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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5 10:02
예전에 1회게임큐스타리그때 임성춘님이 우승하셨을때... 당시 게임큐 게시판닉넴이 절정테란이신분이 임성춘님께 공개도전장을 내고 게임을 한 일이 있었죠. 그때 도전장 내용도 상당히 재밌었고... (그분은 진지했겠지만...;;) 그걸 또 임성춘님께서 받아들이셨죠. 당시 입구푸쉬에 테란분 입구가 파괴되면서 게임이 끝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03/09/05 10:25
사신 클랜은 베틀넷 명문 클랜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베틀넷에서 엄청난 고수(nes클랜 마스터였었는데)를 만났는데.. 양민과 고수의 차이를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사신클랜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있다죠?
03/09/05 11:35
하하. 절정테란 사건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그리고 silent길드는 요환동의 카페길드로 출발했기 때문에 임요환선수가 만들었다고 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저도 겜큐시절때 요환동 정팅때 silent_jealousy아뒤를 쓰는 임요환선수와 얘기할 기회가 있었었죠.. 근데 정작 채널에 사람이 많이 들어와 요환선수가 팅겨버리는 사태가.. 그 이후로 임요환 선수가 웨스트채널접속이 안되서 정팅이 흐지부지되고 말았었죠.
03/09/05 13:20
음.... silent jealousy는 X-JAPAN의 노래인데 요환 선수도 X-JAPAN을 좋아하셨군요! 괜한 동질감이 느껴졌습니다;;
03/09/05 16:27
하하 저도 그 (묘사-_-?)란에 "드랍쉽의 마술사"라고 적힌걸 많이 봤습니다. 그런 임선수의 자신감이 지금의 임선수를 만든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
03/09/08 01:52
저는 예전에 프리베틀넷 할적에 자신이 임요환 선수라 주장하시는 분을 만나서 모 해보지도 못하고 졌는데.. 참고로 테테젼이 였음.. 지금 생각해보니 왜 전에 최연성 선수가 자신이 임요환 선수라고 사칭하고 다녀서 임요환 선수가 직접 찾아서 스카웃 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혹시 제가 경기 한 사람이 최연성 선수가 아닐지.. 그때 그 아이뒤의 전적이 33승 0패 였는데.. 말도 몇마디 나누었는데 그때 33승을 하루에 다 거두었다고 그러셨고.. 저랑 귓말 하시면서 몇개의 리플레이도 보여주셨었는데.. 그때가 네이트배에서 임요환 선수가 3패로 탈락 해서 제가 위로해 드렸던.. 암튼 무지 고수시더 라구요.. 아이뒤가 기억나면 쓰겠지만 기억력이 나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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