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09/03 00:58
이번 지오팀의 하복은 스킨스쿠버 동호회같은 느낌이^^;;;
스포츠를 즐기는 시원한 청년들의 이미지가 풍기더군요 근데...여름이 다 가서 어쩌나...ㅡㅡ;;;
03/09/03 01:01
히소카님// 히소카님은 "g.o.팀을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흥분됩니다(입가를 혀로 슥 핥으면서).."내지는, "정말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하다니 재미있는 녀석들이로군(콰과과과~배경음)" 등의 멘트가 나오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도 도망갑니다..걸리면 죽음이다~~!! ((((ㄴ( -_-)ㄱ
03/09/03 01:20
GO팀은 확실히 엘리트적인 느낌이 강한거 같아요, 동양은 왠지 모르게 테란색이 강하고, 한빛은 예전 프로야구의 해태타이거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03/09/03 01:29
GO는 팀복도 멋지고 정말 엘리트분위기 나죠. 다만 저는 약간 차갑다는 이미지도 느껴져요.
한빛은 무슨 전원일기 분위기가 나고 -_-;; 옛날 김동수 선수와 더불어 강도경 선수 그리고 박정석 박경락 선수 등등 구수한 된장찌개와 흙내음;; 동양은 무슨 외인구단 이미지가 느껴지고, AMD는 외국인, 쌍둥이, 이상한 한국인;; 등 먼가 색다른 느낌이 나요
03/09/03 02:59
음~나머지 팀들에 대한 생각은
KOR: 뚜렷한 개성,부자플레이 지향 POS:스타플레이어의 부재,팀워크가 뛰어난 루키들의 집합소 투나쥬디스:미지의 신비함을 갖춘,그러나 천하통일을 꿈꾸며 내공을 쌓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팀
03/09/03 06:19
kft에 대한 약간의 적의가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제아무리 싫더라도 ktf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반가운 표현들이 아닌듯 싶네요
03/09/03 07:57
선수들도 즐겨찾는 이 곳입니다. 이런 식의 표현은 삼가하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단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인 사실들을 검증되지 않은 단어들로 표현한다는 게 무리가 아닐까 하네요. 의도를 빗나간 표현방식이 아쉽습니다.
03/09/03 08:20
솔직히 KTF가 그렇게까지 투자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팀리그 같은 것은
있지도 않았을 겁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생각이라도 KTF에 대해 그렇게까지 시니컬한 건 좀 보기 안좋네요.
03/09/03 08:26
전 한빛도 별로 좋게는 않보이는군요......................................
성적이 좀 좋지 않으면 팀에서 나가고...... 너무 성적위주기 때문에 별로 좋은 느낌은 않받았습니다...
03/09/03 09:17
ktf에 대해 계약/기획/실적주의 등으로 표현하셨는 데 전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메이져리그에 뉴욕양키스가 있죠. 이 팀은 미국 최고의 빅마켓팀 즉 돈이 많은 팀이죠. 이 팀은 신인양성보다는 최고의 선수를 사모아 최고의 성적을 지향하는 팀입니다. 물론 여기에 대한 비난도 있지만 현재의 메이져리그를 만드는 데 가장 공헌한 팀중 하나죠. 이렇게 각 팀의 색깔이 분화되어 가는 것도 상당히 좋은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프로가 성적과 실력위주의 세계라는 건 당연한 것 아닐까요? 물론 거기에서 인간이라는 가장 중요한 것을 놓쳐서는 안되지만...
03/09/03 09:25
ktf를 별로 안좋아하시나보죠..^^ 개인적으로 한빛이 해태보다는 삼성라이온스 같다는 느낌이 절대 강자처럼 보이지만 항상 2인자 자리에 있는.... 전ktf팬이지만 담시리즈에서는 한빛과 ktf가 결승에서 만나 멋진경기를 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03/09/03 11:29
왜 또 서지훈선수 DDR 사건이 나오는건지..-_- 서지훈선수의 열혈팬으로써 그런 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좀 야속합니다. 그리고 저도 KTF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너무 안 좋게만 보신 듯도 싶네요. 으음... 선수들도 감독님들도 많이 들어오시는데... 보고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으실 것 같네요...
03/09/03 12:41
전 KTF 좋아합니다만 저런 이미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저런 이미지는 프로게임단 탓이라기보다 KTF 기업 자체에서 오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의 느낌이 그러하다면 KTF 측에서도 긍정적 이미지로 쇄신하려고 노력하든지 아니면 더더욱 스타군단을 만드는 것도 좋은 일이겠죠.
03/09/03 21:58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됬다는 주관적인 생각을 굳이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 특히 당사자들과 팬들이 볼수있는곳에 노골적으로 올릴필요가 있을까요.
굳이 올리고 싶다면 좀더 다듬은 글을 올리셨으면 어떨까싶군요.
03/09/03 22:25
KTF를 좋아하는 입장으로선..좀 씁쓸함이 나오네요,, 저도 피바다 저그님 말씀처럼 KTF vs 한빛팀의 결승전 경기를 보고 싶네요,, 두팀다 좋아하는 입장이라 응원하기엔 상당히 곤란함이 있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