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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4 23:51
앗.. 반지의 제왕이 TV로 방영되네요..
어떤 성우분께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기대됩니다 ^^ 흠.. 왠지 주인공 프로도는 강수진님께서 맡을것 같은 예감이..-_-a
03/09/05 00:04
화양연화.... 다시 한 번 봐야겠군요. 개인적으로 홍콩 영화의 더빙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떤 성우분이 양조위, 장만옥 씨의 목소리를 맡을 지도 기대됩니다. 김승준 씨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레슬리가 떠올라서 울적해질 정도로 싱크로율이 잘맞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의천도룡기에서처럼 김일씨가 양조위씨 역을 맡았으면 좋겠네요.
03/09/05 00:43
음...거의 다 봤던거긴 하지만 예년엔 안했던것들이 많네요~무엇보다 명절때면 재탕때문에 짜증이 나서^^근데 전 사실 우리나라 성우분들이 더빙해놓은건 잘 안봐지더군요~주인공급 배우들의 묵소리는 거의 같으신분이 하셔서요^^
03/09/05 00:52
아!제가 봤던것들 중에 추천을 해드리자면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이건 예넌에도 몇번씩 했었죠~전 어드밴처물을 꽤 좋아하는 편이라서 상당히 재밌게 봤었습니다^^)그리고 거의 안보신분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반지의제왕(전 세번 봤습니다^^극장에서 한번 디브이디로 두번이요^^)그리고 글래디에이터와 버티칼 리미트(둘다 극장에서 한번씩 봤는데요 정말 재밌습니다~티비로 보면 어떨진 잘 모르겠습니다^^전 음향에 좀 예민한 편이라서요^^글래디에이터는 티비에서 했었던거 같기두 하구요~버티칼리미트는 제기억으론 티비에서 한적은 없습니다)가 있네요~나머진 안본것도 몇개있고 추천까지는...^^제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것들입니다만 제 취향이 일반대중에 취향과 비슷하더라구요^^좀 이른듯 하지만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요~^^
03/09/05 01:25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요즘같이 케이블티비가 거의 다 나오는 시대에 왠만한 영화는 유선이나 비디오,DVD..등 영화를 보고자 하면 금방볼수 있어서 티비로 해주는 영화는 거의 안보게 되었는데 그래도 가끔 성우가 더빙해주는 말로 듣는 재미도 있더군요 ^^
이번추석의 진정한 대박은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와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네요^^
03/09/05 01:27
와우~! 추석 연휴동안 가족들은 친척집에~ 나만 홀로 집에 남아...
공부를..-_- 해야하는데.... 쓰리고의 압박... 싫습니다ㅠ,.ㅠ흑
03/09/05 01:39
마...마이너리티 리포트! HD! 입이 다물어 지지 않네요...
작년에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필립 딕.k의 소설에 빠졌는데... 이 영화를 tv에서 다시 볼수있다니... 위의 리스트는 대부분 영화전문채널hbo에서도 방영되지 않은 목록들!이군요.
03/09/05 01:53
음..많은분들이 마이너리티리포트를 재밌게 보신거 같네요~아니면 못보셨는데 기대를 하시는건지?전 극장에서도 봤는데요~상상력은 정말 뛰어나던데 그냥 영화적인 재미로는 별로였던거 같습니다~특별히 스펙타클한 장면도 없고 내용또한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더군요~전 진짜 범인이 누굴거라는 예상을 일찌감치하고 그게 맞는지 확인하면서 본 재미밖엔 없었던거 같네요~^^그저 제 주관적인 견해일 뿐입니다~사람마다 좋아하는것,즐기는것의 기준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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