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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30 20:52
제3경기는.. 박정석선수과 기존의 플토유저들이 사용하던 더블넥을 사용할것인지.. 그렇다면.. 이에 맞서는 이창훈선수는 어떤 대비책을 세울지.. 이게 관건이군요..
03/08/30 21:01
미네랄뒤에 히드라가 큰일을 해주는 군요
하템나왔지만 스톰 쓸 마나가 없는듯 우왕자왕하다 전사.. 아.. 드뎌 멀티 넥서스 파괴~~!!
03/08/30 21:05
역시.... 정말 길로틴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전략이라 생각했던 포지 더블넥도 연구해오니까 이렇게 파해되는군요.... 이창훈 선수 준비 많이 했나봅니다 호오..... 박정석 선수 안타깝네요 ㅠ.ㅠ
03/08/30 21:05
기요틴에서 난공불락과 같았던
프토의 선포지 더블넥빌드를 이창훈선수가 더블레어에 이은 히드라 폭탄 드랍으로 무너뜨리는 군요.. 정말 오늘 동양선수들.. 전략을 하나하나 준비해 온 모양입니다
03/08/30 21:07
이로서 이번 팀플을 한빛이 잡지 못하면
분위기가 동양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듯 합니다.. 박정석선수.. 3경기의 충격을 추스리고 2경기와 같은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03/08/30 21:09
그나저나 김도형해설위원 정말 대단하십니다 더블레어를 보자마자 지금의 결과를 그대로 예언을 하시네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네요 여전히 멋진 김도형해설위원님 싸랑해요요용요요요요용
03/08/30 21:17
제가 볼땐 기요틴에서의 더블넥이 드디어 뚫렸다라기 보다는 운이 이창훈 선수 쪽으로 갔다고 볼수 있습니다..모든 토스 유저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만약 토스인 자신이 더블넥을 시도 한다면 과연 저그가 어떤 대응으로 나오는 가를 정찰하기 위하여 질럿이나 프로브로 꾸준히 정찰 합니다..상대편이 그냥 저글링 러쉬냐,무탈이냐,땡히드라냐,러커 드랍이냐,아니면 더블 레어 폭탄드랍이냐 이렇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정찰을 꾸준히 합니다..그 정찰의 결과로 인해 올리는 테크트리나 캐넌을 소환할 위치를 결정하곤 하죠..만약 박정석이 더블 레어를 정찰만 했더라면 분명히 폭탄 드랍을 막았거나 피해를 최소화 했을 겁니다..아무튼 다시 한번 느끼지만 스타에서 그 중립동물이라는거 도대체 아무의미도 없는데 왜 굳히 만들어 집어넣는지 예전부터 이해가 안갑니다..아무튼 과거는 잊고 남은 경기들도 좋은 경기 나오기를 바랍니다..
03/08/30 21:20
저.. 온겜넷 VOD잘 나오나요? 더블레어 때문에 재방송을 유료로 시청할지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기숙사로 올라와서 어쩔수가 없네요..
03/08/30 21:28
이창훈 선수 오늘 너무 잘하네요.
2차전도 강도경선수의 저글링을 저글링으로 압도했저.(결과는 동양이 졌지만.) 3차전은 난공불락 같은 기요틴에서 더블넥을 하는 토스를 그것도 박정석 선수를 이기고. 이번 4차전도 임요환 선수의 언덕 공략을 위해 초반 저글링으로 플토를 잘 흔들어 준게 효과가 좋았쩌 결국은 이창훈 선수 너무 잘하구여^^동양이 우승한다면 MVP할 듯. 동양이 예상한 한빛 라인업이 나왔다는게 전략이 더 잘 먹혔겠저.
03/08/30 21:28
아~오늘 임요환선수 이창훈 선수 대단해요~그리고...주훈감독님도 대단하군요~모든경기에 대한 전략뿐만 아니라 결승전 전체에 대한 전략이 잡혀있는듯한 느낌을 주네요~
03/08/30 21:30
오늘 이창훈선수 일 내는 날이군요!!!
일훈님 말대로 미치는 선수는 이창훈 선수가 되나요....!!! =ㅅ=!! 한빛은 아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강도경선수 머리도 멋있게=ㅅ= 하고 나왔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한빛 화이팅!!
03/08/30 21:30
4경기 박용욱 선수가 잡아내면 게임셋이군요.
정말 동양... 할말이 안나오네요. 정말 전략전술 그리고 운까지... 모든 것이 동양 편인 것 같네요.
03/08/30 21:32
네오정글스토리가 쓰이던 초기시절에 본진뒤에 있는 언덕은 항상 뜨거운 감자가 되곤 했었죠..그래서 이 맵이 쓰이던 초기에는 본진뒤에 언덕을 초반에 점령 당하면 무조건 진다라는 두려움때문에 이것에 대한 전략이 많이 발전 되어서 나중에 가서는 이 언덕을 활용하는 전략들이 많이 없어졌었는데 임요환 선수가 예전에 클래식한 전략으로 승리를 가져 가는 군요..다만 아쉬웠던것은 아무리 네오정글스토리라 하더라도 테란이 그것도 임요환이 기용 된 데에는 분명 무엇인가를 노리고 배치된 것일텐데 강도경 선수가 오버로드 하나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테란의 의중을 알아내는 가는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아무튼 오늘 임요환은 자신의 장기인 상대편의 예상을 뛰어넘는 전략으로 동양을 우승이라는 그림에 덧칠 만이 남도록 하는군요...역시 미라클 박서입니다 -_-;;
03/08/30 21:33
주훈 감독이 한빛의 예상 엔트리를 정확하게 꿰뚫었을때부터
이런 결과가 예견 되었던 것은 아닐까요? 타 팀들도 감독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될 계기가 될것 같습니다.
03/08/30 21:35
오늘은 이창훈선수의 날이 될듯 합니다. 3차전에 승리에 이어서 4차전에서 열심히 저글링이 뛰어다닌덕에 임요환선수는 전혀 노마크였죠. 대단합니다 이창훈
03/08/30 21:37
네임밸류가 높은 프로게이머가 많이 탈락한 wcg 예선도 통과하고 MSL스타리그 예선도 통과하고 요즘 정말 잘나가는 나도현선수와 역시 OSL과 MSL 두 메이저 대회에서 요즘 한창 물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박용욱 선수와의 경기 과연 누가 이길지 정말 기대 됩니다...제가 볼때는 이번 게임 만약 나도현 선수가 잡아낸다면 동양 한게임 앞서고 있어도 오히려 더 불안할 것같습니다...두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03/08/30 21:40
개인적으론 개마에서 나도현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물량전이 나올 줄 알았는데...
그걸 기대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박용욱 선수도 물량 토스 중 한명인 만큼 상당한 물량전이 나올 걸로 기대 합니다. 화이팅!!!
03/08/30 21:45
드라군 계속 추가!!!
scv가 들어와서 다 고치고 있습니다. 나도현 선수 지상 병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 시즈탱크 나와서 막아 냅니다. 하지만 scv가 너무 많이 잡고 투탱크 드랍 타이밍이 늦춰지네요.
03/08/30 21:47
이거 초반에 나도현 선수 생각한것이 모두 틀어졌습니다...원팩 원스타인데 아무 피해를 못주고 되리어 자신이 scv의 피해를 입은 상황 토스가 테란 잡아가는 시나리오 대로 우선 흘러갑니다...
03/08/30 21:50
동양 우승했다고 봐야 겠네요. 너무 기울었습니다. 박용욱 선수, 이재균 감독에게 그동안의 보은에 드디어 보답을 해 주네요. 동양 축하합니다.
03/08/30 21:51
나도현 선수가 드랍쉽 가는 곳마다 옵저버가 다 있습니다.
박용욱 선수 맵핵인듯 합니다....-_-;;;;; 나도현 선수 커맨드센터 이제 띄워서 멀티 시도하려 합니다.
03/08/30 21:52
나도현 선수 멀티 하기 위해 탱크 벌쳐 내려오지만
박용욱 선수의 물량이 많고 스파이더마인에 나도현 선수의 탱크가 너무 많이 잡혔습니다. 아.!!! 커맨드센터 파괴!!!!!
03/08/30 21:53
앞마당 시도 했던 커맨드 날아갑니다....동양이 90% 이상은 우승에 다가 섰습니다...3경기 팀플 진것이 한빛에게는 통한의 아쉬움 이겠네요...
03/08/30 21:59
나도현선수 아래로 잡은 앵글이 비장하군요..
전캐스터.. 목 쉬시고.. 그래도 좀 허전하네요.. 호.. 박용욱선수 좀 기다려 주지.. 아깝네요 핵//
03/08/30 22:00
동양우승~!! 정말 용병술의 승리네요....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동양선수들의 승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한빛팀 감독, 선수들도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03/08/30 22:01
한빛 팀으로썬 아까 박정석 선수의 정찰 질럿의 앞길을 막앗던 그 중립동물이 천추의 한으로 남겟네요.
정말 그때 정찰만 제대로 됐다면 기요틴은 박정석 선수가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동양팀 정말 오늘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다시한번 축하축하!!
03/08/30 22:08
이창훈 선수는 오늘뿐만이 아니라 이번 대회 동양팀에 MVP죠 ^^
너무 잘해주셧습니다.. 주훈 감독 눈물을 계속 흘리시는군요 TT 그동안에 고생이 계속 생각나시는듯.....
03/08/30 22:16
한가지 아쉬운 점은 7경기 테란 스페셜리스트 박경락 선수와 요즘 한창 물오른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를 못본게 다만(;) 아쉽습니다..최고의 겐세이(;;)저그와 나다테란의 물량을 뛰어넘는 물량 테란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것인지 내심 기대 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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