 L자면 통상 'ㄹㄹ'로 적고 R자면 'ㄹ'로 적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적었었습니다.
03/09/07 16:28
저도 '님'보다는 '선수'자를 붙이는게 좋더군요. 메가웹에서 응원갔을때 어떤 여자분들이 그냥 일상 대화에서 "xx님이 아까 나 보셨어~" 하는데 왠지 약간 웃음나더군요^^; 사람들이 큰소리로 응원할때는 왜저러냐는 식으로 귀막으시던 분들이 -_-;
03/09/07 16:29
저는 XXX선수 라는 존칭을 씁니다.
그리고 캐스터 분들이나 해설위원은 XXX캐스터님 XXX해설위원님 하고 부르죠;; 좀 이상한가요^^;;
03/09/07 16:59
처음엔 ~님을 붙이다가 나중에 점점 어색해져서 최근엔 ~선수.. 로 부르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는 그냥 닉만 쓰게 되는 경우가 많구요; (어쩔 수 없는 버릇인 듯-_-;)
03/09/07 17:04
저는 선수와 **씨라는 호칭을 주로 사용합니다.
**선수라는 것은 그들의 직업이 선수!이기 때문이고.^^;;; **씨는 개인적 취향입니다. (전 이 호칭이 괜히 좋더군요.)
03/09/07 20:49
저도 주로 ~선수를 애용하곤 하지만.... 가끔 ~오빠 라고도 불러보고 싶더군요..;;; 하지만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는 임성춘 선수밖에 없더군요...젊어지고 싶어요 ㅜㅜ
03/09/08 00:00
저도 **선수가 가장 좋더군요. 가끔은 ***선수라고 성을 붙이기도 합니다만.. 역시 이름에 선수라고 부르는것이 더 좋습니다..
캐스터분이나 해설자분들은 보통 ***님이라고도 하지만요.. 역시 이것도 ***캐스터, 혹은 ***해설이라고 보통 말합니다. 캐스터님까지는 왠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나서요... (아주 가끔 쓰긴합니다만... ^^;;;)
03/09/08 01:02
저는 서지훈선수와 동갑인 관계로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오빠입니다만.. **오빠라는 호칭에 정감이 전혀 가질 않습니다; 선수라는 호칭이 가장 편합니다^_^; 동준, 동수님께는 님이라고 부르는건 뭐라고 불러야 할지를 몰라서;;; 하하;
03/09/08 10:57
xx군은 어떤건지.. 처음에는 xx군, 이런식으로 부르다가 왠지 모두들 xx선수 식으로 부르는거 같아서.. 물론 나이 많은게(뭐 그리많지는 않지만) 자랑은 아니지만 왠지 어색해서, 차라리 xx군이라고 부르는게 편하거 같지만 대세를 따르다보니 요즘은 xx선수가 좀 익숙해 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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