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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30 23:26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것이 굉장히 씁쓸합니다. 스타리그도 월드컵처럼 조 마지막경기는 두경기 동시진행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럴려면 시설이 두개나 필요하고 방송도 두군데서 해야된다는 사실때문에 힘들고...씁쓸하네요...
03/08/30 23:49
마지막 5,6주차에 치뤄지는 각조의 경기를 한주에 몰아서 하면 어떨까요?
5주차에는 A, B조의 경기를 6주차에는 C, D 조의 경기를... 이렇게 하면 월드컵 방식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물론 경기순서는 진출 가능성이 높은 선수(2승)의 경기를 먼저 치루면 일부러 져주기 등의 의혹을 줄일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번 마이큐브 A조의 경우 전태규 선수의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루면 절친한 장진남 선수에게 져줬다는 의혹을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5주차 1경기에 전태규 vs 장진남을 치루고 5주차 2경기에 서지훈 vs 김현진 전을 치룬다면 8강 진출이 미확정인 전태규 선수는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치룰테고 져주기 의혹에서도 벗어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락이 확정된 선수가 경기에 전력을 다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같은 주차에 경기를 하면 자기가 경기 직전까진 탈락이 미확정이므로 그전에 많은 연습을 해올수 있을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대회 B조의 조용호 선수의 경우, 6주차에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경기보다 5주차에 강민 vs 이윤열 다음 경기로 배치되면 강민 vs 이윤열 경기가 끝나기 전까진 탈락이 미확정이므로 6주차에 경기가 배정될때보다 좀 더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지 않을까요? 물론 열심히 준비한 경기가 탈락이 확정되면서 씁쓸하겠지만... 제도적으로 선수들이 의심받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되기를 바라며... 조그만한 의견을 내봅니다^^
03/08/31 00:24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의견을 개진하면 직접 현실로 나타나던지, 다른 대안들이 부상하던지 할까 싶어서 저도 댓글 하나 올립니다.
저도 윗분들처럼 최소한 같은조의 최종전은 같은 날에 치루어졌으면하는 의견을 냅니다. 물론 그들은 프로입니다. 그들의 자존심, 명예, 그리고 데이터 등을 위해서 그들은 최선을 다할거라 믿습니다. 그러나, 스타리그를 보는 팬들이 있다는것 다시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무리한 전제일지는 모르겠지만)모든것이 같은 조건이라고 가정하면, 이미 리그의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경기를 보는 것과,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게임을 보는 것, 어느것이 팬들에게 더욱 많은 재미를 줄수 있을까요? 저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경기 순서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바꿀 수 있는 '같은조의 최종전은 같은날에 합시다'라는 의견을 내봅니다.
03/08/31 04:09
같은날 같은시에 한조의 선수가 모두 팀플하듯이 나란히 않아서 1:1을 동시에 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중계진이 화면 스위칭을 절묘하게 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요...
03/09/01 17:22
두게임을 같이하는건;;;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데요.. 집중해서 봐도 계속 놓칠수 있는게 스타크래프트라서.. 워낙 선수들이 멀티 컨트롤을 잘하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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