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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31 03:49
[ KTF 장기욱 대리 인터뷰 ]
"팀리그에 치중할 계획" 장기욱(32) 대리는 KTF ‘매직엔스’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감독의 부재로 더욱 바빠졌다. 장 대리는 “9월경 새로이 감독을 선임하고 팀 체제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까지 팀컬러를 대대적으로 바꿀 계획을 밝혔다. 우선, 상반기 개인성적에 비해 팀 전이 약한 취약점을 보강할 계획이다. 상위권 3명과 중위권 3명의 정예 멤버로 강인한 팀 체제를 구축한다는 것. 또한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선수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팀 내부 경쟁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예를 들어 자체리그를 통한 훈련보강이 그것이다. 팀 내부적으로 토너먼트리그를 진행해 상금을 수여하거나 인센티브를 적용시켜 줄 계획도 있다. 장 대리는 “하반기 목표의 핵심은 자체리그로 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컨텐츠와 기술력을 팬들에게 공개하겠다”며 “아울러 선수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동할 계획이며 개인 성적보다 팀 리그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대리는 “KTF ‘매직엔스’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선수들을 계속 영입해 국내 최강의 게임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국내 프로게임단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최강의 KTF ‘매직엔스’로 우뚝 설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사중에서 일부분 발췌한 것인데 이걸로 보면 KTF팀도 자체고민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KTF팀은 최근 선전하고 있는 POS, KTEC, 투나팀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듯 하네요. KTF팀은 신인 선수 발굴이나 스카웃보다 기존 실력자 영입(홍진호, 이윤열, 김정민 등) 위주였는데 신인발굴 부재로 신구조화가 부족해 보입니다. (노련미와 패기의 적절한 조화 같은.) 리그 전체 운영도 원투펀치에만 의존할 게 아니고(결승전 가면 확실한 카드가 있다는 큰 장점은 유리한 요소죠?) 카드를 다양하게 사용한다면 여전히 저력 있는 팀으로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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