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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1 11:46
pgr 만의 명예의 전당같은 거 만들어도 좋을 거 같은데요~ 순위는 없고 엄청난 승률이나 연승기록을 같고 있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같은 걸 만들면 예전에 대단했던 선수들의 자취도 되새겨볼겸 좋을 것 같네요
03/09/01 11:53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리는법...
제 아무리 임요환이라 해도 이 바닥에서는 실력이 모든걸 말해주는거죠 다만 바라는건 지금도 잘하지만 더욱더 실력을 갈고 닦아서 새로 올라오는 신예들을 꺾고 정상을 지켜주길 바랄뿐입니다 아쉽지만 더 잘하는 선수가 있는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박서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케케케 )
03/09/01 12:17
음 10레벨도 볼수 있는 게시판인데요. ? -.-++
뭔가 꼬인건가. 다시 한번 살펴 보죠. ^^ 원칙적으로 10 레벨이라도 못보시는 게시판은 없습니다.
03/09/01 12:46
아.. 드디어 가림토가 순위에서 사라졌군요.. 기욤, 임성춘 선수에 이어서 김동수 선수마저.. 앞으로 다시 그를 TOP10에서 보기는 조금 힘들듯.. 그리고 초짜의 상승세가 무섭긴 하네요..^^
03/09/01 13:16
임요환 선수도 언젠간 탑텐 랭킹에서 사라지겠죠... 스타가 존속한다면 말이죠.
랭킹을 보니 느껴지네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이 사라져가고... 이젠 다른 선수들이 그 자리를 메꿔가네요. 최인규, 임성춘, 김동준, 김동수, 변성철, 김정민.... 낭만사조 게이머중에 남은건 임요환 선수 하나네요. (그나마 군입대를 목전에 둔...)
03/09/01 14:18
그러보니 pgr순위가 서지훈-김동수-이재훈 선수를 제외하면..
다승순서대로군요... 이런기준에서 신예가 순위권에 진입한다는건 참으로 어렵군요..
03/09/01 15:10
초짜의 15연승. 대단하군요. pgr의 기록으로 최다 연승은 몇 경기일까요? 특정 리그를 떠나 pgr21에서 취급(?)하는 공식전에서 계속 연승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라고 적으면 누군가가 분석하시겠죠? ^^)
03/09/01 15:26
1,2위도 관심거리지만, 현재 4,5위의 김정민,강도경선수 그리고 6,7위의 최인규,박정석선수의 순위바뀜도 곧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변이 없는한 뒤의 선수가 올라가고 앞의선수가 한계단씩 내려올 것 같은데, 기쁨 반, 안타까움 반입니다. 네명 모두를 좋아하는지라... ㅡㅡ;
03/09/01 16:59
김정민, 최인규 선수 두분...상당기간 부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벌어놓은게 꽤 되는지라 쉽게 순위에서 내려오지 않는군요. 그렇지만 밑에서 추격해오는 선수들의 최근 경향을 보면 top10밖으로 떨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게이머도 두분이죠.--;
두 분 다 언제쯤 부진을 털고 일어나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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