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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30 22:42
참.. 비프로스트.. 마지막까지 자신이 전략맵임을 강조 하고 사라 지네요..
김진태님.. 정말.. 멋진 자식.. 잘 키운 자식.. 낳으셨습니다.. 행복하시겠네요..^^
03/08/30 22:55
비프로스트라면 역시 손승완선수의 캐논러쉬가..^^그 경기들을 보면서 들킬까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볼 수가 없겠네요. 종족별 좋은 밸런스와 명경기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줬던 비프로스트!!언젠가 다시 돌아올 날이 있겠죠!!
03/08/30 22:56
"비프로스트야 수고많았다.">_<;;
명경기들이 참 많았죠, 몇개 재미있었던 게임들이 기억나네요. 손승완 선수의 언덕 포톤, 임요환 선수의 배럭스로 막고 언덕 벙커, 김성제 선수와 나도현 선수와의 경기..(나선수가 가스러쉬를 하고 승기가 기우는듯 했는데, 언덕 캐논으로 역전하는 성제선수-_-;;), 박상익 선수의 9드론 발업저글링 앞뒤치기 등등 정말 재밌던 경기들이 많았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정말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며 막을 내리는군요!
03/08/30 23:35
임요환 선수의 바락막고 벙커러쉬와 베르트랑 선수의 투배럭 벙커러쉬
손승완 선수의 케논러쉬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올림푸스 2차전 혈투는 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
03/08/31 00:07
비프에서 벌어졌던 여러 경기들이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네요.
그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명경기도 있고 오늘 밤엔 비프경기를 다시한번씩 볼까 하는 생각이드네요.^^(다 보다간 오늘 밤은 다 가겠지.) 비프가 언제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03/08/31 00:24
비프로스트.....한때 상대가 저그나 프토일때 무조건 뒷마당 미네랄 멀티 먹고 방어 탄탄히 한 후에 바이오닉 한방 러쉬..로 한때 계속 이겼던 기억이 나는군요(결국에는 9드론+드라군 푸쉬에 무너졌지만..--).
영원히 깨지지 않을 비프로스트의 징크스. 잊지못할겁니다.
03/08/31 00:33
이윤열선수와 조용호선수의 1차전 ㅠ_ㅠ
아.. 비프로스트.. 정말 잼있는 경기가 너무 많이 나왔죠.. 밸런스도 상당히 잘맞구..^^ (플토님들ㅈㅅ;;) 1년후에 조금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쓰여지길 바랍니다^^;
03/08/31 14:12
저도 어제 똑같은 제목으로 글을 쓰려다가 망설이다 그냥 그만뒀습니다. 술이 많이 취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글솜씨 없는 저에게서보다는, 저보다 더 나은 글이 다른분들에 의해 많이 나올꺼라 생각했기때문이죠. 프로토스 유저인 저지만.. 비프로스트는 저의 인생의 최고로 재미있는 맵이였고 최고인 맵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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