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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6 03:47
제목이 참 멋지군요..
'나의 마이큐브 스타리그..'예...참 멋집니다. 계속 곱씹으면서 실실 웃고있습니다. 그래요..나의 마이큐브스타리그로군요..^_^ 기분이 참 좋은걸요.^^
03/09/06 03:50
저도 친구가 쇼핑가자 해서 백화점 갔다가;; (옷을 진짜 많이도 입어봤을 겁니다 ㅠ-ㅠ)
부랴부랴 집에 와서 TV를 트니 3경기 모두 끝나고, 그래도 박정석 vs 도진광 경기가 하더군요. 앞경기들 재방송 보려고 기다리다가 친구한테 끌려 술 마시러 갔다가 이제 왔어요 ㅠ-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데 그래도 일케 pgr 글들을 다 읽긴 했네요. 자야겠어요 ㅠ-ㅠ
03/09/06 04:06
근데 이것도 금단 현상인가요-_-; 금요일 7시가 가까워질수록 펜잡는 손이 떨리고 땀 나고 가슴이 콱 막혀 쿵쾅거리고 드디어 대망의 7시!! 십분째 같은 줄만 새까맣게 줄치고 있는 나-_-
03/09/06 09:49
저도 결국엔 개강총회를 가고 말았습니다. 경기결과는 친구가 직접보고 그때그때 문자로 보내줬는데.. 정말 술마시다가 깜짝놀랐습니다... 모두 재경기라니... ^^;;;;
금요일 오후는 항상 고민하게 되죠... ^^
03/09/06 12:04
앗.. 어쩐지 태상노군님의 베팅이 안올라왔길래 궁금해 했어요 ^^;; 난 시험치고 재방송 봤는데 ㅡ.ㅡ;, 전태규선수의 세레모니는 결국 못봤다는 아~흑 아쉽다..
03/09/06 16:56
저도 그만 금요일인줄 모르고 동생과 약속을 해버렸죠. 저번에 이미 약속을 깬적이 있고, 더이상 '서지훈 경기'라는 핑계를 댈 수도 없어서 나갔습니다. 재방송도 세경기밖에 못봤네요. 흑.. 결과를 알고봐도 재밌습니다. 전태규 선수의 경기는 언제 보려나...그 세레모니와, 김도형님의 '첩자죠' 이소리를 꼭 듣고 봐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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