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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30 12:23
어제 슈마-GO팀 선수들이 모두 졌군요..ㅜ.ㅠ
다음 주 경기에 따라서 서지훈선수의 8강진출 여부가 가려지겠습니다. 메이저대회 우승자라는, 공격이 아니라 수성해야하는 자리가 많이 부담스러웠을 겁니다. 더구나 지고서는 못사는 프로들 아니겠습니까. 힘 내시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편하게 휴식을~~ 강 민선수는 어제 하루에만 병원 두번 갈 정도로 편도선 부어서 고생했다고 하던데 감기 빨리 나으시길.. 좌우지간 GO 화이팅~!
03/08/30 12:27
서지훈 선수의 색안경(--;;;)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오팀 홈피 보니깐 서지훈, 강민, 이재훈 같은 선수들이 라색 혹은 라식 수술 받는다고 하던데;;;
03/08/30 12:58
어제 경기를 맘졸이면서 본 한사람으로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제로스의 힘을 믿은만큼 실망도 컸구요. 올림푸스 우승이후 제로스의 성적표는 말그대로 초.라.합니다. 에버컵준플레이오프, 마이큐브, 엠비씨 스타리그 마이너행, WCG탈락 등등. 파나소닉때의 자신의 성적에 화가 났었고 죽어라 게임만 했다고 했습니다. 이번엔 그렇게 하지 못하는지.. 경기가 끝나도 멍하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던 서지훈선수에게 따뜻한 말을 해주고 싶기도 하지만, 이번만큼은 따뜻한 격려만큼 따끔한 질책이 필요한 듯 싶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끝난게 아니니.. 조금 더 믿어보려고요..^^; (어쩔수 없는 팬이네요..^^;)
03/08/30 13:40
또 전대회 우승자 징크스가 시작되는 건가요?서지훈 선수는 피해 주길 바랬는데...다음주 A조 상황을 숨죽으가며 지켜 볼 수 밖엔 없네요.
03/08/30 15:41
러블리제로스님 마음이 딱 제 마음이네요. 어쩜 이리 똑같을수가.. 전 술마시고 들어와서 졸음을 참아가며 재방송으로 봤는데 눈물을 안흘릴 수가 없더군요. 다음주에 꼭 전태규선수가 이기시길 기도해야겠어요 ㅠㅠ
03/08/30 17:11
Perfect...
수많은 프로게이머들 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매력을 느끼는 소년, 아니 이제는 한명의 어였한 청년이 되었군요.(그리고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이기도 하구요.) 저에게 발군의 글솜씨가 있다면, 멋진 표현으로써 그동안의 부진에 대해 Perfect에게 위로의 글을 올리고 싶지만...ㅠ.ㅠ 어쨌든, Perfect는 빠른 시일내에 다시 일어설겁니다! 겨우 이정도의 부진으로 주저앉을 그였다면, 애초에 "퍼펙트 테란"이라는 멋있는 닉네임도 없었겠죠?^^ 조금만 기다리자구요! 그는 반드시 더욱더 "완벽함"이 가미해진 PERFECT TERRAN으로 <서지훈 선수에게 맡겨진 그 수많은 마음들>을 기쁘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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